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4집: 우리의 생의 의무 1979년 04월 22일, 미국 Page #125 Search Speeches

우주의 공법- 위배되면 우주가 제거해

자, 그럼 부부는 도대체 뭐냐? 부부는 도대체 뭐냐구요, 부부가? 자, 우리 아가씨들 신랑을 필요로 해요? 「예」 정말 필요해요? 「예」 정말 필요해요? 「예」 (웃음) 그건 뭐뭐 하나님 이 반대하더라도 필요하다는 거예요.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겁니다. 필요한데 절대적으로 필요해요, 중간적으로 필요해요? 어때요? 「절대적으로 필요해요」 떼어 놓고 살라고 하면 살 수 있어요? 그렇게 되면 무엇이 어떻게 되느냐? 이 모든 오관이, 우주가 요동하는 거예요. 눈물이 나오고, 기분 나쁘고, 전부가 요동하는 거예요. 잠을 자고, 먹고, 전부 다 필요 없다구요.

그러니 미국 아가씨들도 대상자가 필요해요? 「예」 (웃음) 그 방향이 말이예요, 미국 여자들은 말이지요, '여자로서 뭐뭐뭐 오늘 저녁에는 이런 남자 대하고, 내일 저녁에는 저런 남자 대하면 되지. 거 맘대로 살면 되지, 거 뭣이 틀렸어' 그런 식 아니예요? 「아니요!」 뭐가 아니예요, 뭐가 아니예요? 이 통일교회에서 '아니요'라고 가르쳐 줬으니, 그걸 알고 보니 '아니요' 하지 말이예요, 그전에 그랬어요? (웃음) 그러면 그게 뭐가 틀렸어요? 왜 한 남자하고 살고, 한 여자하고 살아야 되느냐 말이예요, 그게? 그 원칙이 어디 있어요? 어디 있어요? 어디 있어요, 그게? 여러분 힘으로 어머니 아버지 나하고 관계 없다 해 가지고 떼어 버릴 수 있어요? 「아니요」 어머니 아버지가 이혼해 가지고 여러분이 아버지한테만 가면 어머니가 기분 좋아해요? 「아니요」 기분 좋지요? 「아니요」 왜, 어째서, 어째서? 그거 좋지요, 좋지요. 왜 나빠요? 그 나쁘다는 정의를 내리기에 누가 그렇게 자극하느냐 이거예요. 「하나님」 우주가, 우주가, 우주가….

이 우주라는 것은 우주의 원칙을 보호하고, 여기에 제거되는 것을 반대작용으로 때려 모는 작용을 하니, 그 때려 모는 작용이 슬프기 때문에 '아, 싫다! 싫다' 하는 것입니다. 병도 그렇다구요. 주고받는 길이 막힐 때는 아픈 겁니다. 아픈 건 뭐냐 하면, 우주…. 거 뭐가 아프게 하는 거예요? 우주력이…. 완전히 주고받는 형태를 갖추어야만 우주의 보호권 내, 힘의 작용권 내에 보호를 받게 되어 있는데, 그 보호적인 요소가 결여되어 있으면 우주의 추방하는 힘이 내모니까 아픈 것입니다. 이 우주는 그런 작용을 한다는 것입니다.

요즘에 뭐 미국에 있어서의 이 퇴폐적인 풍조들인 뭐 프리 섹스(free sex;자유성애)니…. 이 암만 프리 섹스를 해도 마음이 편하질 않아요. 점점 고통이 심해진다구요. 점점 나는 폐물이 되어 가는구나. 벌써 45분이 됐다구요. 이렇게 얘기하다 보면 끝이 없어요. (박수)

그런 얘기하다가는 끝이 없다구요. 왜 슬프냐 하면, 우주력 때문이예요. 우주력은 뭐냐? 어머니 아버지가 하나되어 가지고…. 그래서 어머니 아버지 중심삼아 가지고 지금 내 마음도 그와 같이 이렇게 돼 있다는 거예요. 마음도 이렇게 돼 있고, 몸도 이렇게 돼 있다는 겁니다. 둘 다 필요하다구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내 아버지만 필요한 게 아니라 둘 다 필요해요. 왜 필요하냐? 우주공법의 합격자가 되기 위해서 필요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이 우주가 제거하는 겁니다.

자, 남편이 죽으면 왜 슬퍼요, 왜 슬퍼요? 죽으면 죽었지 말이예요. 왜 슬퍼요? 왜 슬프냐 이거예요, 왜? 그 슬픔이 어디서 오는 거예요? 나에게서 시작하는 것이 아니고, 우주에서…. 지금까지는 여러분들이 우주의 공법에 의해서 합격품이었지만, 이제는 남편이 죽음으로 말미암아 절반이 깨어졌으니 불합격품이기 때문에 우주에서 제거되는 그 힘의 작용에 의해서…. 이걸 알아야 돼요. 왜 어머니 아버지가 필요하냐 이거예요. 관계의 세계를 이뤄야 하기 때문입니다. 자, 여기서 이것이 완전히 하나될수록 여기도 하나되는 겁니다. (판서하신 것을 가리키시면서 말씀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