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5집: 하늘땅을 대표한 나 1992년 01월 02일, 미국 세계선교본부 Page #49 Search Speeches

소망의 근원

오늘 무슨 말을 하라구? 사람들은 자기 자신을 중요시 여긴다구요. 내가 누구냐 이거예요, 내가. 내가 어떻게 되느냐? 이게 중요하다구요. 많은 사람들 가운데서 자기가 중심이 되고 싶다.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또 가정도 내 가정이 제일 되고 싶다, 이렇게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종족이면 내 종족이 제일 되고 싶고, 나라면 내 나라가 제일이 되고 싶다 하는 거라구요.

자, 그거 생각하지 않는 사람 어디 있어요? 다 생각하는 것입니다. 다 생각하지만, 그렇게 된 사람 있어요? 지금까지 없었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미국의 부시 대통령이라고 해도, 그 부시 대통령이 나라를 대표하고 전체 세계 가정을 대표한다고 생각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미국 대통령 4년간, 8년간을 중심삼은 게 아니라는 것입니다. 영원을 중심삼고 바란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러한 소망의 기준, 근원이 어디서부터 시작됐느냐? 그걸 알아야 돼요. 그것이 여러분들로부터 시작한 것이 아닙니다. 이 역사는 근본서부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횡적인 면의 생을 이어받은 우리들만 그런 욕망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과거의 우리 선조들도 마찬가지의 욕망을 가지고 있었고, 또 이제부터 수천만 대로 뻗어 나가는 후손들도 마찬가지의 욕망을 다 갖는다 이거예요. 그게 본래부터 창조주가 계신다면 창조주로부터 직결된 욕망이요, 사고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 개인' 하게 되면, 그 개인은 무엇을 대표하고 있다는 생각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나는 모든 50억 인류면 50억 인류를 대표한 개인이다 이거예요. 또 남자면 25억 남자를 대표했다는 생각을 가져야 된다는 것입니다. 남자면 남자 대표다 이거예요. 또 여자면 여자 대표다 이거예요. 이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래, 대표하는 데는 누구를 대표했느냐? 하나님까지도 대표했다 이거예요. 그걸 모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미국을 대표한 것이 아닙니다. 이것은 하늘땅을 대표했다는 것을 몰랐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대표가 나라고 할 때, 이것은 전세계가 우러러 보는 것입니다. 중심이 되는 것입니다.

부부도 부부 둘이 있지만, 그 둘만이 아닙니다. 전체를 대표한 탑(top)의 가정이다 이거예요. 그래서 이 가정이 점점 커서 씨족을 중심삼게 되면, 그건 세계를 대표한 씨족이 되는 것입니다. 이게 핵심 씨족이라는 것입니다. 그와 같은 형태를 중심삼아 가지고 횡적으로 찾고 합하게 되면 수많은 종족이 형성되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