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4집: 성약시대와 나 1993년 02월 14일, 미국 이스트가든 Page #254 Search Speeches

구약과 신약시대를 다시 수습해야 했던 아버님

기독교가 신부 국가지요? 신랑을 맞기 위한 것 아니예요? 2차대전 직후에 이와 같은 섭리의 뜻을 알고 레버런 문은 만반의 준비를 다했는데도 불구하고 기독교가…. 유대교와 마찬가지 입장이 기독교이고, 유대나라와 마찬가지 입장이 미국입니다. 자유세계입니다. 여기에 가인 아벨이 하나되어 가지고 어머니를 중심삼고 궁전을 만들어 가지고, 유엔기구 이상의 궁전을 만들어 가지고 오시는 주님을 모시고 왕권을 수립할 수 있게끔 준비해야 된다는 것을 몰랐다는 것입니다.

*미국은 이스라엘 국가를 상징하고, 기독교는 유대교를 나타낸다구요. 기독교를 중심한 자유세계는 유대교를 상징합니다. 나라와 교회, 가인 아벨이 완전히 하나되어서 어머니를 중심삼고 세계적인 궁전을 지어서 재림주 메시아를 맞이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 당시의 영·미·불 연합국은 세계 정세를 움직일 수 있는 최상부 위치에 있었습니다. 메시아는 그 자리 위에 서야 했던 것입니다.

메시아가 누구입니까? 예수와 같이 하나님의 독생자로 오시는 분입니다. 하지만 오실 때에는 아무런 배경이나 역사적인 전통 없이 도둑같이 오시는 거예요. 레버런 문은 메시아입니다! 이것을 외치라는 거예요. 여러분은 메시아를 따라야 합니다.

연합국 3국은 레버런 문과 하나되어서 레버런 문을 모셔야 했습니다. 그러나 세계를 지도하는 위치에 있었던 연합국은 비참한 처지에 있던 레버런 문을 믿고 받아들이지 못했습니다. 예수 때와 똑같았다는 거예요. 재림주가 구름을 타고 온다구요? 메시아가 구름 타고 천사장의 나팔 소리와 함께 온다고 했는데 레버런 문이 구름 타고 왔어요? 구름 타고 온다던 엘리야는 구름 타고 나타나지 않았던 것입니다. (*부터 영어로 말씀하심)

예수 시대와 같으니까 탕감복귀가 가능한 거예요. 그래서 영적인 국가가 실체를 통해서 영·미·불을 결속해 영육 실체권을 이루어 놓은 것인데, 이들이 하나님과 선생님을 받아들이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광야로 쫓겨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이 어디로 가요? 레버런 문을 따라가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역사 이래 전부가 사탄으로 다 들어가 버린 거예요.

6천 년 역사, 4천 년 이스라엘권 역사 전부를 잃어버렸기 때문에 선생님은 아담의 자리에서부터 구약시대와 신약시대를 다시 수습해야 됩니다. 구약시대를 탕감해야 돼요. 예수가 죽음으로 말미암아 오른편 강도와 왼편 강도, 바라바가 생겨났던 것을 다시 탕감해야 됩니다. 이것은 2차대전 이후까지 영적인 구원섭리와 실체 구원섭리를 통합하기 위해 영·미·불을 통해서 다 탕감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을 잃어버림으로 말미암아 다시 구약시대로 돌아가 가지고, 예수가 죽을 때의 오른편 강도와 왼편 강도, 바라바권을 중심삼고 싸워서 다시 넘어가는 것입니다. 3대 권을, 영·미·불을 사탄에게 전부 빼앗겼기 때문에, 사탄의 제일 끄트머리에 있는 일본과 미국과 독일이 다 황폐화된 것입니다. 이 끄트머리를 잡아 가지고 이것을 넘고 나서, 이겨 가지고야 다시 신약 완성시대로, 2차대전 직후 상태로 돌아오는 것입니다.

그때에 하나되었으면 좌익 우익도 없고 다 끝났을 것입니다. 구약시대로 돌아가서 예수가 죽을 때 3대가 싸우던 것을 통일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1991년 8월 27일과 28일에, 공산권이 쓰러진 후에 세계종교권과 세계평화권을 하나 만들기 위한 그런 놀음을 하는 것입니다. 종교권을 하나 만들고 정치권을 하나 만들면서 이슬람교와 기독교 문화권의 갈 길을 가려 가지고 세계적인 방향을 제시하며 다시 탕감해 나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