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4집: 하나님과 나 1989년 10월 15일, 한국 본부교회 Page #64 Search Speeches

하나님이 인간과 결착되" 자리

그러면 우주의 사랑의 근본이 어디냐? 하나님이예요. 하나님의 사랑이 어디에 가서 결탁하느냐 할 때는 이게 문제입니다. 여기에서 논리적 정리를 어떻게 하느냐가 문제입니다. 하나님이 아담 해와를 지어 이성성상을 분립해 가지고 중화적 존재…. 중화적 존재가 되려면 무엇을 중심삼고 중화적 존재냐? 사랑을 중심삼고 중화적 존재입니다. 이건 원리 책에 없습니다. 격위에 있어서는 남성적 주체격을 가졌다 이겁니다. 무엇을 중심삼고? 사랑을 중심삼고. 그걸 알아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사랑을 중심삼고 창조하는 데는 남자는 이렇고 여자는 이렇게 했기 때문에, 사랑 때문에 남자 여자가 이렇게 생겨났다는 것은 곧 사랑 때문에 남자 여자가 살고 있는 그 기관을 통해서 연결시켜 나가고 있다는 말입니다. 「아멘」 그래, 내 일신 가운데는 하나님의 사랑의 본바탕을 지니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생명의 본바탕을 지니고 있다 이겁니다. 하나님도 피가 있지요? 하나님의 혈통적 본바탕을 이어받고 있다는 것입니다.

자, 그러면 하나님이 어떻게 돼 있느냐? 아담 해와는 이성성상의 주체이니 몸은 소생이고 마음은 장성인데, 이 마음 가운데 하나님이 임재하려고 합니다. 그러면 아담 해와의 몸과 마음이…. 몸과 몸이 하나되고, 마음과 마음이 하나되고, 그렇게 되면…. 몸과 마음이 하나되면 마음의 밑창에 있는 것이 하나되겠어요, 안 되겠어요? 그게 뭐예요? 하나님이 하나되겠나요, 안 되겠나요? 하나님은 어디서 하나되는 거예요? 사랑을 위해서 지었다면 하나님이 어디서 인간과 더불어 결착될 수 있느냐? 그 자리가 어디예요? 사랑의 자리라는 거예요.

아담 해와가 결혼하고 첫사랑을 맺을 때 하나님이 거기에 임재해 가지고 아담은 외적 하나님이요, 해와는 외적 하나님의 아내가 되는 거예요.

그래서 하나님은 종적인 자리, 한 자리에 있기 때문에, 중앙이기 때문에 종적이요, 아담 해와는 횡적이기 때문에 둘이 어디서 합하느냐 하면 생식기라는 기준을 중심삼고 하나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사랑의 원천인 하나님이 그 자리에 임할 수 있고, 생명의 원천인 하나님이 그 자리에 임할 수 있고, 혈통적 근원이 하나님이기 때문에 그 자리에서 모든 것이 시작되느니라. 「아멘」

그렇기 때문에 생명의 근원지요, 사랑의 근원지요, 핏줄의 근원지인 이걸 잡아당기면…. 핏줄을 잡아당기면 조상 핏줄이 다 나오는 거예요. 알겠어요? 달려 나오겠어요, 안 나오겠어요? 「달려 나옵니다」 또, 여기서 생명을 잡아당기면 조상 생명이 달려 나오겠어요, 안 나오겠어요? 「나옵니다」 또, 사랑줄을 잡아당기면 달려 나오겠어요, 안 나오겠어요? 그렇게 조화를 집약시켜 가지고 그것을 연결시킬 수 있는 본부가 어디냐 하면 말이예요, 가장 귀한 곳이라는 거예요. 남자 될 수 있는 성격 여자 될 수 있는 성격, 그것을 무엇이 갈라 놓느냐 하면 생식기입니다.

그러면 남자 생식기 여자 생식기를 누가 먼저 이것과 인연맺기 위해서 지었어요? 아담도 아니요, 해와도 아닙니다. 하나님이예요. 성경에 보게 되면 악마는 음란의 신이라고 했어요. 왜 하나님이 그렇게 미워했어요? 자기의 이상적 본바탕을 완전히 파괴시켜 버렸어요. 그러니까 이것은 온 우주에서 추방을 예고하고….

섭리를 지연시켰던 사탄을 추방할 수 있는 이런 키(key)는 뭐냐? 이것은 남자로서 영원히, 여자로서 영원히 전통적 섭리를 주관할 수 있는, 주인이 될 수 있는, 절대적 주인이 될 수 있는 곳에서만이 하나님을 모실 수 있는 거예요. 절대적 하나님을 모시려면 이것이 시간시간 변해 가지고는 안 되는 거예요. 여기에는 악마도 안 들어와 있다는 거예요. 「아멘」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그래, 그 기관을 통해서 내가 태어났으니 부모의 사랑을 이어받고, 부모의 생명을 이어받고, 부모의 혈통을 이어받았지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