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7집: 인류의 새로운 장래 1975년 04월 25일, 한국 전주 실내체육관 Page #275 Search Speeches

교회를 통일하기 위한 하늘의 '전

여러분들이 생각할 때, '도대체 저 사람은 어떤 사람이야? 그럴 거라구요. 문 아무개라는 사람은 재림주라는 이름 갖고 제일 피해를 많이 입은 대표자가 여기에 선 사나이다 이거예요. 뭐 어떻구, 어떻구, 뭐 어떻구…. 어떤 사나이냐 이거예요. 통일교회가 도대체 무엇이냐 이거예요. 간단하다는 거라구요. 통일교회 이름 그대로 교회를 통일해 보겠어요? 교회를 통일할 수 있어요?

여러분이 생각해 볼 때, 로만 가톨릭을 중심삼고 희랍 정교가 950년의 역사를 지나왔지만 아직까지 하나가 되지 못하였고, 신교도 4백여 교파로 분립되어 서로서로 물고 뜯고 수백 년 동안 싸워 나왔는데 이것을 통일한다니, 통일교회의 그 문 아무개라는 사람이 정신이 조금 돌지 않았나 생각할지 모르겠어요. 그렇지만 문제는 간단하다고 나는 결론을 내릴수 있다는 거예요. 무엇을 통하여서 가능하냐? 위해 존재하는 이 원칙을 통하여서 ….

만일 천주교회 신부들이 자기 교회를 위하는 것보다도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 혹은 문 아무개가 그 이상 위할 수 있게 될 때는 그들은 이쪽으로 찾아오는 것입니다.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박수) 천주교 교인들이 자기 주교를 위하는 것보다도, 통일교회 교인들이 천주교 주교를 위해 살 수 있다면 통일이 가능하다 이거예요. (박수) 보다 위할 수 있는 길, 보다 위할 수 있는 길에는 영원히 번창이 벌어지고, 그 길을 가는 존재는 중심존재가 되어서 사람들은 그로부터 주관받기를 바라며 열기에 사랑과 이상이 찾아오기 때문에, 불가피적으로 통일이 가능하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박수)

이러한 논법에 의해 가지고 통일교회의 나라고 하는 사람이 지금까지 30년 동안 기성교회로부터 별의별 모략중상을 다 받았지만 가만히 있다구요. 못나서 가만히 있는 게 아니예요. 천리법도는 너무나 엄연하고 냉혹한 원칙을 가려 가는 길인 것을 알았기 때문에 그래서 묵묵부답으로 나왔습니다. 마치 하나님같이, 마치 예수 그리스도와 같이 가야 된다는 거라구요. 보라구요. 참된 자리에 선 사람을 참되지 못한 사람이 쳤다가는 손해배상을 물지요? 그렇지요? 몇 배? 3배, 7배, 12배, 70배, 120배, 그러한 배수에 의해 가지고 갚아 나간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보다 차원 높고 선한 기독교의 한 사람을 죽여 놓으면 몇백 배의 손해배상을 청구하여 맞고 빼앗아 나오는 하늘의 작전이 있다는 걸 나는 알았습니다. (박수) 기성교회가 모두 합해 가지고 통일교회뭐 어떻구 어떻구 하며 반대해 보라는 거예요. 그대들보다도 통일교회가 선하게 될 때에는, 그대들이 아무리 싸워 나온 선의 터전이 있다 하더라도 그것을 통일교회에 손해배상으로 옮겨 줘야 된다는 거예요. 이론적이라구요. (박수)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는 요즈음에도 상당한 반대를 받으면서도 히죽 히죽 웃고 있습니다. 그 반대받는 것이 뭐냐? 복 빼앗기 내기라구요. 손질 잘못 했다가는 나라가 왔다갔다하고, 자기의 선조가 쌓아 놓은 공적의 터전이 왔다갔다한다는 걸 우리는 미처 몰랐다는 거예요. 부디 그걸 알고 이제부터 기독교가 정신차려야 됩니다.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