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2집: 참된 자아를 찾자 1994년 07월 23일, 미국 이스트가든 Page #100 Search Speeches

세계를 구할 수 있" 종교지도자

동기 없이 역사가 벌어지지 않습니다. 깨끗이 알아야 자주적인 능력을 갖게 되는 거예요, 밤이나 낮이나. 왔다갔다 안 해요. 천하가 반대하더라도 하나님과 같이 독단적인 기준에서 무엇이든 다 처리해 나갈 수 있는 주체성을 지니는 것입니다.

그럴 수 있는 여러분이 되고 싶지 않아요?「되고 싶습니다.」하나님이 바라볼 때, 몇억천만 배의 사랑의 가치를 지니고 또 지니고 또 지닐 수 있는 내가 되기를 바라는 그런 소망의 하나님의 절대적인 신비적 사랑의 대상적 가치를 지니고 싶지 않으냐 말이에요. 그렇지 않다면 돼지나 개만도 못하지요.

여러분 욕망은 크지요? 도깨비 사촌보다 더 큰 거예요. 알겠어요? 그래서 참사랑의 논리는 무엇이냐? 위해서 존속하고, 위해서 죽고, 위해서 영원히 사는 데 있어서 그런 세계가 연결된 세계가 지상에 벌어지면 그것을 지상천국이라 하는 것이고, 그것이 영원한 영계에 벌어질 때 그것을 천상천국이라 하느니라! 통일교회 교인들은 '아멘! 옳소이다!' 하는데, 여러분은 '하나이다!' 해도…. (웃음) 이질적인 존재예요. 그러니까 안 되겠다구요. 여러분을 통일교회 교도들은 불쌍히 보는 거예요.

어디로 갈 거예요? 데모하다 어떻게 할 거예요? (웃음) 교도소에 가서 어떻게 할 거예요? 누구 동정하는 사람 하나라도 있어요? 북한 사람들조차도 동정 안 해요. 남한 그놈의 자식들 전부 다 뭣도 모르고 전부 속아 가지고 그랬다고 하는 것입니다. 북한에서는 감옥에 들어가 있는 사람이 25만 명이 넘어요. 세계에 나가 있는 우리 학생들이 북한에서 보낸 각 나라 유학생들을 전부 만나고 있어요. 그래서 정보가 얼마나 기참한지 알아요? 여러분은 모르지요?

그걸 알기 때문에 여러분을 그냥 둘 수 없다 이거예요. 체면 불구하고 이러고 있어요. 내가 보통 여러분을 만나지 않아요, 서울대학교에서 몇 번 초청했지만 안 가는 거예요. 급변하는 전환시대에 있어서 내가 가눠 줘야 할 책임이 있기 때문에 오늘 하루 시간을 낸 거예요.

문총재가 아무나 만나지 않아요. 과학자대회의 의장단이 12년 동안 여기에 와 보기를 원했지만 못 와 보고 죽어 간 사람이 있어요. 4대나 의장을 한 사람이에요. 영국의 유명한 교수입니다. '이 영국의 교만한 녀석, 너 한번 수치를 당해 봐라.' 한 거예요. 여러분 같은 학생들이 여기에 와서 문총재의 말을 몇 시간 듣겠다고 할 수 있는 그런 놀음이 역사상에 없었다구요. 알겠어요? 나 생기기는 못생겼지만 말이에요. (웃음) 그렇지만 말씀은 위대한 것입니다.

문총재를 위해서 죽으라고 명령을 안 해도 아프리카 땅에서 생사지권을 바쳐 가면서 돌아오라고 해도 돌아오지 않고 그 길을 사수하겠다는 사람들이 얼마든지 있다는 거예요. 명령에 죽는 것이 아니예요. 자원해서 가치적 기준 앞에 봉사함으로 말미암아 그 가치의 꽃을 피워 가지고 열매를 남기기 전에는 돌아오지 않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자주적인 평정 기준을 갖고 살고, 자주적인 번식적 기반을 확장하겠다는 무리들이 통일교회 무리들입니다.

공산당은 명령에 살고 명령에 죽지요? 통일교회는 명령을 안 해요. 이미 원리 원칙에 명령되어 있어요. 가정은 이렇게 살아야 되고, 국가는 이렇게 형성돼야 되고, 부부는 이래야 되고, 모든 면의 텍스트북이 나와 있어요.

지금까지 문총재는 고생했어요. 20년 동안 배를 타며 일해 왔는데, 지난 8월 초하루까지 해양사업에 대한 전시회를 하는 거예요. 1년에 2천만 명, 하루에 6만 명이 죽어가고 있어요. 공산당 책임자가 되어서 북한 2천만 명을 해방하겠다는 여러분은 1년에 2천만 명이 죽어 가는 인류를 위해 며칠 수고해 봤어요? 심각한 문제입니다. 내가 얘기하면 여러분이 믿을 것 같아요?

