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집: 하나님의 소원과 우리의 소원 1967년 12월 31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122 Search Speeches

통일교회가 가" 길은 전"위복의 길

예수님의 아버지 어머니가 예수님을 아버지로 모셔야 했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그렇게 하지 못했습니다. 예수님의 부모가 예수님을 보고 '야 이놈아, 너 어디에 가면 나에게 알리지도 않아? 하게 되어 있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어디를 가시나이까' 해야 되는데 그걸 못했다는 것입니다. 그 원리를 알고 그 내용을 깊이 알아 보니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선생님이 누구보다 못해서 이런 일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다음에는 가인 아벨의 문제입니다. 여기서부터 횡적으로 전개되어 나갑니다. 또 여기에 어려움도 따라옵니다. 그러나 당신의 아들딸들 합동결혼을 하는 것이 통일교회 원칙이기 때문에 승락을 하든 말든 알아서 하라고 일러주는 것입니다. 물론 탕감복귀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욕을 많이 먹었지만 그 아들딸을 데려다 망하게 하지 않았고 결코 대한민국을 망하게 하지도 않았습니다. 이제는 지상에서 완전히 맺어졌기 때문에 그 터전 위에서는 사탄이 반대해도 그것 모두 전화위복으로 복귀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그렇게 배워 알고 있지요? 통일교회의 가는 길에는 전화위복이란 명사가 붙어 다니게 되어 있습니다. 한때는 통일교회에 가면 유의해야 되느니, 뭐, 어떻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그런 의혹들이 벗겨졌어요, 안 벗겨졌어요?

예수님이 70문도를 파송하면서 세우고자 하셨던 세계적 이념을 지상에서 세울 수 있는 기준이 벌어졌습니다 예수님의 70문도와 72가정이 연결 지어졌지요? 12제자를 택한 것은 아담부터 잃어버린 36대를 살리기 위한것인데, 12제자를 잃어버리고 70문도까지 잃어버림으로 말미암아 조상도 잃고 아들딸까지 잃어버렸으니, 어디 가서 호소하겠습니까? 그래서 부활한 후에 120문도를 중심삼고 세계기대를 위해 출발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120수는 무슨 수냐? 12수는 소생을 상징하는 수이고 70수는 장성을 상징하는 수이며 120수는 미래의 세계의 국가들을 대표하는 수입니다. 기독교 이념을 중심삼아 결성된 UN에 120개 국가가 가입하게 되면 끝날에 접어들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지금 123개국이 가입되어 있습니다. 1967년의 고비를 중심삼고 124개국이 가입되어야 합니다. 통일교회 124가정의 수와 124개국의 수가 모두다 들어 맞아야 됩니다.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우연의 일치가 아닙니다. 하나님이 그렇게 만들어 놓으셨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지 않으면 통일교회 원리가 다 깨져 나가는 것입니다. 그러면 120문도의 120수는 무엇을 의미하느냐? 세계 각국의 군주의 수입니다. 그러므로 UN에 120개국이 가입하게 되면 끝날이 다 되어 가는 것입니다.

70여개국이 6수에서부터 해방의 출발이 시작된다는 것입니다. 왜 그러냐? 6수에서부터 사람을 창조했기 때문입니다. 모두가 그렇게 맞아 떨어지는 것입니다. 그렇게 맞추지 앉으면 안 됩니다. 그래서 124수를 맞게 되어서 우리 통일교회가 124가정 성혼식을 갖게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