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1집: 하나님의 혈통 상속 1972년 08월 30일, 한국 청평수련소 Page #191 Search Speeches

어떻게 해야 참된 사'의 인-을 가질 수 있느냐

그러면 여러분들이 어떻게 해야 참된 사랑의 인연을 가질 수 있느냐? 먼저는 천사장이 사랑의 기반을 닦아야 됩니다. (판서하시면서 설명하심) 하나님, 아담, 해와, 천사장, 이렇게 있지요? 요 천사장은 하나님을 사랑했나요? 하나님의 사랑을 받았기 때문에 하나님을 사랑했지요. 하나님을 사랑하는 만큼 아담 해와도 사랑해야 된다 이거예요. 그렇지요?「예」 그래서 아담 해와를 위해서 있는 존재, 하나님을 위해서 있는 존재로서의 종인 것입니다. 알겠어요?「예」

그런데 이 천사장이 하나님을 위해서 있지 않고, 아담 해와를 위해서 있지 않고 타락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선 나는 아들을 위해 있는 존재가 돼야 되고, 하나님을 위해 존재하는 자리에 서야 됩니다. 그러면 타락하지 않은 천사장의 위치를 유지하는 자리에 서게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사랑을 해 가지고 죽었던 사람이 살기 위해서는 생명을 바칠 수 있는 이런 희생을 해야 됩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여기서 비로소 아들의 사랑을 받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아들의 사랑을 받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아들과 같은 자리에서 사랑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 그러면 종으로서는 어떻게 되느냐? 이와 같은 자리에 서는 거예요. 이와 같은 자리에서 보게 될 때 천사라는 존재는 첫째는 아들의 사랑을, 둘째는 아버지의 사랑을 받아야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는 거라구요. 알겠어요?「예」

타락이 뭐냐? 아들은 그만두고 누구를 사랑하려고 했느냐? 여자를 사랑하려고 했지요?「예」 그리고 해와를 사랑해 가지고 어떻게 했느냐? 아들을 죽이려고 했습니다. 아들을 미워했다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이런 입장을 복귀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그 반대로 해야 되는 거예요.

천사장은 해와가 사랑하지 않는데 사랑하려고 했다 이겁니다. 요렇게 돼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복귀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하나님의 혈대(血代)를 저끄러뜨린 것은, 아들이고 하나님이고 다 부정해 버리고 딸만을 사랑하려고 했던 것입니다. 이것이 타락의 동기가 되었던 것입니다. 알겠지요? 그런 자리에 있어서는 안 된다 이겁니다. 복귀하려면 딸은 내놓고 누구부터 사랑해야 된다구요?「아들부터요」 그것을 해야 되겠기 때문에 끝날에 남자들은 여자를 생각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알겠어? 「예」 젊은 놈들 잘 생각하라구. 여자를 생각하겠다고 하면 그것은 뭐냐? 타락한 천사장의 계대(繼代)를 또다시 이어 들어가겠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

그보다 앞서 해야 할 문제가 뭐냐 하면, 누굴 사랑해야 된다구요?「하나님의 아들요」 양자니까 아들을 대리해서 대신 세워 주는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보다도 아들을 사랑해야 됩니다. 순서가 그렇다구요. 아들을 사랑해야 하나님의 사랑을 받지, 아들을 위하지도 않고 사랑받을 수 있어요? 그렇지 않아요? 그렇기 때문에 누구를 사랑해야 된다구요. 「아들요」 아들을 사랑하지 않고는 길이 없다구요. 그 다음엔? 아버지를 사랑해야 되는 것입니다. 아버지와 아들을 같이 생각해 가지고 사랑할 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종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종된 입장에 있는 남자들은 어떻게 되느냐 하면, 여자에 대해서 생각이라도 하는 날에는 천사장이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 이녀석들아?「예」 이걸 주의하라구, 남자들, 이 똥개들! 알겠어?「예!」남 자들이 여자를 사랑하겠다 하다간 절대로 하늘의 혈대권내에 들어갈 수 없다는 것입니다. 확실히 알았지요?

그러면 어떻게 되어야 되느냐? 이게 문제라구요. 재미있는 얘기라구. 얘기해 줄까요?「예」 자, 보라구요. 같은 자리에 서야 되는 것입니다. 딸과 같은 자리에 서지 않고는 못 들어가는 것입니다. 딸은 어떻게 되느냐 하면 아담을 사랑하지요?「예」 아담을 사랑하는 거라구요. 그는 미래의 남편 기준에 서 있기 때문에 천사장은 안중에도 없다구요. 그렇지요? 천사를 생각하다간 큰일나는 거라구요. 그 여자(해와)의 소원은 뭐냐? 아들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딸의 사명을 대신하기 위한 것이 기독교인데, 기독교 역사는 아들을 사랑해야 되기 때문에 신랑되는 예수님, 남편되는 예수님을 사모한 역사다, 맞지요?「예」 알겠어요?「예」 여자들, 대답해 봐요.

그러니 세상 남자를 사랑하지 말라 이겁니다. 그런 면이 있을 줄이야 누가 알았어, 통일교회 들어와서 처음 알았지? 선생님이 지어 가지고 얘기하는 것이 아니라 복귀원리가 그렇게 되어 있다구요. 그렇지 않으면 복귀가 안 되는 거라구요. 여러분이 어떻게 해서 하늘의 혈대(血代),대를 이어 들어가느냐 하는 것이 근본 문제가 되는 거라구요. 그러기 위해서는 여자를 생각해서는 절대 안 된다 이겁니다. 알겠지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