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8집: 축복가정 1982년 06월 20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343 Search Speeches

홈 처치를 완성한 다음 -니문을 가자

여러분들 이제 허니문(honeymoon;밀월여행), 허니문은 어떻게 하나요? (웃음) 선생님이 허니문 가져 봤나요, 안 가져 봤나요? 대답해 보라구요. 어떻게 됐어요? 허니문을 선생님이 가져 봤어요, 안 가져 봤어요? 대답해 보라구요. 「안 가져 봤습니다」 나는 허니문이 뭔지 모른다구요. 여러분들이 이제 이것을 인계받게 되면 난 이제 허니문을 가는 거라구요. 난 허니문 가는 거예요. 그거 원해요, 원하지 않아요? 「원합니다」 '우리도 데리고 가야 된다. 같이 가야지. 아이구, 선생님만 가면 안 된다' 여러분들 그러지요? 「노」

선생님이 세계를 향해 떠나올 때 한국 백성들 앞에 한국 축복가정들을 선생님 가정 대신 세워 놓고 떠나온 거와 딱 마찬가지로, 여러분들이 이 홈 처치 조직을 함으로 말미암아 선생님이 비로소 여러분들 대신 허니문을 떠나는 거예요. 그럼으로 말미암아 여러분들이 홈 처치 끝내면 그다음에 내가 자가용 몇 대씩 해 가지고 데리고 다니면서 허니문을 하게 해줘야 되겠다구요. 그것을 바라고 있는 거예요. 내가 데리고 가야 되겠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거 싫어요? 「노」 같이 가고 싶지 않아요?

내가 허니문을 갔다 와 가지고 여러분들이 전부 다 홈 처치 완성하게 되면, 여러분이 허니문을 갈 때 내가 비행기를 전세내서 태워 가지고 세계 유람을 하게 해주겠어요. 그러면 얼마나 멋져요! 여러분들 허니문을 내가 데리고 다니면서 해주겠다고 생각하는데, 그거 어떠냐 말이예요. 「좋습니다」 '지금 내가 허니문을 돌아다니는 것은 여러분들을 앞으로 가이드(guide;안내)하기 위해서 조사 다닌다' 하고 생각해 봐요. 그거 얼마나 멋져요! (웃음) 얼마나 멋있느냐 말이예요.

이제는 선생님이 어디 가 있더라도 여러분들 뭐…. 이렇게 되면 그때는 내가 파이프를 대 가지고, 요전에도 얘기했지만 술을 한번 실컷 먹어 봐야겠다구요. 술 맛이 어떤가 한번 맛본다고 죄겠나요? (웃음) 이놈의 술의 힘이 얼마나 좋아서 그러는지 나 한번 맛보자 이거예요. 그래야 그 술취했던 것을 '내가 맛을 보니 거 그럴 만하다' 하고 용서해 줄 수 있다 이거예요. '이렇게 해봤으니까 내가 용서해 줄께' 하고 용서해 줄 수 있다 이겁니다. '그거 다 그럴 수 있기 때문에 하나님, 용서해 주소' 할 때 '오, 그래? 너 맛 봤으니 용서해 주는 거야' 그럴 수 있을 거 아니냐 이거예요.

여러분들 중에서 마약 먹어 본 사람 손들어 보라구요. 여러분들 다 해봤겠지요? 용서받아요. 용서해 준다구요. 여러분들 용서해 주기 위해서 내가 대표로 한번 먹었다 해서 천국 가지, 지옥 가겠어요? 그럴 수 있다고 보는 거예요. 그럴 수 있다고 보는 거예요. 어떤 술 좌석에 여자들이 꽉 들어앉아 있는 그 가운데 취해 가지고 노래도 하고 야단한 것도 용서할 수 있습니다. 그럴 수 있다구요. 내가 그렇게 나쁜 일을 하지 않는다구요.

