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7집: 부활의 천국 1978년 03월 26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88 Search Speeches

만물제물시대" 부활세계로 "어가기 위한 준비단계

자, 여기서 이제 가는데 저기를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어떻게 가야 되느냐? 3단계를 거쳐가야 됩니다. 구약시대, 그다음에는 신약시대, 그다음에는 성약시대를 거쳐갑니다. 아까 말한 것과 같이 구약시대는 뭐냐? 하나님과 사람과 만물이 하나되어 보자고 한 시대입니다. 어느 단계에서? 만물 자리에서 하나되자 하는 것이 구약시대라구요. 따라서 그 심정에 도달하려면 외적인 것을 치지 않고는 도달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제물이라는 것이 나오는 것입니다, 제물. 왜 그래야 되느냐? 만물권도 사탄이 쥐고 있기 때문입니다.

본래는 참사람한테 속해야 할 것인데, 하나님과 참된 사랑의 심정을 가진 사람이 하나되어야 할 것인데 못 됐기 때문에 이것을 사탄이 지배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탄은 거짓 마음의 주인이요 거짓 심정의 주인이기 때문에, 이것을 타파하기 위해서는 사탄이 소유하고 있는 것을 쳐야 됩니다. 절반으로 갈라야 됩니다. 누구 때문에? 인간 때문에. 인간 때문에 만물을 치는 거라구요. 인간을 잘라 버릴 수 없으니 인간 대신 인간을 위해 지은 동물을 자르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주인에게 충성하는, 주인에게 생명을 바치는 그런 동물을, 그런 물건을 바치는 거예요. 제물로 삼는 것입니다.

그러면 변할 줄 모르는 동물을 찾아보자구요. 그게 뭐냐? 양이예요, 양. 알겠어요? 「예」 양은 주인이 칼로 목을 자르더라도 '음매' 하고 죽지, 차고 물고 안 한다구요. 털을 깎더라도 가만히 깎인다구요. 그런 동물이 추천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다음에는 소예요, 소. 소는 뭐냐 하면 나면서부터 고생하고 희생하는 거예요. 고기도 사람 앞에, 뼈까지도 사람 앞에 바친다구요. 전부 바치는 것입니다. 그다음에는 비둘기예요. 비둘기는 뭐냐? 잃은 사랑을 노래하는 거예요. 잃은 사랑을 어떤 동물보다도 제일 그리워하는 거예요. 첫번 사랑을 그리워 한다구요. 그런 면에 제일 빠른 것이 비둘기예요. 절대 순종, 절대 희생, 절대 사랑의 상징적 제물이 양, 소, 비둘기다 이거예요. 그거 그런 것 같아요? 「예」

그게 왜 그러냐? 타락했기 때문에 거꾸로 됐다구요. 동물이 사람보다 낫다는 거예요. 그러니 거꾸로 놓아 가지고 올라가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양을 잡는 나는 양 대신 절대 순종자가 된다. 소를 잡는 나는 소 대신 절대 순종한다. 절대 하나님을 사랑한다' 이런 소신을 가져야 된다구요. 사람이 이런 것을 원하기 때문에 '내가 이런 동물을, 만물을 제물로 바치는 것은 하나님 앞에 내가 이런 사람이 됩니다 하는 대신으로 피를 바치는 것이니 이것을 전부 다 내 대신 받아 주소' 하는 겁니다. 이것이 제사입니다. 그래서 이런 동물을 제물로 드리는 거예요.

그다음에 광물은 뭐냐 하면, 보석입니다. 변치 않는 다이아몬드라든가 제일 귀한 보석들을 전부 다 제단에 바치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예」 그거 왜 그랬느냐 이거예요. 변치 않는 마음, 마음은 하나기 때문에, 심정은 하나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종교 지도자들에게 '왜 제물을 바치라고 그랬어요?'라고 물으면 모른다구요. 왜 했는지 모른다구요. 왜 제물을 바치는지 모른다 이거예요. 제물을 바침으로 말미암아, 제물을 뜻에 맞게 바치면 하나님의 것이 되고, 뜻에 맞게 안 바치면 사탄 것이 되기 때문에 제물이라는 것은 하나님과 사탄의 소유물을 결정하는 조건이다 하고 통일교회에서는 딱 정의를 내렸다구요. 알겠어요? 왜 그래야 됐느냐? 이렇게 하면 사탄한테 반대예요. 그렇기 때문에 사탄이 떨어진다구요. 알겠어요?

자, 그래서 본래 찾아가려는 것은 뭐냐 하면 만물을 조건 세워서 사람을 찾아가는 거예요. 사람 찾아가는 것은 뭐냐? 심정을 찾아가는 놀음이다 이거예요. 알겠지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부활의 천국은 복귀의 천국이라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알겠지요? 그렇기 때문에 종교를 통해서 개인 부활권, 가정 부활권, 국가 부활권, 세계 부활권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것은 천국 부활세계로 들어가기 위한 준비 단계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