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9집: 고생의 철학과 3권 복귀 1990년 02월 15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47 Search Speeches

축복가정은 좋은 아""을 낳"다

생각해 보라구요! 요즘에 미국에 있는 처녀들도 그렇고 말이예요, 요전에 노래하던 처녀 있잖아요? 이번 고희 때 펜싱경기장에서 중국에서 와 가지고 노래하던 처녀 있잖아? 「예」 처녀라구요. 서른세 살이 되었는데 말이예요, `아! 나 선생님한테 축복받겠습니다' 그러더라구. 까짓것 지금의 일본 여자와 기분이 안 맞으면 다 깨 버리고 한번 후보자가 되고 싶은 사람 없어? (웃음) 없어요, 있어요? 「없습니다」 왜 없어? 있지! (웃음)

선생님이 묶어 준 패의 아들딸들은 좋게 태어난다는 것이 세계적인 평입니다. 여러분들도 그거 들었어요? 「예」 또 그렇게 알아요? 「예」 자신 있어요? 「예」 이놈의 자식들, 에미 애비보다 못났으면 작살을 내 버릴 거라구요! 운세에는 내려가는 운세, 올라가는 운세, 돌아가는 운세가 있어요. 그것을 맞춰야 됩니다. 올라가는 운세끼리 하게 되면 영계에 가요. 결혼을 잘못하면 빨리 죽는 거예요. 동양철학의 말이 다 맞는 거예요. 그렇잖아요? 기어(gear)가 처음 몇 발이 맞는다고 다 맞는 게 아니예요. 전부 다 맞아야 돼요. 안 맞으면 몇 바퀴 돌다가 전부 다 왱가당댕가당하잖아요? 마찬가지라구요. 결혼이 쉬운 게 아니예요.

일본 여자를 얻었는데, 대체로 괜찮아요? 「예」 일본 남자나 일본 여자를 얻은 사람들 중에서 `내 상대가 제일이다' 하고 생각하는 사람 손 들어 봐요! (웃음) 손 들어 봐, 어디! 이 녀석들 옆은 뭐하러 보나? 왜 내려? 내리라고 할 때 내려야지. 손 들라는데, 왜 이러고 있어? 손 들어 봐요! 그래, 그렇겠구만. (웃음) 내려요! 하나님이 축복해서 좋은 아들딸을 낳을지 모르지요. 선생님이 축복해 주면 좋은 아들딸을 낳는다는 것 알아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