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9집: 남북통일 총선 대비 지시사항 1990년 11월 30일, 한국 도원빌딩 Page #303 Search Speeches

구국과 구세- 동참한 것을 자'스럽게 생각해야

몇 시간 몇 분 동안에 다 전수해 주니 섭섭하다, 이 쌍것들아! (웃음) 최서방도 선 참외 같더니 요즘엔 냄새가 좀 나려고 하는 것 같아, 이 쌍것. 알겠어요? 「예」

만생! 일만 개의 생명을 다 바치더라도 그 명령을 받을 수 없는 시대에 있어서 온갖 정성을 다해서 구국과 구세의 성금을 하겠다고 나선 무리가 통일교회 무리입니다. 역사 이래 만민을 대표해 가지고 통일천하를 위하는 무리가 우리 소수밖에 없다는 사실은 역사적인 사건입니다. 그러니 거기에 동참하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해야 되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의 권위와 몸을 더럽히지 말라는 것입니다.

이제 장담하건대 그때가 왔습니다. 이제 물이 다 나갔습니다. 새물이 들어온다구요. 알겠어요? 맑은 물이 넘쳐 흐릅니다. 통일천하의 세계, 문총재의 시대가 오는 것입니다. 이제 두고두고 자꾸 유명해집니다. 요즘에 많이 유명해졌지요? 「예」 자꾸 유명해집니다.

이번에 소련에서 한국에 방문해 가지고 노태우랑…. 어저께 방송에 나오더구만. 소련의 방송기자들이 사진 찍으러 왔는데, 우리 집에 먼저 들러서 갔다구요. 알겠어요? 그 사진 총책임자가 말이예요, 그는 고르바초프가 어디 가든지 따라다니는 러시아에 있어서 넘버 원 사진기사라구요. 이 사람은 내가 죽으라면 죽습니다. 그가 와 가지고 하는 말이, 자기가 아무리 한국을 전부 다 찍어 가더라도 소련에 가서 소개할 것은 문총재밖에 없다는 거예요. 노태우가 아니라는 거예요. `문총재 와서 먼저 말씀이라도 해 주소' 해 가지고 내가 20분간 얘기한 그것을 주제로 해서 전부 다 자기들이 엮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이 녀석 하는 것 좀 보라구요. `선생님, 제가 고르바초프도 안 가진 남모르는 비밀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도 소련 가운데서는 내가 문총재에게 가장 가깝게 이를 수 있는 보물적 기념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요. `그게 뭐야?' 그러니까 뒤적뒤적하더니 문총재 사진을 꺼내는 것입니다, 어머니하고 찍은 사진. 그 봉투를 보기 좋게 잘도 만들었어요. 만들어 가지고는 요만한 사진을 거기에 집어 넣은 거예요. 그것을 정성껏 풀어 가지고는 `이 사진입니다' 해요. 소련 사람이 그러고 있고 미국 젊은이들이 그러고 있습니다.

여러분들, 문총재 사진 갖고 있어요? `너, 왜 그렇게 하니?' 그러니까 `이것을 갖고 있으면 내 마음이 편하고 잠도 잘 오고, 배탈이 나 있는데 점심 먹어도 체하지 않고…' 그런 일이 벌어진다는 것입니다. 잠도 잘 오고, 어디 쓰윽 지나가게 되면 모든 것이 잘 되고 그런 일이 벌어진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 젊은이들도 사진을 갖고 다니고 있습니다. 통일교회 교인들은 말할 것도 없지요.

여기 우리 통일그룹 멤버들은 문총재의 사진 싫지요? 사진 보는 것을 싫어했지요? 그 사람들은 집에서 나오고 들어갈 때 그 사진 앞에 인사하고 다녀요. 중공에도 그러고 있습니다. 여기 있는 여러분들은 문총재의 사진 있으면 `피― 내가 취직 때문에 할수없이 여기 왔지, 내가 문총재를 좋아하나?' 이런 녀석들이 많다구요. 오늘부터 그런 녀석들은 없어져야 되겠습니다. 그것은 나라의 부끄러움이요 세계의 부끄러움이라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왜? 그들은 참부모의 이름을 더럽히는 자들입니다. 알겠어요? 「예」

참부모가 필요하지요? 「예」 논리적으로 볼 때 타락했다는 것이 사실이라면 말이예요. 여러분이 요사스러운 이 세상에 성혁명을 해야지요? `거룩한 성(聖)' 자 하고 `성 성(性)' 자, 성성혁명(聖性革命)을 해야 됩니다. 그것을 누가 해요? 그것을 할 수 있는 이론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온 세계 학자들이 `참사랑의 논리에 있어서 그것을 소화할 수 있는 안팎의 이론체제를 가진 사랑철학의 원조님은 문총재다' 이러고 있습니다. 그러니 여러분들이 이것을 모르면 안 되겠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지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