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7집: 전미 지도자 회의 지시 말씀 1991년 04월 16일, 미국 이스트가든 Page #56 Search Speeches

축복가정의 장자권 복귀 기준

그리고 36가정에 3형제가 있지요? 3위기대. 원필이와 유협회장과 김협회장이지요? 원필이는 협회장을 시키지 않았습니다. 왜 그래요? 그거 이상하다구요. 그걸 원필이 자신도 생각하고 있을지 모르지만, 아담의 자리에 서지 않으면 안돼요. 원필이, 무슨 말인지 알겠어? 「예.」

그리고 유협회장이나 김협회장의 아들딸과 선생님의 아들딸을 왜 결혼시키지 않았느냐? 선생님은 아무런 말도 안 하는데 본인들이, 예진이와 자기들의 아들이 결혼할 거라는 말들을 하고 있습니다. '너는 예진님과 결혼하게 될 거니까 이렇게 해야 한다.' 하고 자기들이 주체인 것처럼 다 얘기하는 것입니다. 그런 뭐라고 할까, 무례한 것이 세상 가운데는 있을 수 없습니다. 김협회장의 아들딸과 유협회장의 아들딸들 말이야, 그건 그 아들딸들의 어머니가 나빠. 길자! 그렇게 해 나왔나, 안 해 나왔나? 「그런 생각은 안 했습니다.」 안 할 게 뭐야! 그게 첫째 조건이고, 그 다음에 두 번째는 자신의 아들딸보다 선생님의 아들딸을 더 중요시하지 않으면 안돼요. 축복가정으로서의 장자권 복귀의 기준은 선생님의 아들딸입니다.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기 때문에 태어나는 그 순간부터 자기의 아들딸은 전부 다 형님이 나가는 방향에 일치시켜야 돼요. 좋은 것이 있으면, 자기의 아들딸에게 그 좋은 것을 주면 안돼요. 입는 것, 먹는 것, 사는 것을 전부 다 형님을 먼저 생각하고 자신이 설 기반을 닦아야 할 텐데, 완전히 반대입니다. 선생님이 그런 면에 관해서는 철저하다구요. 그런 배후를 남긴 그 기반을 하늘의 전통적인 기반 위에 세운다구요.

선생님은 영원한 유산을 가지고 있다구요. 그걸 누구에게 전수해 주겠어요? 개인적인 이익, 전체를 잊어버리고 개인적인 기준에서 하게 되면 곤란한 것입니다. 특별 인사조치 같은 것은 말이에요, 선생님이 이제까지 인사조치를 마음대로 해 본 적이 없습니다. 인사조치를 할 때는 제비뽑기식이라구요. 지금까지 제비뽑기로 결정했지요? 왜 그렇게 했어요? 이것은 영원히 걸리지 않아요. 탕감의 무서운…. 박해 가운데서 말이에요, 여러가지 감정에 얽혀서 사람을 자기 멋대로 다루면 안돼요. 그런 의미에서 반드시 제비뽑기로 한다구요. 가미야마, 무슨 말인지 알겠어? 미국에 와서 대학을 졸업하고 간 사람들 가운데 가미야마에게 반대하는 사람이 없을지도 모르지요. 어때요? 있을지도 몰라요, 없을지도 몰라요? 어느 쪽이에요? 그래서 인사조치를 잘해야 돼요. 그리고 돈을 자기 멋대로 쓰면 안돼요. 또 영계에 가서 천법에 걸리는 것은 애정문제를 자기 멋대로 다루는 것입니다. 애정문제를 절대시해야 돼요. 그리고 인사문제, 인간의 문제를 자기 마음대로 다루면 안돼요. 천명에 의해서 애정문제를 다루어야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