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8집: 참된 세계로 1987년 09월 20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28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심정의 복판까지 직행할 수 있" 길

나 하나 물어 보자구요. 지방에 갔다 온 여자들 손들어 봐요. 교회장 부인이 아닌 사람 손들어 봐요, 자의로 들어온 사람. 뭐, 아들딸이 병나고, 학교 때문에, 남편이 뭐 어떻고…. 그런 사정 난 몰라요. 영장받고 나라 징용 나가는 사람이 아버지가 죽게 되었다고 그거 연장할 수 있어요? 「없습니다」 없지. 이놈의 자식들, 갔다가 마음대로 왔가갔다할 수 있어? 여편네가 그 놀음 했거든 남편네가 보따리 싸 가지고 오늘 출동! 회사고 뭐고 다 집어치워! 자식이고 뭐고….

나도 그랬어요. 내 얘기했지만, 성진이 어머니의 일족이 전부 다 나하고 성진 어머니하고 이혼시키려고 협박공갈해 가지고 이혼시켜 갔어요. 우리 성진이 이 고아원 저 고아원에 데려가고 절간에 끌려 다니면서 고생했어요. 목석 같은 그런 동물도 새끼를 사랑하는데, 사람이…. 자기 여편네를 사랑하고 자기 자식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 어디 있느냐 이거예요.

나라를 위해서, 세계를 위해서 충의 길을 가야 돼요. 효의 길은 충의 길을 따라야 됩니다. 충의 길은 성인의 길을, 성인의 길은 성자의 길을, 성자의 길은 하나님의 사랑의 지배를 받아야 됩니다. 천리의 도리가 불변의 원칙으로 역사를 지배한다는 기준을 알고 있는 사나이가 길을 가는데 그 도리를 어기고 갈소냐 이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내가 성진 어머니를 들어서 여러분을 심판할 것입니다. 성진이를 들어서 심판할 것입니다. 이놈의 자식들, 네 새끼들은 귀해? 네 여편네 귀하고 네 가정 귀해? 하늘이 남길 나라는 어떻하고, 세계는 어떡하고, 하나님의 해원은 어떡하고…. 이놈의 자식들! 그런 불효 막심한 무리들이 통일교회 귀신 가운데 많다는 거예요. 알싸, 모를 싸? 「알았습니다」 똑똑히 알았어요? 「예」 그래, 똑똑히 알았다는 사람 두 손 들어 봐요. 다 들었구만. 내려요.

내가 그런 것을 공인할 수 있으면 이 놀음하지 않아요. 욕을 왜 먹어요? 40평생, 70이 되도록 왜 욕을 먹어요? 감옥에 왜 끌려다녀요? 남이 가지 않는 길을 가기 때문에 그렇잖아요. 그런 길을 통하지 않으면 하늘을 수습하고, 인류의 이상경을 수습할 수 있는 길이 없기 때문에 똑똑하고 잘난 레버런 문이 그 길을 택해 가지고 지금까지 이 놀음을 한 거예요. 그러다 보니, 다 망할 줄 알고, 다 없어질 줄 알았지마는 세계가 레버런 문 아니면 안 될 수 있는 시대에 왔다 이거예요.

선생님은 산 생활적 증거를 보호해 나온 하나님이 있는 것을 알아요. 그 하나님을 따라 선생님이 하는 말씀을 중심삼고 사랑의 일치화 운동을 중심삼은 가정 기반을 형성하겠다고 애달피 떠나는 그 발걸음은 하나님이 보호할 것이고, 부모님이 보호할 것입니다. 일화를 남기라구요. 알겠어요? 「예」 밥을 먹을 새 없이 일해야지요. 그 일족을 붙들고 철야작업을 하면서 전부 다 가르쳐 줘야 합니다. 지금까지 어머니 아버지와 갈라져서 30년 동안 효도 못한 한을 품고, 잘새야 놀새야 될새야 없이 그저 일가친척 움직여 가지고 어머니 아버지 감동시키기 위해서 온갖 정성을 다하라고 보냈는데도 불구하고, 자기 마음대로 일족을 버리고 어디 가요? 그걸 버리는 것은 일국을 버리고 세계를 버리고, 전체 하늘땅을 버리고 나선 배은망덕한 무리가 된다는 것입니다. 이런걸 확실히 알아야 돼요. 그런 길을 가기로 결심한 사람은 개인이로되 그 개인이 가는 길을 가정에 연결시킬 수 있고, 가정은 종족, 종족은 민족, 민족은 국가, 국가는 세계, 세계는 우주로 연결시켜 그걸 거쳐서 하나님의 심정의 복판까지, 그 대행로를 직행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 길이 여기 있기 때문에 아무리 개인이라도 세계로 가는 거예요. 그런 길은 이 사랑의 전통의 길을 따라가는 길 외에는 없더라 하는 것을 알아야 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