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9집: 완성시대의 탕감복귀 1992년 04월 13일, 한국 국제연수원 Page #294 Search Speeches

탕감복귀의 길-" 반"시 주체와 대상이 하나돼야

이래 가지고 복중에서 청산된 혈통 기준을 이스라엘 나라가…. 가정의 기반에서 주님을 왜 못 보내요? 사탄세계는 나라를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나라의 기반과 대등한 자리인 나라를 형성하기 위해서 2천 년 시기를 걸려 가지고 이스라엘 나라와 유대교를 세웠는데, 이것이 가인 아벨입니다. 환경적 이스라엘 나라 앞에 반드시 주체와 대상이 필요한 거예요. 알겠어요?

원래는 나라가 주체이고 교회가 대상이 되어야 했던 것입니다. 이 때는 차자권을 중심삼아 가지고 장자권을 복귀한 입장에 있었으니, 메시아가 어디에 오느냐 하면 장자권을 복귀한 국가적 승리의 판도를 찾아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나라 찾아오는 것이 아닙니다. 유대교에 찾아와서 이스라엘 나라를 차자의 자리에서 흡수해 하나 만들어야 됩니다.

이러므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장자권을 같이 가졌으니 아버지와 형님이 생겼기 때문에 동생은 아버지의 말과 형님의 말을 듣지 않으면 그 전통권 내에 생존 기반이 없어지는 것입니다. 거기서부터 절대 순종함으로 말미암아 가인 아벨이 완전히 하나님의 이상을 중심삼고 주체 대상권을 이루어야 합니다. 거기에 부모를 대신할 수 있는 축을 중심삼고 하나 됨으로 말미암아 메시아가 축이 되어 유대교와 이스라엘이 좌우 통일권을 만들어서 거기서 180도 돌아가야 됩니다. 지옥을 향하던 이스라엘 나라가 비로소 부모를 중심삼고 180도 돌아서서 천국으로 환고향하는 것입니다. 그게 복귀섭리입니다. 탕감복귀라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완성의 길을 가는 데 있어서는, 하나님의 섭리가 완성하기 위해서는 탕감복귀의 길을 안 가면 안 된다구요. 그러려면 아까 말한 것과 같이 환경적 이스라엘권 내에서 반드시 주체와 대상이 있어야 됩니다.

주체와 대상이 하나가 되면 어떻게 되느냐? 12지파 이스라엘권을 중심삼아 일시에 통일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대응적으로 말이에요. 알겠어요? 아랍권, 12지파가 분파된 현재 중동 이슬람권이 메시아를 중심삼은 유대교를 중심삼고 플러스가 되든가 마이너스 되어 가지고 통일이 벌어져서 그것이 큰 플러스가 되어 버려요. 아시아의 종교권과 통일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면 불교, 유교, 힌두교를 중심한 아시아 종교권에서 통하는 사람들은 자연히 이런 것을 알아요. 여기서 충돌이 벌어지면 하나님이 그 종주들에게 `예수 중심삼고 통일적인 이상의 부모 앞에 결속 하라!' 하고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오늘날 시리아 회회교의 최고 책임자에게 `문총재를 찾아가서 그와 하나되라!' 한 것처럼 전부 가르쳐 주게 되어 있다구요. 알았어요? 그러니까 그 사람들이 와 가지고 다 축복 받았지요? 10개 국의 최고 책임자들이 다 나한테 축복 받았습니다. 예수 중심삼고 그런 일이 벌어졌더라면 하나의 큰 플러스가 되어 가지고 동양 제국의 방계적 종교 중심삼은 마이너스를 흡수했을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자꾸 점점 커 가는 것입니다. 그렇게 종교권이 확대 되어서 로마 중심삼아 가지고─로마는 문제가 아닙니다.─흡수해서, 동양에서부터 출발해서 예수 중심삼고 만국통일 성사를 하려던 것이 실패했다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해 돋는 동양에서부터 시작해서 서구사회, 서양을 비춰야 될 텐데도 불구하고 예수는 몸뚱이 판도, 국가 판도를 상실해 버린 입장이기 때문에 사탄에게 영적으로 끌려 감으로 말미암아, 로마로 끌려감으로 말미암아 로마로부터 역으로 지금까지 돌아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