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0집: 축복가정이 가야 할 길 1976년 10월 21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19 Search Speeches

뜻을 위해 고생하고 희생하고 사'하면 하늘의 복을 받아

여러분들이 지금까지‘아이구 언제 축복받느냐’이것 걱정했지, 언제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세계가 이루어질까 걱정해 봤어요? 그래 여러분에게 물어 보자구요. 축복받기를 더 원했어요, 하늘나라가 이루어지기를 더 원했어요? 어떤 걸 원했어요? 생각해 보라구요. 「때때로는…」 때때로 하는 게 뭐예요? 항상 해야지. 그거 다 틀린 사람의 사고방식이라구요. 선생님은 그렇게 생각 안 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축복만 해준다면 나 혼자보다 둘이 이 뜻을 위해서 일하겠습니다’이러한 기도를 해야 된다구요. 부처끼리 손을 쥐었으면‘이 손과 우리 여편네 손은 나라를 잡아야 되겠다’이런 마음을 가져야 돼요. 그래, 잡아 가지고 우리가 끌려가는 것이 아니라 나라를 끌어가겠다는 그런 생각을 해야 됩니다. 내 손으로, 내 손으로…. ‘내가 머무는 거기에 하늘나라를 만들기 위해서 경제력이 필요하고 사람이 필요하니, 백성을 만들고 국토를 넓혀 간다’하는 생각을 가지고 일해야 됩니다.

그다음에는 뭐냐? 국가형성의 기본요소는 땅과 백성과 주권입니다. 땅이 있어야 되고 백성이 있어야 되고 주권이 있어야 됩니다. 그렇게 된다구요. 그래서 여러분들은 내 땅을 한치라도 확보해 나가라는 것입니다. 노력을 해서 돈도 벌고 전도도 열심히 하는 데 있어서 하늘나라의 주권이 찾아진다는 것을 생각해야 됩니다. 하나님의 이름으로 땅을 사고, 하나님의 이름으로 사람을 세우고, 하나님의 이름으로 나라를 찾아야 됩니다. 선생님도 마찬가지라구요. 여러분들을 전부 다 정신차리게 해서 열렬한 역군으로 하늘 앞에 세워야 돼요. 마찬가지예요. 하늘나라는 거기에서 찾아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나는 하늘나라를 찾기 위해 하나님 대신 땅을 사랑하고 사람을 사랑하는 하늘나라의 아버지의 대신자요, 하늘 주권을 대신할 수 있는 주인공이다’이런 생각을 해야 합니다. 그래서 땅을 사랑하고 사람을 사랑하고….

자기 남편보다도 그 땅과 그 백성을 더 사랑하고, 자기 아내보다도 그 땅과 그 백성을 더 사랑해야 합니다. 왜? 나라, 나라…. 우리 부처는 지금 소원하는 그 나라를 찾아가고 있기 때문에, 그것이 우리 생활권 내에 있기 때문에 그걸 더 사랑한다 하는 조건을 세우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모든 것이 발전할 것입니다. 여러분이 모르는 가운데 재창조역사가 벌어진다는 것입니다. 재창조역사가 벌어져요. 우리 통일교회는 그랬다구요. 망할 것 같은데 흥해 나왔고, 안 될 것 같은데 되어 나왔고, 죽을 것 같은데 살아 나왔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 그렇게 살 수 있어요?「예」

여러분들, 나이 많은 사람들은‘하나님이 나에게 아들을 주면 나는 이런 아들을 만들고 내가 뜻을 위해 다하지 못한 것을 소원성취하기 위해 대를 이어 가지고 아버지 위업을 성사시키겠습니다’해야 합니다. 자녀들을 그렇게 교육하고 그렇게 길러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 여러분이 한 가지 알아야 할 것은, 여러분의 땀과 눈물과 피의 희생에 비례하는 축복이 여러분의 아들딸에게 있을 것이다 하는 거예요. 그것을 언제든지 생각해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자기를 위해서 기뻐하는 생활보다도 공적인 일을 위해서 슬퍼하는 생활을, 자기를 위해서 좋은 생활을 하는 것보다도 공적인 일을 위해서 고통을 받는 것을 행복으로 아는 생활을 하게 되면 그 아들딸은 몇십 배, 몇백 배 복을 받는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선생님은 어머니를 통해서 지금까지 그런 체험을 많이 해 나오고 있는 거라구요. 어머니가 고단해 할 때 내가 무리하게 끌고 다닌다구요. 지치면서도 그저 남편이 가는 길을 따라가려고 하기 때문에 거기에 남편의 사랑이 가해지고 하늘의 동정이 가해지는 거예요. 그것을 내가 알고 있다구요. 그런 자리에서 기도하게 될 때 진정한 기도를 하게 되고, 하나님이 진정으로 사랑을…. 그래야 나빠지는 애기가 나오는 것이 아니라 하늘의 복을 더 받는 애기가 나오는 것입니다. 반대되는 거예요. 피곤하게 다닐 때 나왔던 애가 더 튼튼하더라 이거예요. 고달프게 이렇게 다니면 애기에게 나쁜 줄 알았는데, 그 애기가 지혜가 더 있다구요.

