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6집: 새로운 목표 1973년 05월 05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63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사' 가운데 이루어진 문"" 영원한 인류의 터전

사랑하는 사람들은 하나의 예물, 조그만 손수건 같은 것이라도 영원히 보존하고 싶은 거예요. 사랑으로 이루어진 문화가 됐더라면 그것은 영원히 하나님께서 보호하고 사랑해서 남겨주고 싶은 것이 되는 것이지, 그것을 깨뜨려 버리고 망하게 하고 싶은 것을 절대 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의 문화권이 사랑 가운데 이루어졌으면 그 문화권은 영원한 문화권으로서 이 세계 인류의 터전이 되고도 남음이 있을 것입니다. 또 하나님을 주체로 삼고, 그 주체인 하나님과 더불어 내가 상대적 관계에서 사랑의 인연을 맺으면서 만든 것을 깨뜨려 버리고 싶겠어요? 천만에요. 인간도 마찬가지입니다. 그것은 영원히 두고 싶은 거예요.

타락한 이 세상의 영화를 보더라도, 옛날에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을 만났던 장소에 가 가지고 슬픔이 있으면 슬픔을 풀고 하소연도 하는 사람들을 많이 보지 않아요? 그것은 무엇을 말하느냐 하면, 변할 수없는 내용의 하나의 자극적인 모체의 인연을 남긴 것은 잊을 수 없다는 것을 증거하는 사실이라구요.

그러므로 하나님의 사랑 가운데서 이루어진 문화가 있다면, 하나님은 그것을 깨뜨릴 수 있겠어요? 없는 거라구요. 그러한 사랑 가운데 맺어져 이루어진 나라가 있으면 하나님이 깨뜨릴 수 있겠느냐? 없다는 것입니다. 인간세계에서 혁명이 벌어지고 발전을 해 나온 것은 하나님께서 깨뜨릴 수 없고, 혁명이 필요하지않는 세계를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결정 짓고 끝을 맺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섭리해 오신 것이라고 할 때에, 우리는 여기에서 역사적 전체를 사랑하기 위한 하나님의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것입니다.

끝날이라고 하는 때는 어떤 때냐 하면많이 부딪치는 때입니다. 하나의 중심 존재가있고, 이 세계가 이렇게 넓다 하게 된다면, 중심이 이렇게 왔다갔다할 땐 거리가 멀어집니다. 그렇지만 이것이 부딪치기 위해서는 이만큼 와야 되고, 이렇게 되게 되면 거리가 좁게 되기에 여기 와서 부딪치는 거예요. 여기 와서 부딪치지만 요것이 점점 찾아와서 점점점가면 갈수록 부딪치는 거리가 가까와 오는 것이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