그러면 기성교회 목사들이 보고서 사진 찍어 가지고 악선전을 할 거라구요. 그 악선전하는 것을 하나님이 보실 때 '흠흠' 하시겠나요, 오히려 복 주시겠나요? 그럴 수도 있지 않으냐 이거예요. 이렇게 보는 거예요. 내가 종교인의 친구만 될 것이 아니고 싸움 패의 친구가 되고, 아편장이의 친구가 되고, 술장이의 친구가 되어서 구원해 주겠다는데 뭐가 나쁘냐 이거예요. 그럴 수도 있다 이거예요.

그러니까 여러분들도 앞으로 선생님이 없으면 '아, 선생님이 어디 가 있나?' 할 때 '아, 불란서 어디 갔다더라. 무슨 요리집에 갔다더라. 유명한 요리집에 벌거벗고 나체로 춤추는 데 갔다더라' 하는 말만 듣고 '아악' 하고 나가자빠지지 말라 이거예요. 내가 전부 다 조사를 한번 더 해봐야 되겠어요, 사탄이 얼마인지. (웃음) 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래서 내가 허리우드를 연구하고, 라스베가스를 연구하고 있는 거라구요. 그래서 천국을 만들어야지요. 여러분들, 그래요?

여기 저 뉴욕에 말이예요, 사창굴에 있어서 그 뭣인가, 뚜장이, 또는 창녀 몇천 명을 거느린 포주를 내가 회개시켜 가지고 전부 다 해방시켜 주면 하나님이 잘했다고 하지 못했다고 하겠나요? 그게 나빠요, 좋아요? 「좋습니다」 그러니 거기 가서 이야기도 하고 만나 봐야지요.

자, 그러면 내가 허니문을 이제 한번 해봐야 되겠다구요. 그거 환영해요? 「예」 여러분들은 고생하는데? 「그래도 좋습니다」 여러분 어머니 아버지가 나 얼마나 욕하겠어요. 하지만 욕을 하든 말든, 나 그 욕 같은 거 무서워하는 사람이 아니예요. 내 뜻길 가는 게 바쁘지, 욕 같은 거 먹고 두들겨 맞고 넘어지든 말든 그건 안중에도 없다구요.

여러분들 결혼날이 목요일이지요? 목요일인데 내가 '아이구, 허니문도 못 갔는데 섭섭하다' 하고 생각하면서, '목요일,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까지 휴가 줍시다' 할 때 '아, 그래' 했다구요. 미국 독립기념일을 기념하고…. 그거 얼마나 멋진 허니문이냐 이거예요. 그것을 구경하면서, 독립 기념일을 축하하면서 그것을 허니문으로 생각하면 그게 얼마나 멋진 허니문이냐 이거예요. 미국 독립기념일인데, 그 독립기념일을 축하하는 자리에서 허니문을 하니 그거 얼마나 멋지냐 이거예요. (웃음) 독립기념일을 축하하면서 허니문 하는 사람이 어디 있어요? 그야말로 참 멋진 허니문입니다.

그런데 나한테 '아이구, 축하하는데 불꽃놀이 합시다' 하고 건의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더라구요. 그건 안 하나? 「하지요(통역자)」 아니, 우리 잔치때 말이야, 그걸 건의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더라구요. 초하룻날, 결혼식날 말이예요. 「하면 좋겠습니다」 (웃음)

미국의 어떤 독립기념일에 한 것보다 더 대대적인 불꽃놀이를 해서 그걸 전부 다 전국에 방송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데, 그거 어때요? 「좋습니다」 선생님은 취미가 없다구요. 여러분들이 건의해서 이런 말하면 내가 취미가 있는데 내가 얘기해서 여러분들이 좋다 하니 내가 취미가 없다 이거예요. (웃음) 그렇잖아요? 여러분들이 하겠다고 해 가지고 이래야 할 텐데 아무도…. 「좋습니다」 좋지 않아!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