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9집: 이상적 사랑의 본궁을 향하여 1988년 08월 01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67 Search Speeches

인간이 가져야 할 욕망의 본성

사탄세계가 이미 하나님이 원치 않는 가운데 세계 국가, 세계 민족, 세계 종족, 세계 가정, 세계 개인을 번식해 놓은 것을 어떻게 수습할 도리가 없겠기 때문에 이것을 재차 땜 때워 가지고, 접붙이는 놀음 해 가지고 사랑의 진액이 통할 수 있는 길을 나로 말미암아 연결시킴으로써 그것이 자기의 제2 가지가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이 뿌리를 이만큼 잘라 버리고 이 가지에 이어서 전부 다 연결시키라는 거예요. 그러면 그 종족이 나로 말미암아 서기 때문에 영계에 가서 나를 위할 수 있게 되어서 자기를 종족적 조상으로 모실 수 있게 된다는 거예요. 이것이 하늘나라의 사랑의 상급을 받을 수 있는 밑천이 되는 거예요.

문총재도 마찬가지예요. 세계의 오색 인류를 찾아 수많은 국가를 넘어가 가지고 그들에게 진정한 의미에서의 사랑을 퍼부어 주려고 하는데, 거기에 상대적인 그런 사람이 나와서 선생님 대신 뿌려 가지고 처처에 자기 스스로 불을 붙이는 겁니다. 불은 한 군데서 붙었지만, 전부 다 전수해 가지고 세계가 레버런 문의 사상으로 불붙을 수 있는 환경권으로 몰아가는데 이 불을 끌 자가 없어요. 불을 끌 것이 없어요. 사랑의 불을 누가 꺼요? 이래서 세계는 우리 판도권 내에 존속할지니….

이것은 하나의 중앙, 본궁을 중심삼고 그것이 고립되어 있는 게 아니라 연결되어서, 연체적 체제를 통해 가지고 전부 다 본궁은 본궁으로서 빛을 발하고 분궁은 분궁으로서, 지궁은 지궁으로서 사랑의 빛을 발하게 될 때 이것은 본궁에 갖다 붙이더라도 거기에 그 빛이 흡수되지 않고 하나로 통일이예요. 그래서 지구성 전체가 불로 화할 수 있는 사랑 동산의 세계가 될지어다! 이것이 이상형의 본궁의 사랑의 경지가 아니겠느냐 이겁니다. 그 세계를 위해서….

오늘은 팔월 초하루입니다. 선생님에게 있어서는 43년 전에 `1988년아! 어서 와라, 어서 와라!' 그게 소원이었어요. `그때가 되기까지는 통일교회가 세계의 수많은 민족 앞에서 이단 괴수의 명칭을 받아야지!' 이랬어요. 전세계가 역사 이래에 가담해 가지고 그런 통일교회를 반대하는 자리에서 싸워 가지고 나온 거예요. 그것은 권투로 말하면 링에 올라가는 거와 마찬가지였어요. 이래 가지고 천만 사람들이 때릴 적마다 완전히 넘어갈 것 같지만 안 넘어간다 이거예요. 그런 놀음을 40여 년 동안 하다 보니…. 1988년을 중심삼고, 외적인 올림픽을 중심삼고 내적인 종교 이념을 중심삼아 가지고 이것을 하나로 만들려고 하는데 정부와 백성이 무시했다고 할진대는….

내가 이 정부가 거느리는 사람보다 많은 세계에서 6천만 이상을 데려올 수 있다고 할 때는 대한민국 대신 교체시킬 수 있는 거예요. 통일교회의 정성들이는 사람 이상, 정성들이는 모든 사람이 세계에 있게 될 때, 그 오색 인종의 수가 통일교회 교인들의 수보다 많게 될 때는 통일교회가 대한민국을 전부 다 줘 버려 가지고, 이 나라를 그냥 그대로 상속받아 가지고 하늘나라를 계승할 수 있다고 보는 거예요. 약한 자는 점령당하는 거예요. 약자는 흡수당하는 거예요. 그게 사랑의 원리입니다. 알겠어요? 「예」

자기를 위하는 것은 흡수당하는 거예요. 나라를 위하겠다는 사람은 흡수하는 거예요. 나라의 애국자는 그 나라를 위해서 피를 흘리고 살을 에이고 뼈를 깎은 사람들입니다. 눈물을 흘리고 피를 뿌린 사람들이요, 희생한 사람들이요, 투입한 사람들입니다. 그 사람들이 애국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역사 이래에 선한 사람들은 악한 세상이었기 때문에 희생해 갔지만 선한 사람은 맞고 빼앗아 나오기 때문에 핍박받고 난 이후의 후대 시대에 가 가지고 그 사람이 하늘에 들리고 세계에 들려 가지고 역사를 지배해 나오게 되는데, 이것이 종교 역사예요. 어느 시대에 핍박 안 받은 종교가 어디 있어요? 공자만 해도 이웃집 개라는 소문이 났지요. 석가모니만 해도, 버리지 않았지만 그 자체가 궁전을 버리고 가 가지고 제일 막다른 자리에 있어서 심정의 도를 닦아 가지고 수직적 사랑을 중심삼은 천상천하 유아독존이라는 이런 자리에 나가게 되었습니다. 그럴 때까지는 외적인 모든 것을 전부 다 버릴 뿐만이 아니라 자기에게 있는 모든 귀한 것까지 투입하고 난 그런 자리에서 그 일이 가능했다는 거예요. 예수도 마찬가지예요. 원수를 사랑하겠다고 하다가 지친 거지요.

사랑만이 모든 것을 수습할 수 있는 원천이 되는 거예요. 사랑만이 이상적 수직선을 소유할 수 있는 특권이 있는 걸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 사랑은 소유권이 있고, 사랑은 동위권이 있고, 사랑은 동참권이 있는 거예요. 인간으로서 이와 같은 사실을 알게 될 때, 하나님이 내 안에 있고 내가 하나님 안에 있다는 것이 돼요. 하나님이 내 것이요, 하나님의 사랑이 내 것이요, 하나님의 천주가 내 것이라는 소유 관념을 가진 당당한 그런 가치적 존재가 나이기 때문에 여러분 각자는 자기를 천하에 자랑하고 싶은 이런 욕망의 본성은 없어서는 안 되는 거예요.

욕심이 언제 종착점이 있느냐? 몸 마음이 완전히 사랑을 해 가지고 억만 년 취해도 깰 수 없는 기쁨의 바다에 들어가겠다고…. 죽는 것이 아니예요. 그 들어가는 바다가 내가 움직이는 대로 놀아나요. 바다가 움직이는 게 아니예요. 그런 세계의 권을 이룰 수 있는 것이 하나님의 이상적 사랑이라는 것을 알았으니 그 세계를 바라는 여러분들이 그렇게 쩨쩨하고 그렇게 졸장부고 그렇게 데데해 가지고는 안 되겠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