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4집: 탕감에 의한 복귀의 완성 1983년 03월 01일, 미국 Page #318 Search Speeches

존재하고 발전하려면 " 큰 것을 위해 희생해야

그러면 하나님 눈으로, 선생님 눈으로 여러분들을 볼 때에 '너희들 참 좋다. 나하고 같이 있자' 하겠어요, '세계를 빨리 너희와 같은 자리에로 구해 줘라' 그러겠어요? 「세계를 구하라고 합니다」 내가 편안히 쉬었다면 회개해야 된다구요. 내가 잘먹었어도 회개해야 된다구요. 내가 잘살고 있으면 양심의 가책을 받아야 돼요. 그러기 전에 세계를 구해줘야 할 책임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된다구요.

내가 이렇게 편하다는 것은 하나님과 참부모의 고통을 연장시키겠다는 것이 됩니다. 그것밖에 안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나는 죽더라도 참부모와 하나님을 해방시킬 수 있는 그날을 위하여 전진에 전진을 하겠다. 죽어가면서도 몸부림치며 전진하겠다' 하는 것이 효자의 길이요, 충신의 길이요, 성인의 길이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하나님은 여러분을 통해서, 타락권 내에 있는 여러분을 통해서, 천사장과 같은 여러분들이 끼리끼리 협력해 가지고 복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면 하게 되어 있지, 하나님이 직접하게 안 되어 있는 입장이예요. 그 불쌍한 입장을 여러분들이 알아야 돼요.

40억 인류를 구하기 위해서 미국의 2억 4천만 인구를 고생시키고 희생시키더라도 그것은 정당한 길로 아는 것입니다. 요걸 알아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그래 탕감복귀 원칙은, 탕감복귀를 하는 데 있어서는 작은 것을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예요. 내가 희생하는 것은 나보다도 더 작은 것을 찾기 위해서 희생하는 거예요, 나보다도 더 큰 것을 찾기 위해서 희생하는 거예요? 어떤 거예요? 「큰 것을 찾기 위해서예요」 탕감복귀의 방향이 어떻게 되어 있는가 확실히 알아야 된다구요.

만일 큰 것이 아니라 작은 것을 위해서 탕감복귀하면 어떻게 돼요? 그건 있을 수 없다구요. 그러면 본연의 세계에 있어서 최고로 큰 것이 하나님인데, 하나님이 희생할 수 없게 되어 있다 그 말이라구요. 왜 그러냐 하면, 그렇게 되면 전체가 다 희생해야 된다구요. 그럴 수 없으니 이 센터를 위해서 동서남북을 희생시켜 가지고 이 센터를 유지해야 된다 그 말이라구요. 이게 이동할 수 없다구요. 센터가 이동할 수 없다구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그래서 모든 탕감길은 인간이 가야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맨(man;사람), 맨카인드(mankind;인류)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하면 작은 것은 큰 것을 위해 희생해 나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발전 원칙이요, 존재 원칙이라는 것을 알아야 돼요. 그게 발전 원칙이요, 존재 원칙이라구요. 알겠어요?

자, 여러분들이 시금치 잘라 먹고, 배추 잘라 먹고, 그다음에 무슨 야채를 해먹는 것이 죄예요, 죄가 아니예요? 「죄가 아닙니다」 거 풀을 잘랐을 때나 무슨 야채를 잘랐을 때 물이 나오지요? 그 물은 피와 마찬가지예요. 피와 마찬가지라구요. 동물로 보면 피예요. 여러분들, 매일같이 잡아먹지요? 「예」 그러면 저 식물들이 말이예요, '에이 살인자야, 살인자야' 그래요? 「안 그럽니다」 왜 안 그래요, 왜? 어째서? 우주가 연결되는 데는 작은 것을 흡수해서 다리를 놔 가지고 큰 것에 도달하는 거예요. 이것이 발전의 원칙이고 그다음에는 존재의 원칙이예요. 이렇기 때문에 할 수 없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나라를 살리기 위해서는 국민이 희생해야 된다구요. 그게 원칙이예요. 이 세계를 위해서는 한 나라가 희생해야 된다구요. 하나님을 위해서는 세계가 희생해야 되는 거예요. 이것이 원칙이예요.

이 길을 가지 않겠다고 하는 존재는 고독한 것이요, 썩어 버리는 것이요, 폐물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윈의 진화론 같은 것은 일면에는 일리가 있는 거예요. 뭐 약육강식이란 말은 높은 것을 위해서는, 더 큰 것을 위해서는 통하는 거예요. 그게 우주의 존재 원칙이예요. 존재 원칙이라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고기를 잡아 먹고 소를 잡아 먹고 다 잡아 먹고 그걸 흡수 했으면, 그 이상 하나님을 위해서…. 하나님의 사랑을 위해서 그렇게 하게 될 때는 만 우주가 환영한다구요. 어때요?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