이번에 베이징 대회와 모스크바 대회를 한번 해보라구요. 속고 있는 거예요. 속고 있는 것을 모르고 있으니 얼마나 기가 막혀요? 기가 차는 놀음이라구요. 하루에 6만 명이 죽어 가는 것을 누가 책임져요? 내가 참부모라는 이름을 가졌기 때문에 20년 동안 배를 탔던 것입니다. 폭풍이 부는데도. 남이 못 나가는 기지를 개발해서 바다에 나간 거예요. 내 손으로 그물뜨기에서부터 무엇이든 만들 수 있는 모든 기반을 다 닦은 거라구요.

그래, 트레일러로 이동할 수 있는 작은 보트를 만들었는데, 이것은 세계적으로 유명합니다. 통일교회의 원 호프라는 배가 유명하다는 거예요. 미국의 해양경비대에서 팔라고 했어도 안 팔았어요. 죽어 가는 2천만을 위해서 만들었기 때문에 2천만을 구할 수 있는 다리를 놓고 터전을 닦고 그 일에 협조한 사람에게 배를 나눠주지, 나눠주지 않는 거예요.

이제 그럴 때가 왔습니다. 160개 국가에 판매시장을 만드는 거예요. 앞으로 자동차와 마찬가지로 배를 갖지 않으면 안 되게 돼 있어요. 물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미국의 모든 잉여물자를 실어 나르는 거예요. 미국은 잉여물자를 태평양에 흘려 버려요. 그런 죄악을 가로막으려면 어떡할 것이냐? 그런 기반을 닦았기 때문에 이제부터 수송선을 만들어서 물건을 날라가는 거예요. 국방부나 국무부도 그래요. 해군성도 그래요. 문총재가 한다고 하면 전함 같은 것을 1전만 주면 팔겠다는 거예요. 그냥 주겠다는 것입니다. 그런 것들을 항구에 정박시켜 놓으면 문제가 크다구요. 그래서 8월 1일 행사가 끝나면 본격적으로 수송사업을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굶어죽고 있는 그 아프리카 사람들이나 제3세계의 사람들은 낚시할 줄을 몰라서 죽는 거예요. 어머니가 낚시질만 하면 절대 굶어죽지 않아요. 어디에나 물이 있고, 어디에나 호수가 있어요. 고기가 무진장입니다. 그러니 잡는 것을 가르쳐 주고 양식하는 법을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뭐냐? 헌팅(사냥)을 가르치는 거예요. 엽총만 가지면 동물은 얼마든지 있어요. 어머니들이 해야 돼요, 어머니들이. 굶어죽는 아기를 앉아서 바라보며 같이 굶어 죽다니! 그런 것을 지도하는 사람이 없어서 그래요.

이런 놀음을 벌써 선생님이 하고 있는 거예요. 아프리카 지역에서 그런 사실을 알고…. 낚시는 실만 있으면 되는 거예요. 바늘은 어디에나 다 있어요. 촛불을 켜 놓고 바늘을 달궈 가지고 휘면 얼마든지 고기를 잡을 수 있는 겁니다. 그리고 미끼는 어디든지 다 있어요. 하루에 한 사람이 아기 다섯 명, 열 명 먹이는 것은 문제가 아닙니다. 키만한 고기들이 문다구요. 그러한 환경적 여건인데도 불구하고 지도자가 없어서 그러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 종교 지도자인 문총재가 배를 타고서 튜너를 잡고, 할리벗을 잡고 있는 거예요. 그런다고 불교에서는 '자비심을 가져야 할 종교 지도자가 고기를 잡고 피를 흘리는 일을 하다니, 뭐야!' 하지만, 아닙니다. 내가 고기를 잡는 것은 인류를 살려 주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의 아들딸이 죽어 가는데, 하나님의 아들딸의 사랑을 위해 희생해야 할 만물을 희생시켜서 하나님의 아들딸의 사랑에 접촉할 수 있는 기반을 닦아주는 것이 그 이상의 만물 해방권이 없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내 자신이 산에 가서 사슴이나 엘크를 잡든지 하면 칼로 심장을 뚫어서 파이프를 꽂아 피를 마시는 훈련을 하는 것입니다. 세계를 구할 수 있는 종교 지도자라면 그런 것을 해야 된다 이거예요. 왜? 2천만을 구하기 위해서는 그래야 됩니다.

옛날에 제사장들은 촌민을 살리기 위해 양을 잡고 소를 잡았는데, 내가 인류를 살리기 위해서는 무엇을 못 하느냐 이겁니다. 그게 사랑입니다. '어! 저런 짓 하는 문총재, 저런 악당은 망해야지.' 그러지만 망하지 않아요. 악당이라고 반대한 사람들은 다 망해 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