제84집: 축복의 가치와 축복가정의 사명 1976년 02월 22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139 Search Speeches

36가정이 나오게 된 배경

통일교회 축복가정 하면, 36가정이 있고, 그다음에는 72가정이 있고, 그다음에는 124가정이 있고, 그다음에는 430가정이 있습니다. 이렇게 보게 될 때에 우리의 축복받은 가정의 역사를 뒤집어 보면 36가정이 있는데, 그 36가정은 도대체 뭐냐 이겁니다. 하나님을 중심삼고 하나님이 인연이 되어 가지고 출발한 우리 통일교회 가정계보를 두고 볼 때에, 36가 정이라는 가정은 도대체 무엇이냐 하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돼요.

36가정이라는 것은…. 역사시대에 예수님을 중심삼고 이스라엘 민족이 나라를 형성할 수 있었던 그 기원을 대표한 수가 12수입니다. 예수님을 중심삼고 12제자를 중심삼아 가지고 그때의 이스라엘 민족이, 국가가 전부 하나될 수 있는 기반을 예수시대에 잃어버렸기 때문에 이것을 다시 우리 통일교회시대에 와 가지고 찾아 세워야 하기 때문에 국가적 기준을 중심삼은 상대적 이념을 완성하지 않으면 예수의 뜻이 이루어질 수 없다 보는 거예요.

그다음엔 이 36가정이 나오려면 어떻게 되어야 되느냐? 아담은 소생시대이고, 예수는 장성시대예요 그렇기 때문에 장성 예수시대를 중심삼고 완성시대까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장성시대 예수를 중심삼고 이스라엘 나라가 뜻을 이루었더라면 완성세계의 섭리를 출발할 것이었는데 뜻을 못 이룸으로 말미암아 영육을 중심삼은 세계적 기반이 국가적으로 파탄 됨과 동시에 세계도 파탄됐고, 그뿐만 아니라 영육을 중심삼은 국가의 기준도 못 되고 영적 국가기준 시대만을 남기고 간 것입니다. 그것이 십자가의 도리다, 그렇게 보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영육 국가기준까지도 없어졌다 이거예요. 그건 왜 그러냐? 예수가 가정을 이루고, 그다음엔 12사도가 가정을 이루어 가지고 이스라엘 민족 전체를 대표하여 영육으로 천국이 원하는 발판의 기준을 형성하여야 되는데, 그러지 못한 것이 원인이 되어 예수가 죽음으로 말미암아 육적 기준이 파탄되었습니다. 이 영적 국가기준 확대 세계형이 현재 기독교입니다. 알겠나, 무슨 말인지? 좀 어렵다구요. 알겠어요?「예」 그러니까 영적 국가형, 영적 세계형 제2이스라엘권이 기독교이기 때문에 이것 가지고는 상대이념을 중심삼은 창조세계에 완전한 존재로 등장할 수 없다 이거예요.

사람으로 말하면 영적분야와 같은 마음만 있는 사람과 마찬가지다 이겁니다. 그게 완전한 사람이 아니라구요. 마음의 사람이 있으면 몸의 사람이 있어 가지고 마음과 몸이 싸우는 사람이 아니라 마음과 몸이 하나된 사람이 돼야 됩니다. 이래야만 본래의 하나님의 창조이상을 두고 볼때에. 이중목적으로 지은 인간이 완성을 보는 것이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영적 기독교 세계형 제 2이스라엘 국가기준을 가지고는 하나님의 뜻을 세계적으로 이룰 수 없기 때문에 기독교는 재림시대를 초점으로 바라보고 있는 거예요, 초점으로. 재림시대를 초점으로 바라보고 있는 거예요. 그러한 사명을 완수시켜야 할 책임이 통일교회에 있기 때문에 통일교회는 영적 기독교 기반 위에 육적 기독교 기반 이상의 기준까지 가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결론이 성립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래서 우리 통일교회에서는 무엇을 해야 되느냐 하면 역사시대에 모든 실패한 것을 다 총합해 가지고 청산지어야 되는 거예요. 이것은 선생님을 위주로 해 가지고 통일교회 식구들이 상하가 하나되어서 하나님의 섭리적 프로를 이 지상에서 완결지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통일교회의 사명이기 때문에 통일교회는 무엇을 중요시하느냐? 교인을 중요시하는 것이 아니라구요. 하나님의 뜻을 중심삼고 직계 후손을 중요시해 가지고 하나님의 나라를 이룰 수 있는 민족을 찾아야 된다는 거예요. 민족 편성을 해 나가야 된다구요.

그러면 민족편성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새로운 입장에 서 가지고 새로운 부모를 중심삼고 새로운 가정이 출발되고, 새로운 가정을 중심삼고 새로운 종족으로, 새로운 민족으로, 새로운 국가로, 새로운 세계형태까지 다시 편성해 가지고 연결시켜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 전에는 영적 기독교 이상이 미완성된 것을 이 지상에서 영육을 중심삼고 완결지을 수 없다는 거예요. 그러므로 오늘날 우리 통일교회는 영육을 중심삼아 가지고 세계적 완성을 위해서 개인으로부터 가정 ,종족,민족, 국가를 편성해 나가는 것이 통일교회의 사명이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러면 오늘날 신앙생활 하는 우리 인간들에게 있어서, 하나님의 섭리의 뜻을 따라나가는 우리에게 있어서, 제일 중요한 문제가 뭐냐? 메시아를 맞아들이는 거예요. 알겠어요? 메시아를 맞아들여야 돼요. 메시아를 맞아들이려면 어떻게 돼야 하느냐? 이스라엘 민족을 찾아왔던 그 메시아, 즉 예수가 실패하지 않았던 기준을 어떻게 빠른 시일 내에 조성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통일교회에 맡겨진 책임이라는 거예요.

예수님이 십자가에 돌아가게 된 동기가 어디 있느냐 하면 12제자하고 하나 못 됐고, 그다음에는 72문도하고 하나 못 됐고, 120문도하고 하나못된 데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뜻 가운데 하나됐더라면 예수도 가정을 가졌겠지요? 가정을 가지고, 신랑 신부를 중심삼은 하나의 가정 형태를 갖춘 동시에 여기에 예수를 중심삼은 자녀가 탄생했을 것이고, 그 자녀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직계 후손이 생겨나는 거예요. 그다음엔 단계적으로 보면 12사도를 중심삼고 횡적으로 벌어지는 거예요. 이것은 종적이라 하게 된다면, 횡적으로 연결될 것이 12사도와 72문도, 120문도인 것입니 다. 이것이 이스라엘권 내에 스스로 형성돼 나가야 됩니다. 그렇게 됐더라면 예수는 죽지 않았을 것이다 하는 것이 원리관이예요.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해야 할 책임이 뭐냐 하면, 예수가 실패한 것을 다시 그와 같은 시대상에 서 가지고 사탄편과 야합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편과 하나돼 가지고 이것을 청산짓고 돌아가는 것이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그러면 그런 역사가 언제부터 시작됐느냐 하면, 1960년도부터 시작됐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