우리가 앉아 가지고‘이번 낳는 애기는 이러면 좋겠다’하게 되면, 우리가 원하는 대로 다 그렇게 태어난다구요. 우리 둘이‘이번 애기는 이러면 좋겠다’하게 되면, 그 이상의 애기가 태어난다구요. 참 그것이…. 신기한 일이 벌어진다 이거예요. 그게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아이구, 나는 애기 뱄으니…’하고 낮잠만 자 보라구요. 하나님이 볼 때‘야 이년아 남들 다 일하는데 뭐야, 이게!’하시고, 선생님도‘에잇─’하고 욕을 들이하는 거예요. 그래선 그거 안 된다구요. 암만 복을 받은 아들딸…. 그거 암만 기도해 보라구요. 하나님이 듣지도 않는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래서 내가 8개월 전까지는 일하라고 내쫓는 거예요. 이번 축복가정들도 말이예요. 알겠어요, 여러분 무슨 말인지? 이제 오래지 않아서 애기들을 밸 거라구요. 하늘의 복을 받는 길이 그렇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여러분들이 지금까지 살아온 거와 다르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어요. 그것 이해돼요? 하나님이 있다면 그래야지요.

여러분의 복중에 있는 애기를 안고 얼마만큼 하나님이 눈물지을 수 있느냐?‘야,네가 그럴 수 있느냐?’하시며 하나님이 눈물을 흘릴 수 있는, 이런 동정을 받을 수 있는 어머니가 되라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피와 땀과 눈물의 비례로, 하늘을 위해 충성하면 그 몇십 배로, 이것이 작더라도 큰 것으로 축복이 온다는 거예요. 이것은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선생님이 망했어요? 축복을 받았지. 선생님이 성공한 사람이예요, 실패한 사람이예요? 「성공한 분입니다」 그렇지 않아요? 그래, 뭐 갖고? 아무것도 없다구요. 내 밑천 없다구요. 그저 뜻 하나 가지고, 뜻 위해서 죽겠다고 생명을 걸고 나온 것밖에 없다구요. 죽을 자리를 찾아 나온 것밖에 없는 거라구요.

이번에 한 워싱턴 대회만 하더라도 꿈같은 거라구요. 양키 스타디움 집회가 6월 1일에 실패로…. 그게 끝났는데, 9월 18일에 워싱턴 대회를 하겠다고 하니 뭐 각 나라에서, 한국 같은 나라는 그거 큰일났다고 전부 다 기도도 못하겠다고 했다구요. 이 불가능한 일을 또 한다고 말이예요. 그것을 누구도 믿지 않았다구요. 그렇지만 안 할 수 없는 놀음이다 이거예요. 그래 가지고 40일 동안을 딱 정해 가지고 일하는데, 3주일 동안 활동한 것을 통계를 냈는데 몇 사람 참석하기로 되어 있느냐 하면 8천 명밖에 안 된다는 거예요. 참석할 자가 8천 명…. 그러니 50만을 계획했는데 그것이 가능하겠어요? 30만 이상 말이예요. 이것은 불가능한 거예요. 그것은 안 되는 거라구요. 선생님이 얼마나 심각했겠어요? 여러분들은 잠도 자고 다 했지만, 선생님은 얼마나 심각했겠나 이거예요.

그렇지만 워싱턴 대회는 성공한다는 것을 내가 알고 있었어요. 그것이 왜 그러냐? 하늘이 동원했다구요. 바람을 일으킨 것입니다. 자기들도 몰라요. 자기들도 모르게 몰려 왔다는 거예요. 그걸 보면 하늘은 살아 있는 거라구요. 만약에 선생님이 워싱턴 대회에 실패하는 날에는 비참한 거라구요. 하나님도 역사 이래에 없었던 심각한 자리에 들어가고 선생님도 심각한 자리에 들어갔다고 내가 보는 거라구요. 하나님이 나라를 위해서 영계의 모든 영인들을 몰아낼 수 있는 이런 심정적 인연이 폭발적으로 재기됨으로 말미암아 그러한 결과가 나타났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된다구요.

그 날이 오는 것은 사형수에게 정해진 사형당할 날이 오는 것보다 더 무서운 것이다 이거예요. 그 정도로 심각했어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얼마나 심각했겠나 생각해 보라구요. 그렇게…. 하늘은 그런 자리에서 역사하는 것을 여러분이 알고, 언제든지 뜻을 중심삼고 그런 부부가 되어서 둘이 하나되어 가지고 정성을 들이면 반드시 하늘이 같이한다는 것을 알고, 걱정하지 말고 충성만 하라구요. 충성만 하게 되면 모든 걱정은 하나님이 다 맡아 줍니다. 모든 것을 하나님이 다 맡는다는 거예요. 그거 이해할 수 있어요?「예」

여러분들은 기성가정이예요. 전부 다 옛날에 결혼해 살던 사람들이라구요. 그래, 여러분들 여편네를 볼 때 새로운 기분이 나요? 옛날에 내가 잘못한 것을 전부 다 탕감복귀해야 되겠다는 그런 생각 해봤어요? 그래, 해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