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0집: 자녀의 날과 재생 1980년 11월 08일, 한국 본부교회 Page #48 Search Speeches

세계 해방의 깃발을 "고 지상천국이념을 성취해 나가자

자, 이래서 오늘날 세계 도상에 있어서 복중 전환 기점을 하나님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그다음엔 그것을 중심삼고 통일교회 문 아무개라는 사람은 뭘해 나왔느냐? 복중에서부터 시작해 가지고 내 개인 전환점을 국가기반 위에서 세우기 위한 투쟁을 해 나왔다 이거예요. 통일교회의 깃발을 들고 나올 때, 이 나라와 기성교회가 반대하지 않았다면 오늘날 공산주의는 세계 무대에 나타나지 못했을 거라구요. 내가 공산당을 잘 아는 사람이라구요. 10대 청소년 시대부터 공산주의 이론에 대해서 동료들과 투쟁한 사람이라구요. 잘 아는 사람이라구요. 내 손아귀에 녹아났을 것이다 이겁니다.

그때가 1953년이구만. 4월에 문제 되었을 때, 맥아더가 북진 통일을 주장하던 때에 만일 맥아더의 말대로 했으면 6개월만인 9월이면 한국땅은 끝난다고 생각했다구요. 이렇게 안 될 때는 천년사의 한을 남기고 민주세계가 멸망의 함정구까지 도달할 것이라고 생각했다구요. 이래 가지고 그런 역사가 남아진 거라구요. 그러니까 할수없이 미국에 건너 가게 된 거예요. 미국이 문제다 이거예요.

그래서 2차 세계대전 때에 하나님의 축복 가운데서 잡은 모든 세계의 판도를, 권한을, 독일이 지배하고 일본이 지배하던 모든 권한을 전부 다, 하나님 앞에 받은 상급을 원수 사탄 앞에 제공했다 이거예요. 소련이야 아무것도 아니었다구요. 원수 사탄에게 제공을 해 버리고, 조공을 해버리고 말단에 선 민주세계는 하늘의 철추가 가해진 비운을 맞은 것입니다.

이런 입장에서 레버런 문이 나와 하나님을 붙들고 '용서하시옵소서' 라고 기도를 한 겁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가나안 복지를 향하여 가다가 광야에 도달해 가지고 제1세는 하늘을 배반해서 망했지만 제2세가 가나안 복지에 들어간 거와 마찬가지로, 오늘날 세계 가나안 복지의 천국을 바라보는 기독교 제1세는 황막한 광야에서 자기의 이익을 중심삼아 가지고 금송아지를 만들어서 물질에 팔려 가지고 전부 다 제사하며 망하게 된 입장에 있다 이거예요.

이런 때에 시내산에 올라간 모세와 같은 입장에서 천명을 받아 가지고 엄숙한 새로운 책임을 붙들고 석판과 같은 새로운 진리를 가지고 이땅 위에, 메시아가 올 것을 생각지 않는 이 민족, 이 세계 앞에 기독교 도상에, 민주세계를 주도하는 미국 도상에 나타나 가지고 외치는 자가 있다면 환영해야 되는 것입니다. 반대하게 되면 망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 입장에서 레버런 문이 미국에 가서 통고하는 거예요. '너희 미국 국민은 내 말을 들어라!' 하니 그거 기가 막히지요. '4백 년 동안 왕국을 만들어 놓고, 문화세계의 창건의 주역으로서 세계를 품는 권리행사를 하고 있는 현 차제에 있어서 난데없이 뭐 한국같이 신세를 지다가 지쳐서 지금 절망에 빠져서 희망도 없는 나라 한국 사람이 미국에 와서 큰소리해? 흥 흥' 하며 똥개만큼도 여기지 않았다구요. 세월을 지내다보니 요즘에는, 이제 뭐 '레버런 문' 하면 거인으로 취급한다구요. '레버런 문은 자이언트다' 하는 거예요. 나는 자이언트가 아니라구요. 마찬가지지, 무슨 자이언트예요? 이런 싸움을 하고 있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어요.

그러면 개인적인 전환점, 가정적인 전환점…. 통일교회가 얼마나 핍박받았어요? 한국에서 피어린 투쟁을 해 나왔다구요. 그 종족이 반대 하고 그 민족이 반대하고 국가 주권, 3주권이 핍박 반대를 했다 이거예요. 거기서 살아 남았어요. 세계가 핍박하지만 나를 잡아죽이지 못하는 날에는, 감옥에 보내고 별의별 놀음을 하다가 잡아죽이지 못하는 날에는 고개를 넘는 거예요.

그러면서 개인적인 담을 헐고 가정적인 담을 허는 거예요. 그래서 내가 무얼했느냐? 합동 결혼식을 통하여 가정을 중심삼고 새로운 하나님의 뜻, 천명에 의한 종족 편성을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다 이거예요. 종족 편성, 민족 편성을 하여 세계의 국가와 통할 수 있는 민족 형성을 예고할 수 있는 시대에 들어왔다 이거예요. 나아가 국가 편성으로 세계 해방의 깃발을 들고 지상천국 이념을 성취해 가자는 것입니다. 이런 뜻의 길을 가는 데는 담을 헐고 가야 되는 것입니다. 강제가 아니라 자연적으로예요. 알겠어요?

한국 민족도 지금 그렇다구요. 라디오 방송국을 나에게 사흘만 주게 되면 전부 다 통곡하게 할 거라구요. 역사를 걸고 이야기하게 되면 암만 강도의 자식이라도 목을 놓고 통곡할 것입니다. 그러면 한국이 살지요. 미국에 있어서 ABC같은 방송국을 나에게 일주일만 줘 봐라 이거예요. 세계 인류가 전부 다 내 앞에 무릎을 꿇을 것입니다. 난 이렇게 본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나는 그런 사람으로 나를 알고 있는데, 여러분들은 그렇게 믿지 않지요? 「믿습니다」 믿어요? 그런데 왜 선생님의 말을 안 들어요? 왜 안 들어요? 말 들었어요?「예」 언제 들었어요? 「지금 듣고 있습니다」이놈의 자식아, 망할 자식아. (웃음) 저렇게 얼굴이 뻔뻔하게 생겼으니 그런 말 한다구, 이 녀석아. 지금 역사 얘기 하는데 지금 얘기 하는 거야? 이 녀석아.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