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3집: 현재의 사명 1974년 08월 04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96 Search Speeches

지금까지 영육세계를 싸워 승리한 전통이 -결될 수 있" 길이 --다

결국 뜻의 목적은 무엇이냐? 영육 완성입니다. 자, 나 자신을 중심삼고 보아도 과거는 영적이고 오늘은 육적이다 이겁니다. 현재는 하나님하고 나하고, 그 다음은 영육…. 과거는 영적이고 현재는 육적이라는 거예요.

현재는 육적이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두 세계의 침범을 당했습니다. 영적 세계와 육적 세계. 현재의 입장이 사탄세계이니까 사탄세계를 이긴 육이 되어야 되고, 과거 사탄세계를 이긴 영적 기반을 닦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바로 그거예요. 과거와 현재를 승리하면 영육을 가질 수 있는 기준, 미래에 대한 축복이 벌어지는 거라구요.

그러려면, 이와 같이 이 일을 승리한 조상의 전통을 이어 가지고 여기까지 나와야 됩니다. 전통이 필요하다구요, 전통이. 그래서 이스라엘 민족이 전통을 중시하는 것입니다. 그저 턱 되는 게 아니라구요. 이건 전통을 이어받아 거기에 살을 붙여 나가야 하는 겁니다. 여기에서도 마찬가 지예요. 하나님의 뜻을 중심삼고 영적 기준을 대표하고 현재의 실체기준을 대표해 가지고 승리를 해야만, 영육을 중심삼은 이상적인 미래가 연결되는 것입니다. 이상은 영육을 중심삼은 것입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자, 여기에서 개인이 이것을 승리했으면 이것을 연결해 가지고 가정도 승리를 해야 합니다. 그렇게 해 가지고 종족적 승리를 하려면, 개인기반을 중심삼은 그 위에 가정기반을 연결해야 됩니다. 이것을 연결해 가지고 그 다음에 종족적 승리를 해야 되는 겁니다. 그렇게 커 나오는 거예요. 여기에서 개인이 모든 전통을 이어받을 때는 시련이 있는 것입니다. 전통을 이어받으면 다 끝나느냐? 그것이 아닙니다. 자기 시대의 탕감이 있는 것을 알아야 돼요. 기독교가 이걸 모르고 있다구요. 이스라엘 민족이 이걸 몰랐기 때문에 예수를 잡아죽인 것입니다.

이와 같은 전통을 이어받았으면 그 다음엔 자기가 거기에 치러야 할 탕감이 있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이것을 중심삼고 가려면, 사탄하고 싸워야 하기 때문에 역사시대에 여러분 조상들이 싸우던 것처럼 언제나 치열한 전투를 해야 됩니다. 마찬가지 이치라는 거예요. 그래서 요거(판서 하시면서), 그러니까 이것 외에는 탕감할 수 없어요. 이 선에서 탕감하려니 또 치열한 전투를 해야 한다는 거예요. 그리하면 거기에 개인이 있고 가정이 있고 종족이 있고 민족이 있고 국가가 있고 세계가 있게 됩니다. 이것이 마지막 날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지금은 개인, 국가, 종족, 민족, 국가를 중심으로한 종적 역사가 횡적으로 나타나는 때라고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한 시대 한 시대를 전부 다 통과했다 할 때, 다시 말해 영적, 육적으로 결정적인 승리를 해야 지상천국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러니 그 전통을 이어받아야 됩니다. 개인적으로 싸워 이기고, 가정적으로 싸워 이기고, 종족적으로 싸워 이기고, 민족적으로 싸워 이기고, 국가적으로 싸워 이기고, 세계적으로 싸워 이기는 전통을 어디에서 이어받느냐? 그것이 지금까지는 전부 끊어졌습니다. 끊어졌다는 거예요. 그것이 연결될 수 있는 길이 없었다 이겁니다, 지금까지는. 그것이 어떻게 연결돼야 되는지, 어떻게 되는지 몰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