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4집: 위하는 삶을 통한 종족적 메시아 사명완수 1990년 07월 11일, 한국 국제연수원 Page #285 Search Speeches

2차대전을 통해 미국이 선택받은 나라가 된 이유

여러분이 알다시피, 해와가 타락해 가지고 가인 아벨을 낳았기 때문에 이걸 탕감해야 돼요. 2차대전에 있어서 그와 같은 탕감이 뭐냐? 섬나라 영국은 여자입니다. 아벨은 대륙의 남자 미국이고, 불란서는 천사장과 마찬가지입니다. 영국과 원수였어요. 그리고 해와 되는 영국이 낳은 아들이 미국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이 아벨적 입장에 서 가지고 천사장 입장에 있는 불란서와 하나되어야 되는것입니다. 영·미·불, 이 세 나라가 하늘 편을 대표한 거예요.

그리고 사탄 편의 세 나라가 섬나라 일본과 독일, 이태리입니다. 일본이 대동아전쟁을 일으켰습니다. 하나님의 뜻은 대동아를 점령하는 것이었기 때문에, 섬나라 일본이 대동아를 전부 다 점령하는 걸 볼 때…. 불란서의 점령국이 월남이고, 영국의 점령국이 싱가포르입니다. 위대하다고 하던 영국과 불란서가 순식간에 원수가 돼 있던 조그마한 섬나라 일본에게 다 녹아났다 이거예요. 독일의 히틀러가 그래서 힘을 얻은 거예요. '야, 이거 아무것도 아니구나!' 이래 가지고 일본의 본을 받고, 영향을 받아 가지고 2차대전 일으킬 것을 확정지어서 밀어대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2차대전 때 추축국으로서 주도적 역할을 한 것이 어디냐? 독일이 아닙니다. 일본입니다. 여기서 일본이 독일과 하나되고 이태리와 하나되어 가지고 추축국으로서 전부 다 한 거예요. 일본은 해와국가니까, 아마데라스오미카미(天照大御神)라는 여신을 숭배한 거예요. 그 일본이 기독교 박해의 대표자 독일의 히틀러와 이태리를 중심삼아 가지고 세계 판도 점령을 위한 싸움을 벌인 것입니다.

그러다가 영·미·불로 말미암아 추축국이 전부 망함으로써 세계적 사탄 편 패를 다 청산한 것입니다. 그렇잖아요? 사탄편 해와, 사탄 편 아벨, 사탄 편 가인과 하늘 편 해와, 하늘 편 아벨, 하늘 편 가인이 부딪쳐 가지고 사탄 편이 망한 거예요. 그렇게 뿌렸으니까 그걸 청산해야 된다구요. 그걸 청산하여 가지고 다 치워 버렸기 때문에 통일세계가 된 것입니다. 2차대전 직후에 통일세계가 되었습니다.

그때에 재림사상을 중심삼아 가지고 전부 하나되었더라면 해와와 두 아들들은 누구 찾아가느냐? 남자, 아버지 찾아가는 거예요. 그렇잖아요? 아버지를 어디에서 잃어버렸느냐 하면 아시아에서 잃어버렸습니다. 몸과 마음이 갈라짐으로 말미암아 예수가 죽은 것입니다. 그러니 역으로 세계 일주를 해 가지고 아시아로 돌아오는 거예요. 아시아로 돌아오는데 누구를 찾아오느냐? 아버지를 찾아오는 거예요. 아버지가 누구냐 하면 재림주입니다.

아버지를 찾아오는 역사노정에 있어서 교황청이 책임을 못 했다구요. 알겠어요? 그들이 로마 법왕을 중심삼고 이스라엘 나라와 달리 세계를 위해서 살았더라면…. 그 교황청을 하늘이 세운 것은 세계를 구하기 위해서지, 이태리 한 나라를 위해서가 아닙니다. 그걸 몰랐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구원섭리가 나라 중심이 아니고 세계 중심이라는 걸 몰랐다는 거예요.

이스라엘 나라도 그래서 망한 것입니다. 예수가 이스라엘 나라에 오게 되면 이적 기사를 행하여 로마를 순식간에 밟아 치우고 자기들이 왕권을 쥐어 가지고 세계를 요리할 줄 알았거든요. 그러니까 '무능력자 예수가 무슨 구세주야? 예수는 구세주가 아니다'라고 생각한 거예요. 기독교와 딱 마찬가지지요.

그래, 하늘의 섭리로 볼 때 로마 교황청이 책임을 못 한 것이 뭐냐? 교황청은 로마를 위한 교황청이 아닙니다. 세계를 위한 교황청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로마 교황청의 주도부에 있는 모든 사람들의 생각이 세계를 이용해 가지고 전부 다 로마에 귀착시키기를 바랐다는 거예요. 그래서 이게 봉건시대가 돼 가지고 전부 다 부패하는 것입니다. 하늘이 들이 치는 거예요. 그래, 실패했습니다.

그래서 영국을 세워서 신교를 중심으로 분립해 가지고…. 그때부터 영국은 해가 지지 않는 나라라고 한 거예요. 그래서 신교 시대로부터 선교사가 나온 거예요. 그전에는 선교사도 못 나왔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영국 자체도 역시 그렇다구요. 세계를 마음대로 주무를 수 있도록 하늘이 영국을 축복해 준 것은, 영국을 위해서가 아니라 영국까지 투입해 가지고 희생해서라도 세계를 구하게 하기 위한 것임을 몰랐다는 거예요. 그 책임을 못 하니 거기서 퓨리턴(청교도)을 통해서 갈라 내는 것입니다. 갈라 내 가지고 오늘날의 신교, 구라파의 모든 나라, 영국을 비롯한 모든 나라들한테 반대받는 청교도들을 위주로 해 가지고 국경을 초월해서 하나된, 구라파 제국 이상의 새로운 나라, 세계를 구할 수 있는 하나님의 나라를 만들자 해서 세운 것이 신교 독립국가인 미국입니다. 그것이 미국의 2백 년 역사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미국이 아벨적 입장에 있기 때문에 구라파의 모든 정수를 빼 오는 거예요. 인맥을 빼 오고, 경제력을 빼 오고, 기술을 빼 오고, 다 빼 와서 2천 년 역사를 대해 2백 년 동안에 새로운 문화세계, 퓨리턴 신교를 중심으로 초국가적 무리를 통해 가지고 아벨 기독교 국가 미국을 편성한 것입니다.

미국에는 다른 아무 나라도 없습니다. 미국은 하나님의 나라다 이거예요. 미국이 하나님을 중심삼고 세계 인류가 하나의 백성이라는 관념을 가진 나라로서 처음 나왔기 때문에 미국을 중심삼은 하나님의 섭리가 결착을 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