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1집: 섭리역사의 관점으로 본 축복 1981년 01월 18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49 Search Speeches

자기를 희생해야 상대를 위할 수 있어

여러분, 병나는 것은, 아픈 것은 왜냐? 우주의 힘, 주고받는 원칙에 불합격된 한 부분이 생겨 우주력이 밀어내기 때문에 아프다는 거예요. 그게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구멍이 막혔으니 얼른 구멍만 터트려 놓고 주고받으면 되는 것입니다.

자, 여러분들은 보이는 세계의 가치 있는 것, 보이지 않는 세계의 가치 있는 것 둘 다 갖고 싶어한다구요. 어째서? 어째서 그래요? 주체가 그러니까, 주체의 상대가 되려니 그래요. 내가 같은 요소를 갖지 않고는 하나가 안 되는 거예요. 하나님은 하나님을 더 중요시하겠나요, 상대를 더 중요시하겠나요? 「상대요」 남자는 자기를 중요시하나요, 상대를 중요시하나요? 「상대요」 주체는 그래요. 남자는 여자를 더 생각하고, 여자는 남자를 더 생각하는 것입니다.

밖으로 나가야 되는데, 내가 이동해야 되는데 내가 무거우면 안 돼요. 이 궁둥이가 무거우면 안 된다구요. 가벼워야 돼요. 없는 자리에서 빨리 가려니까 나를 없애야 돼요. 나를 없애 가지고 상대가 가는 것을 도와야 된다구요. 자기 자체는 가볍게 해야 됩니다. 없애야 된다구요. 서 있는 그 자리에서 자기를 없애는 거예요. 그러니까 그건 자격을 없애는 거예요. 희생은 자기의 전체를 무시하는 거예요. 자기를 무시해 가지고 상대를 위하는 것입니다. 자기를 세우면 꽁무니를 잡아당긴다 이거예요. 나가자는데 잡아당긴다구요.

하나님은 무형이기 때문에 유형의 존재를 자기보다도 중요시해야 된다는 결론이 나온다구요. 알겠어요? 「예」 그래야 빨리 돌아간다구요. 또, 사람은 자기 몸뚱이보다도 보이지 않는 마음을, 하나님을 더 중요시 해야 된다는 겁니다.

자, 그것이 이제 돌기 시작한다구요. 이게 천천히 돌면 이렇게 '덜덜덜' 직선으로 돌다가 멈추는 거예요. 요렇게 점점 직선으로 돌다가는 멈추는 거예요. 천천히 돌면 이렇게 멈추기 마련이라는 거예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운동이 그렇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어떻게 요 써클권을 갖다 물리느냐? 이게 문제라구요. 그 자리에 도달해야 영속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