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3집: 섭리사로 본 여성해방시대 1992년 07월 30일, 한국 종로교회 Page #91 Search Speeches

참부모 가정- '붙어 완성의 자리로 가" 길

그래, 문총재가 훌륭한 스승이에요, 어때요? 선생님을 만나면 그렇습니다. 며칠만 얘기하게 되면 참 가까운 아버지같고, 오빠같고, 뭐라고 할까, 자기 남편같다구요. 아까 말한 그 해와의 심정적 기준, 그것을 체휼해야 돼요. 잃어버린 그 심정을 누구를 통해서 체휼하느냐 하면, 선생님을 통해서 하는 것입니다.

이제는 어머니를 택하고 아들딸을 다 낳았기 때문에 그런 일이 안 벌어지지만, 옛날에 선생님이 어머니를 택하려고 할 때는 80노인에서부터 12살짜리까지 전부 다 바람이 불었다구요. 전부 다 선생님을 남편으로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요사스러운 일이 많았다구요. 선생님이 지나가게 되면 70노인들이 `당신, 왜 날 버려 놓고 가요? ' 그런다구요. (웃으심) 자기를 몰라 주고 누구 찾아가느냐고 말이에요. 영계에서 그렇게 가르쳐 주거든요. 영계의 처리 방법을 모르는 사람들은 그럴 수밖에 없다구요. 내가 그걸 몰랐으면 통일교회가 생겨나지를 않아요. 그런 어려운 문제를 다 처리해 주고 살림살이를 간단하게 꾸려 가지고 들어가서 살 수 있게끔 만들어 줬는데, 그것도 고마운 줄 모르면 안 됩니다. 알겠어요? 「예. 」(판서하신 것을 가리키시며) 그리고 요것이 둘이 하나되어 해와를 찾아와요. 여기에 찾아 오게 되면 이 사탄 편 아담을 잘라 버리는 거예요. 원래는 남자들을 다 쳐버려야 돼요. 그러면 25억의 여자들을 다 어떻게 하겠어요? 어머니 분신이라도 큰일나는 것입니다. 남자가 하나밖에 없다면 25억의 여성들이 어머니하고 투쟁이 벌어진다구요.

그러니까 하나님도 할 수 없이 이 자리에 올려 주는 거예요. 그러나 타락한 장성기 완성급에서 완성기 완성급까지 올라가기 위해서는 자기 아내가 다시 낳아 주었다는 조건을 갖지 않으면 안 됩니다. 하늘을 대신해서 완성 단계의 한 단계라도 낳아 주었다는 조건이 있어야 돼요. 소생, 장성기까지는 아담이 세워 왔다구요. 이것을 연결시켜서 완성기에, 하늘 편에 갖다 붙일 수 있는 것입니다.

아담이 장성기 완성급에서 타락했으니, 완성기 완성급 자리에 나아가려면 접붙여야 되는데, 그러려면 길을 접붙이려면 자기 아내가 어머니 대신 낳아 줄 수 있는 그런 사랑을 해야 돼요. 그것밖에 길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려면 어떻게 해야 되겠어요? 답변해 봐요. 그것밖에 길이 없다구요. 곽정환, 어떻게 해야 되겠어? 「그 길밖에 없습니다. 」 절대 그 길밖에 없어요. 그러니까 싫더라도 자기 아내를 문총재 사모님하고 하나되게 해야 되는 거예요.

아담 해와가 하나님을 모시지 못했어요. 거기에 대해 알겠어요? 그래서 선생님 가정에서 종살이라도 하고 싶다는 거예요. `아이구, 밥데기라도 좋아. ' 하고, 장관 부인이고 박사 부인이고 밥데기라도 좋다는 마음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그 다음부터는 자기 가정을 하늘의 가정으로 세울 수 있는 전통을 이어 받아, 아들딸과 어머니가 하나돼 가지고 그 아버지를 끌어올려 줘야 돼요. 거기서 자기 남편은 데릴사위와 같은 자리에 들어가야 돼요. 그러한 복귀한 가정 형태로 접붙여 가지고 임재하는 것이 하나님의 섭리라는 것입니다. 아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