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1집: 성약시대와 책임분담 완성 1984년 04월 16일, 미국 이스트가든 Page #94 Search Speeches

통일주의로 동'과 서'을 하나 만"어야

그래서 이번 통일교회의 재판 사건을 통해서 기독교의 그 놀음이 벌어진 거라구요. 한국을 중심삼고 한국 백성들을 내가 완전히 안아 넘기려고 하고 있다는 거예요. 미국은 선생님 편에 완전히 돌아간 거라구요. 이번 일본 선거에서 나까소네도 내 손에 들어왔고, 미국도 내 손에 들어왔다구요. 딱 그렇게 되었다 이거예요. 뜻이라는 게 참 무서운 거예요. 내 손으로 다 했다구요. 한국, 일본, 미국만 하면 세계는 전부 다 따라오는 거예요. 독일은 하늘편 가인이니까 자연히 따라오는 거예요. 아담 중심삼고 해와와 아벨만 하나되면 자연히 따라오는 거라구요.

아버님이 영어 배우는 것이 쉽겠어요? 마찬가지라구요. 문법 구조가 반대예요. 여기는 전부 다 행동도 반대예요. '오라' 할 때 이렇게 하는데 여기는 이렇게 한다구요. 전부가 반대예요. 이렇게 오라고 하는 것은 뭐냐? 자기 명령을 받게 될 때는 손아래인데 이렇게 되면 반대라는 거예요. (행동하시면서 말씀하심) 하늘을 찾겠다는 거예요. 동양은 땅을 찾겠다고 하고 서양은 하늘을 찾겠다는 거예요. 왜? 동양은 하늘을 가졌기 때문에 땅을 찾으려고 하고, 서양은 하늘을 못 가졌기 때문에 하늘을 찾겠다는 거예요. 동양은 영적 문화예요. 하늘을 가졌으니 땅이 필요해서 이러는 것입니다. 반대로 서양은 영적 배경을 못 가졌어요. 땅만 가진 물질세계라구요. 그래서 하늘이 필요하니 하늘 보고 이리 오라고 그러는 거예요. (웃음) 그래서 하나되자고 하는 거예요. 참 재미있어요. 전부가 그렇게 돼 있는 거예요. 참 재미있다구요.

보라구요. 글을 쓰는 데 있어서 한국은 오른쪽부터 써서 종적으로 쓰는데 여기는 왼쪽부터 써서 횡적으로 쓴다구요. 횡적이예요, 전부 다. 횡적으로 쓰는 것은 오른손을 중심삼고 반대예요, 반대. 왼손을 중심삼고 쓰는 것은 반대예요. 전부 다 이치에 맞는다구요. 종적인 것은 위에서 아래로 내려가지 아래서 올라가는 법이 없다구요. 또, 횡적인 것은 오른쪽에서부터 쓰는 법이 없다구요. 왼쪽이 있기 때문에. 이게 전부 천지이치예요. 습관이 그런 거예요, 습관이. 자는 것도 이 사람들은 전부 다 엎드려 잔다구요. 한국에서 여기 오니까 왼손잡이가 더 많더라구요. 왼손잡이가 참 많다구요. 한국에서는 그건 병신취급한다구요. 결혼할 때 문제가 된다 이거예요. (웃음) 또, 동양 사람은 웃을 때 땅을 내려다 보면서 이러는데 서양 사람은 웃을 때 '하하하' 이런다구요. (행동으로 표현하시면서 말씀하심) 보라구요, 그런가 안 그런가. 전부 다 그렇게 풍습이 반대라는 거예요. 그것을 소화해야 돼요.

그리고 동양 사람을 보게 된다면 상체가 길고 하체가 짧아요. 서양 사람은 상체가 짧고 하체가 길다구요. 딱 반대예요. 천지이치가 그렇게 되는 거예요. 그래서 동양과 서양이 조화를 이루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동양 사람하고 서양 사람하고 결혼해야 된다 이거예요. 그래 가지고 전부 다 밸런스를 맞춰야 됩니다.

그러면 그거 누가? 역사시대에, 종말시대에 있어서 서양 사람은 동양 사람하고 동양 사람은 서양 사람하고 결혼하겠다고 자원할 수 있게 하는 주의가 뭐냐? 그게 세계 통일주의라는 거예요. 간단하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건 이렇게 말을 하나 저렇게 말을 하나 마찬가지예요. 훤한 이치다 이거예요.

