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9집: 하나님과 자녀는 안식하소서 1986년 11월 23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65 Search Speeches

하나님과 세계 앞- 빚지우" 자가 되라

선생님은 그런 생각을 하고 있어요. 자기들이 한 수 더 뜨려고 하지만, 머리가 좋은 내가 한 수 더 뜨지요. 이번에 신동아에…. 그 신동아기자도 병이 들었지 왜 통일교회 기사를 쓰고 싶었겠어요? 가만 보니까, 많이 쓴다고 썼는데 절반도 모르고 썼어요. 절반도 몰라 가지고…. 선생님이 뭘하고 있는지 모릅니다. 그래 얼마나 낮도깨비이고, 구렁이예요? 얼마나 능구렁이예요?

그렇다구요. 미국 정부의 CIA도 레버런 문에 대해 큰 것 한 가지 발견했다고 해서 조사하려면 6개월이 걸립니다. 그런데 그 6개월 조사하는 동안에 몇 배의 일을 더 해 버린다구요. (웃음) 조사해도 따라오지를 못한다 이겁니다. 그렇게 능력 있는 사나이라구요. 그러니까 하나님이 좋아할 만하지 뭐. 좋아할 만도 하시지 뭐. (웃음)

자, 그래 기분 좋지요? 「예」 그러니까 그렇게 알고, 선생님이 안식처를 찾아서 하나님을 모시고 돌아올 텐데, 그때까지 잘 있어 가지고…. 돌아올 때에 행여 부끄러운 자세를 갖고 추악한 행동을 하는 대한민국이 나라와 백성과 교회가 되어서는 안 되겠다구요!

이제 오늘부터는 빚지는 사람이 되지 말라 이거예요. 빚을 지워라 이겁니다, 빚을 지워라. 못살면 못사는 대로 빚을 지워라 이거예요. 하나님 앞에 빚지우고, 민족과 세계 앞에 빚지워야 돼요. 그것을 못 하거든 기도라도 하라구요. 그러면 복받아요, 여편네 사내가 처량하다고 울고 앉아 가지고 탄식하지 말고, 굶어 가면서도 하나님을 위하고 나라를 위해서 통곡해 봐요. 밥 갖다 주는 사람이 생깁니다.

나는 밥 안 먹겠다고 해서 굶어 본 적이 없어요. 오늘은 밥 안 먹고 자야 되겠다 하면, 벌써 누군가 밥을 갖다 놨더라 이겁니다. 그런 신기한 하나님의 조화를 내가 아는 겁니다. 그게 얼마나 멋져요? 어디로 가야 하는데 여비가 없어서 떡 걸어가려고 하면 걸어가는 옆에서 티켓을 사 가지고 기다리는 사람이 있다는 것입니다. 얼마나 멋져요? 여러분, 하나님이 죽었어요, 살았어요? 「살았습니다」 누구를 위해서 움직이나? 오로지 레버런 문을 위해서 움직여요. 딴 사람은 그런 것을 모르거든요. 그런 재미가 있기에 내 살맛이 있는 거예요. (웃음)

자, 그렇게 알고, 하나님의 안식처, 부모님과 더불어 사는 안식처가 이 민족, 이 세계가 되기를 빌면서 말씀을 끝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