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5집: 우리의 기본 자세 1983년 03월 13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91 Search Speeches

사탄이 제일 '려워하" 것을 소"하" 것이 통일교회의 틀

자, 춘하추동이 있는데 말이예요, 여기 봄이 오고 여름이 오고 가을이 오고 겨울이 오는데, 이게 여기서 이렇게 돌아갈 수 있나요? 이건 반드시 이렇게 돌아가야 된다구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보라구요. 봄이 여름을 맞기 위해서는 이렇게 돌아가야 됩니다. 겨울이 가을을 맞기 위해서는 이렇게 돌아가야 된다구요. 그 자리에서 직접은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러면 이 겨울이 봄까지 가야 할 텐데, 그러려면 녹아야 된다구요. 겨울이 자기 자체를 녹이고 희생해야 된다 이겁니다. 이 봄 자체가 가을로 가려면 반대 방향으로 가야 된다 그 말이예요. (녹음이 잠시 끊김) 하나는 올라가는 거고, 하나는 내려가는 거예요. 그렇지 않아요? 그렇게 다르다는 겁니다. 여기서도 마찬가지예요. 여름이 봄으로 가려면 반드시 내려가는 단계를 거쳐서 가야 됩니다. 이게 원칙입니다. 그래서 춘하추동을 보게 되면 이와 같은 커브(curve;곡선)라는 거예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서양이 동양을 찾아가려면 흑인을 사랑하고 가야 됩니다. 결국 똑같다는 거예요. 그렇게 되어 있다구요. 알겠어요? 레버런 문이 봄인데 여름을 찾아가려면 백인을 사랑하고 가야 된다 이거예요. 마찬가지 이치라는 것입니다. 사랑하고 가야 된다구요. 반대 현상을 거쳐야 됩니다. 알겠어요? 그렇게 되어 있다구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기 때문에 이와 같은 사인 커브하고 이와 같은 사인 커브하고 돌고 있습니다. 이것을 이렇게 쏙 돌리면 요렇게 되는 거예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이것이 요렇게 되고 이것이 요렇게 되고 그다음에는 요렇게 되지요. 여기서 소유권이 벌어지는 겁니다. 동양 소유권, 서양 소유권, 남 소유권, 북 소유권, 이렇게 4대 소유권이 벌어지는 거예요. 사위기대로 빚어져 가지고 된 모든 원칙이, 하나의 사위기대 문화권입니다. 요거 하나, 요거 둘, 요거 셋, 요거 넷을 합하면 이 원형이 됩니다. 요것이 여기에 타서 원형운동을 합니다. 이렇게 가려고 하고 이렇게 가려고 하면서 운동을 한다구요. 그렇잖아요?

이런 문제는 전부 다 이런 원칙을 따라 가지고 해결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통일교회는 세계의 제일 어려운 문제를 책임지고 있습니다. 공산주의 문제, 종교의 몰락 문제, 청소년 문제, 가정파괴 문제 등등…. 그런 문제들이 세계를 파탄시킬 수 있는 요소입니다. 또 기독교, 종교들의 싸움이 세계를 파탄시키는 요소입니다. 그다음은 뭐냐 하면 윤리, 윤락 문제예요. 청소년 문제, 마약을 중심삼은 모든 퇴폐사상, 이것이 세계를 망칠 수 있는 요소입니다. 그다음엔 말이예요, 가정 문제입니다. 가정이 파탄되는 문제가 세계를 망칠 수 있는 요소입니다.

자, 통일교회는 이것을 소화해야 됩니다. 통일교회는 먼저 이것을 소화하고, 그다음에 통일을 해야 돼요. 소화를 잘하면 건강하니까 통일을 할 수 있는 겁니다. 건강하니까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구요. 건강은 힘입니다. 건강은 힘이기 때문에 모든 것을 소화할 수 있어요. 그래서 우리가 지금 그런 놀음 하고 있는 거예요. 공산당과 부딪치고, 요즘에 닥터 더스트가 카프(CARP) 중심삼고 싸우는 거예요. 부딪치는 거예요. 그래서 청소년들에게 마약을 못 먹게 하고, 프리 섹스니 뭐 호모 섹스니 레즈비언이니 전부 다 소화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무서운 사람들입니다. 사탄의 제일 악랄한 요소를 소화시킬 수 있는 하나의 도구를 갖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것이 통일교인들의 폼입니다, 폼. 음악 같은 것도 그 기본, 바이엘이면 바이엘의 기본음 잡기가 얼마나 힘들어요. 그 폼 잡기가 얼마나 힘들어요? 쉬워요? 오선을 중심삼은 악보에도 다 도, 레, 미, 파, 솔, 라, 시, 도가 절대 필요한 거예요. 그게 필요합니다. 그게 폼이라구요. 오선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겁니다, 오선이. '아이고, 나는 4선이나 2선이 필요해' 하면 안 된다구요. 원칙을 따라가야 됩니다. 도, 레, 미, 파, 솔, 라, 시, 도, 이 원칙을 따라가야 된다구요.

자, 그러면 통일교회도 그 무엇이 있어야 될 게 아니예요? 그 어떤 포뮬러(formula;공식)가 있어야 될 거 아니예요? 그 포뮬러가 뭐냐? 탕감복귀입니다. 요전에도 얘기했지만 책임분담에 의한 탕감복귀라는 것이 복귀노정에 있어서 하나의 포뮬러예요. 그것이 있기 때문에, 그것으로 말미암아 위할 수 있는 사상을 강력히 끌어낼 수 있습니다. 그것이 멋지다는 겁니다. 위하라는 그 사상을 강력히 몰고 올 수 있는 것입니다. 책임분담에 의한 탕감, 요전에도 얘기했지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그것이 포뮬러예요. 그 위하는 길에서는 보다 고생해야 돼요. 보다 고생하는 사람이 주인이 되고, 보다 고생한 사람이 중심이 되지요? 주류….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주류는 누가 되느냐? 이 우주역사에 보다 희생하겠다고 하는, 그런 심정을 가진 사람입니다. 그 주류가 될 때, 그 주류를 통해 센터가 결정되어 발전적 단계가 벌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