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7집: 통일의 길 1990년 01월 13일, 한국 국제연수원 Page #183 Search Speeches

백 퍼센트 이상 투입하겠다" 데- 통일의 길이 있다

여러분들 요전에 내가 미국을 안내해 줬다고 문총재 고맙다고 거 처음만나 가지고 백배 사례하는데, 아니예요. 여러분, 하늘나라의 황족권의 표를 찍어 줘 가지고 그 높은 자리에 안내하겠다는데 뭐가 아까워요? 우리가 똑똑한 사람이지만 재산이 문제가 아니고 아들딸 여편내가 문제가 아니예요. 우리 부모가 반대하는 걸 다 극복하고…. 원수 새끼를 사랑하지 않고는 갈 길이 없기 때문에, 악마가 지워지지 않기 때문에, 사탄 사랑보다도 더 큰 사랑을 하지 않으면 악마의 핏줄이 지워지지 않기 때문에 사탄 사랑보다도 더 큰 사랑을 가지고 가지 않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지 않고는 하늘의 아들딸을 찾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원수들을 위해 복을 빌면서 쓰러지지 않고 칠십이 될 때까지 이러고 나온 것입니다.

이제는 승리의 팻말을 세계에 박더라도 공산세계가 환영하고 민주세계가 환영할 수 있게 됐다구요. 두익사상을 중심삼은 세계 판도에 있어서 미국을 바른손으로, 소련을 왼손으로 품고 한바퀴 돌려만 놓으면 돼요. 알겠어요? 이렇게 됨으로 말미암아 통일의 길이 생겨나는 걸 생각할 때, 김일성 이상, 북괴의 어떤 사람 이상, 남한의 어떠한 사람 이상 애국자가 되어야 돼요.

통일교회의 전통적 사상의 지침이 뭐냐? 부모의 심정을 지니고 종의 몸을 쓰고 땀은 땅을 위하여 눈물은 인류를 위하여 피는 하늘을 위하여 뿌리며 가라고 한 것이 교시의 제1조예요. 땀은 땅을 위하여 눈물은 인류를 위하여 피는 하늘을 위하여 뿌리며 죽음을 각오하고 가는 길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악마가 굴복하는 것입니다.

성경에 말하기를,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는 게 첫째 계명이라고 했어요. 첫째 계명이라는 것은 모든 것에 승리한다는 거예요. 둘째는 뭐냐 하면 네 이웃을 사랑하기를 네 몸같이 하라는 거예요. 도리를 다하라는 것입니다. 그래, 기독교에 그런 사람이 있어요? 가짜는 끝날에는 다 무너집니다. 제일 귀한 아들딸부터 빼앗기는 것입니다. 그러면 가정이 파탄돼 가요.

나라를 잃어버리고 세계를 잃어버리고 하나님을 잃어버린 적막강산에서 갈 길을 잃고 방황하는 현재의 종교계를 내가 살려 주기 위해서 통일교회의 경비 이상, 기독교를 살리기 위해 통일교회 경비의 몇 배 이상의 경비를 썼어요. 종교세계를 살리기 위해서 빚을 지면서 경비를 써 왔습니다. 왜? 하나님이 세계를 구할 터전을 닦아야 하기 때문에.

아는 사람이 책임을 져야 되니 내가 이 일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나 죽으면 큰일나요. 나 없으면 큰일나는 거예요. 그렇지요? 「예」누가 가르쳐 줄 거예요? 그렇게 알고 문총재를 똑똑히 아시고, 천신만고의 터전을 갖추어 가지고 한국 해방을 위하여 찾아온 수고의 터전을 몽땅 전수해 주려고 하니….

그것을 여러분 자신이 받기 위해서는 제단을 쌓아야 돼요. 세 가지 제물을 쌓아 놓고 엄숙히 종적인 하늘의 복을 받아야 돼요. 여러분은 횡적인 복밖에 없잖아요? 그렇지 않고는 천상세계에 못 가는 거예요. 이거 안 가르쳐 주면 이다음에 `세상에서 그렇게 내가 문총재를 존경했는데 왜 안 가르쳐 주었소?' 하고 참소할 걸 알기 때문에 내가 똑똑히 다 말해 주는 거예요. 내가 언제 죽을지 알아요? 내 갈 길 참소받지 않기 위해서라도 똑똑히 가르쳐 주는 거예요. 믿고 안 믿는 건 자기들 책임이야.

자, 통일의 길이 이렇게 어렵지만 하나님의 사랑 가운데 가게 되면 취해서 넘고 넘을 수 있는, 아무 문제도 되지 않는 길이더라 이거예요. 「아멘」걱정 말아요. 걱정 마.

자, 그렇게 알고 이제부터 여러분들이 서울을 어떻게 우리 품에 품느냐 하는 걸…. 그래서 앞으로 반(班)을 중심삼고 4대…. 서로 주인이 되겠다고 하는 게 아니라 추첨하는 거예요. 작든 크든, 알든 모르든 추첨을 해 가지고 하는 겁니다. 통일교회 사람이라고 먼저 서겠다고 생각 하지 말아요. 같은 형제의 자리에서 하는 거예요. 이제는 같은 형제입니다. 같은 형제의 자리에서, 말하지 않아도 남북통일할 것을 이 백성이 철칙으로 알고….

동서가 합해야 되고, 남북의 빈부의 차를 타개해야 되는 것이 인류의 남겨진 과제라는 것은 누구나 상식적으로 알 수 있는 지식으로 되어 있어요. 다 알기 때문에 가르쳐 줄 필요가 없어요. 여기에서 주인이 될 수 있는 사람은 세계를 위해서 하나님 대신 투입하겠다는 사람입니다. 백 퍼센트 이상 자기를 투입하겠다는 사람이, 투기업자가 자기 생명을 투입하듯이 할 수 있는 사람이 주인의 길을, 주인의 사다리를 연결시켜 이 고해와 같은 사망의 세계를 건너갈 수 있을 것이다. 「아멘」이것이 통일의 길이니라. 아―멘.「아멘」(박수)

그러므로 이 시간 현재 국제승공연합과 통일교회,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교수연합을 중심하고 책임 수행에 있어서 임명을 받은 사람은 자기가 거하고 있는 리·통·면을 중심삼고 완전 투입해야 되겠어요. 그래 가지고 뛸 수 있는 사람이 없거든 고향이 이북인 사람들을 동원해서 통반 요원 14만 명을 빠른 시일 내에 편성할 것! 이것이 선생님의 훈시입니다. 아시겠어요? 「예」`나 그 뜻에 환영합니다' 하는 사람은 쌍수를 드십시오. (모두 손듦) 감사합니다. (박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