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4집: 제15회 자녀의 날 말씀 1974년 11월 14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02 Search Speeches

민족과 교회의 반대를 탕감하기 위해 축복가정이 간 2차 7년노정

그래서 비로소 가정적으로 하나님을 중심삼고 부모의 날, 자녀의날, 만물의 날, 하나님의 날까지도, 이런 기준을 중심삼고, 타락하지 않은 본연의 기준을 중심삼고 넘어설 수 있게 되었기 때문에 제2차 7년노정은 축복가정이 가는 길이라는 것입니다. 그것은 축복받은 가정이 가야 하는 코스라는 거예요.

그것은 선생님이 간 과정을 탕감하면서 가야 되는 것입니다. 탕감하는 데 있어서, 역사노정에서 사탄을 대해 가지고 탕감하는 데 있어서 변하지 않는 부모가 돼야 된다 이거예요. 그것이 원칙이라는 거예요. 그리고 그 아들딸은 부모와 완전히 하나돼야 합니다. 그런 일을 사실 만들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1972년까지, 1970년부터 1971년, 1972년 이 3년 동안은 전국의 가정의 애기들과 어머니들을 전부 다 갈라 세워 가지고 내보낸 때입니다. 3년노정을 걸어라 이거예요. 그때 애기들을 고아원에도 갖다 맡기고, 부모에게도 갖다 맡기고, 친척에게도 갖다 맡기고 다 맡기고 나갔기 때문에 이 애기들이 천대를 받은 거라구요. 선생님이 천대받던 것과 같이 천대를 받았던 것입니다.

자, 그렇게 되니 그 애기들이 어머니 아버지를 대해서 뭐라고 하겠어요? 반대해서는 안 된다는 거예요. 그 아이들이 그래도 우리 어머니 아버지는 선생님의 명령에 따라 가지고 전도하러 나갔다고, 하나님의 일을 하기 위해 나갔다고 그 어머니 아버지를 위해 기도했다는 것입니다. 그런 어린애들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보기에 놀라운 사실이라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그건 왜 그래야 되느냐? 가정적 아벨이 되는 민족적 가정 앞에 탕감의 3년노정을 거치지 않으면 아벨적 기준을 민족이 반대한 것을 탕감할 수 없고 교회가 반대한 것을 탕감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길을 우리 통일교회 자체의 가정들이 가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만일 탕감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믿지 않게 될 때는 기독교의 모든 것을 우리가 다시 빼앗아 올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기독교의 모든 운세는 통일교회로 완전히 인수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1960년도부터 지금까지 15년 동안에 전세계 기독교가, 2천 년 동안 발전해 온 기독교가 이렇게 몰락할 줄이야 꿈에도 몰랐다는 것입니다. 누구 때문에? 통일교회 때문에, 통일교회를 반대했기 때문입니다. 기독교에 내려진 모든 축복은 우리에게로 옮겼다는 거예요. 그걸 알아야 돼요. 하나님이 축복해 주신 전세계 기독교의 모든 것이 망하면 안 되겠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빨리 인수해 가지고, 빨리 살려 줘야 된다는 거예요.

한국에서 1972년까지 3년 동안 통일교회 축복받은 가정들이 전체를 희생하는 이런 기원을 통했기 때문에, 민족적으로 반대한 것을 탕감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하여 그 기반 밑에서 선생님이 민족적 기독교의 운세를 이어받았기 때문에 세계적 기독교 운세를 이어 올 수 있는 내적 기반을 찾아서 세계적 출발을 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이것이 1972년 미국에 대한 작전이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