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9집: 참부모와 해방권 1989년 04월 06일, 미국 세계선교본부 Page #207 Search Speeches

왜 하나님이 사람을 통해서 아""을 낳느냐

자, 타락했기 때문에 왼쪽에 사탄이 침범해 들어왔다구요. 이것은 아직까지 나타나지 않았어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자, 핏줄, 사탄의 핏줄이 들어왔다 이거예요. 그래서 아까 그 버티칼(vertical;수직)에 누가 있느냐 하면 사탄이 있다 이거예요, 사탄. 이 몸뚱이에도 사탄의 피를 받았다 이거예요.

이것이 여기까지 갔더라면 이건 타락 안 해요. 이 가운데서, 여기서 타락했다는 거예요. 그래서 본래는 하나님의 양심, 하나님의 핏줄을 이어받아 가지고 양심이 하나님을 중심삼고 될 것인데 사탄 중심삼은 양심이 됐고, 몸뚱이가 하늘을 중심삼은 양심과 절대적으로 하나될 수 있는 몸뚱이가 될 텐데 이것이 전부 다 반대로 사탄의 피를, 사탄의 몸뚱이가 됐다 이거예요. 그게 문제예요.

그래서 타락하기 전에 가지고 있던 본심과 본심이 아닌, 육의 성품이 남아 있기 때문에 싸우는 거예요, 이게. 이 종적 기준은 본래 하나님이 종적 사랑을 중심삼고 운행하기 때문에 사탄은 비켜 서는 거예요. 그거 트루 러브 라인(true love line;참사랑의 선) 이거든요, 트루 러브 라인. 그러니까 사탄은 거짓 사랑이니까 수직에서 서고 이 종적인 선이 되니까 몸뚱이는 이렇게 되는 것이다 이거예요.

그러면 여러분이 물을 거예요 '왜 하나님이 하나님의 아들딸을 낳지 왜 사람을 통해서 횡적인 아담 해와를 통해서 아들딸을 낳았어요?' 하고 말이예요. 하나님은 종적이기 때문에 낳을 수 없어요. 그걸 알아야 돼요. 하나님은 버티칼, 이것이 중심을 대표했기 때문에 그것이 번식할 수 없다구요. 번식은 부처를 통해서 되는 거예요. 육지, 횡적이예요. 횡적인 것은 360도를 중심삼고…. 그래서 사람은 사람을 통해서 낳지 않으면 안 된다 이거예요. 하나님의 아들딸도 사람을 통해서 낳지 않으면 안 된다는 거예요.

그러면 타락하지 않았으면 아담은 뭐냐? 아담은 실체를 쓴 하나님이예요. 아담이 말이예요. 그러니까 이걸 알고 보면 하나님이 얼마나 가까워요?

그래, 여러분이 기도하게 될 때 '하나님이여, 어디에 계십니까?' 하게 되면 속에서 대답한다구요. '나 여기 있다' 하고 대답한다구요, 속에서. 그렇기 때문에 마음의 제일 깊은 자리에 뭐가 있느냐 하면 왕좌가 있다 이거예요, 용상이 있다는 거예요, 용상. 그래서 그 하나님의 상대를 찾으려니 최고의 것을 찾는 거예요, 최고의 것. '세계에서 내가 제일 가겠다' 이러는 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