그래, 여러분에게 한국 사람하고 결혼하라고 내가 강제로 했어요? 여기 동양 사람하고 결혼한 사람 손들어 봐요. 그거 좋을 거예요. 배우는 게 많지요. 배우는 게 많다는 것은 어렵다는 거예요. 어려운 과정을 거친다 그 말이라구요. 그래 선생님이 없으면 큰일난다는 거예요.

눈은 하나님을 상징하는데, 동양 사람 눈은 왜 나왔느냐? 하나님을 찾기 위해서 자꾸 나가려고 하기 때문이라는 거예요. 서양 사람은 왜 눈이 들어갔느냐? 자기를 생각하기 때문에, 자기를 자꾸 생각하기 때문에 깊이 들어갔다는 거예요. 점점 후퇴한다 이거예요. 동양 사람 눈은 전체를 생각하기 때문에 나온 거예요. 공적, 공적이예요. 전체를 보려고 그런다구요. 그거 얼마나 원리적이예요. 서양은 개인주의로 자기만 생각하니 후퇴한다는 거예요. 개인주의라구요, 개인주의. 자기만 생각한다는 거예요. 남은 생각 안 하고 자기만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지금 건달이 많다는 거예요.

또, 서양 사람은 코가 좁고 높아요. 동양 사람은 넓고 낮다는 거예요. 양면으로 보면 마찬가지인데 왜 서양 사람은 높으냐? 서양 사람 코는 위험하다는 거예요. 안전하지 않다는 거예요. 동양 사람은 넓고 낮으니까 안전하다는 거예요. 그러니 동양사상이 중요하다구요. 또, 코는 사람을 상징하는 거예요. 코는 아담을 상징하거든요. 그러니 코는 그 사람을 대표한다는 거예요.

보라구요. 동양문화라 하게 되면 중국문화, 인도문화예요. 이집트 문화는 중간 문화예요. 이 문화는 오랜 역사를 지나 온 거예요. 그래서 중국 사람들은 어디 가든지 전통적이거든요. 파란 옷을 입고 그저 옛날 것을 뒤집어 쓰고도 부끄러운 줄 모르는 대표적인 나라예요. 그래 중국 문화를 누가 소화하느냐? 중국문화를 소화하지 못하면 세계 통일은 어려운 거예요. 그렇게 볼 때 통일사상밖에 없는 거예요.

그리고 서양 사람들의 머리를 보게 되면 전부 다 나무 대가리거든요. 앞뒤밖에, 자기들밖에 생각 안 하는 거예요. 자기 중심삼고 전후밖에 생각 안 해요. 사방을 생각하지 못한다 이거예요. 그러나 동양 사람은 전부 다 둥굴다는 거예요. 그런 의미에서 동양 사람은 원만하다는 거라구요. 참는 것도 잘해요. 나쁜 것, 좋은 것을 소화할 수 있다는 거예요. 서양 사람들은 나쁜 것은 소화 못 해도 좋은 것은 좋아하지요. 그게 다르다구요.

여러분들에게 그것이 없기 때문에 환드레이징을 하고, 고생을 하라면 다 도망가는 거예요. 그러니 동양 서양을 하나 만들어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이번 기간에 여러분들을 전부 다 동원해야 된다구요. 이 기간에, 3년 동안에 36명을 전도하라는 거예요. 그것은 뭐냐? 자기 종족편성이예요, 자기 종족편성. 종족을 편성하지 못하고는 민족 편성권에 못 들어가는 거예요. 36은 12가정, 12수의 3배를 대표한 것도 되고, 여편네와 남편 부부가 합하면 72수가 되는데, 72수를 대표한다구요.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부부가 합해서 그렇게 되는 거예요.

그다음에는 이것이 36가정, 12수의 3배, 구약시대·신약시대·성약시대의 3시대를 대표한다구요. 모세의 12지파, 예수의 12사도와 같이 통일교회도 마찬가지예요. 통일교회에서는 사도가 아니고 사두예요. 사두라는 말이 있다구요, 사도가 아니고, 머리라는 사두. 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사도 할 때는 벌써 무리가 들어가는데 사두는 그 무리의 머리라는 거예요. 하늘이 접선해 들어온다 이거예요. 타락하지 않았으면 복잡한 과정 거치지 않아도 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