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8집: 한국은 섭리적인 종착국 1987년 09월 01일, 미국 이스트가든 Page #63 Search Speeches

지금은 미국을 '심삼고 결속된 것을 한국 땅- 심어야 할 때

이렇게 보면, 선생님을 중심삼고 이것은 세계적입니다. 세계적이기 때문에 동양만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서양과 전세계의 통일교회를 대표한 운동이니만큼 이제 한국이 이와 같이 하나되어야 할, 이와 같이 통일되어야 할, 새로운 풍토를 조성해야 할 시점에 이르렀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한국 통일교회만이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세계 통일교회가 움직여줘야 됩니다. 그래야 세계 영계가 움직이는 길이 열린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이날이 오기 전에 영계와 육계, 통일교회와 기독교를 대표할 수 있는 이 기준을 심정권으로 연결시킨 사람이 흥진군입니다. 흥진군이 가서 예수님과 하나됨으로 말미암아 통일교회의 지상기지와 천상기지가 부모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사랑의 교량이 놓여지고, 그럼으로 말미암아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기성교회의 지도자가 레버런 문과 연결되고 한국과 연결되는 놀음이 지금 벌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이해에 7천 명의 목사가 한국에 가는 놀음이 벌어지는 것도 이미 기독교를 중심삼고 한국 통일교회와 세계 기독교가 종적인 면에서 하나되고 있는 것을 상징하는 것이라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금년에 이 일만 끝나면, 7천 명 목사의 한국 방문만 끝나게 되면 미국 교계의 모든 지도층들은 전부 다 가나안 복지를 향해서, 이스라엘 민족이 가던 것과 마찬가지로 가게 될 것입니다. 전기독교에 새로운 방향성이 결정될 거예요.

자, 그러면 통일교회는 무슨 기반 위에 서 있느냐? 가정기반에 서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종교와 다른 것이 그것입니다. 지금까지의 종교는 개인기반을 중심삼고 나오기는 했지만 가정기반을 위주로 한 것은 없었다는 것입니다. 개인을 기반으로 했기 때문에 지상에 기반이 없다는 거예요. 언제나 영계만을 중심삼고 나왔어요. 그렇지만 통일교회는 지상기반을 중심삼고 움직이는 교회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다르다는 거예요.

선생님이 이동한다는 것은 선생님의 가정이 이동하는 것이 되고, 선생님이 이동한다는 것은 통일교회가 이동하는 것이 되고, 선생님이 이동한다는 것은 세계 통일교회 가정과 통일교회 식구가 이동하는 것이 됩니다. 선생님이 그러한 대표적인 입장에 서 있다는 것은 여러분이 아는 바일 것입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에, 이제 한국은 남북통일을 중심삼고 기독교 책임자와 통일교회를 연결시킬 수 있는 종적 기반이 되어 있으니, 이것이 주류적 입장으로 결과되어 있는 것과 마찬가지니 여기에 방계적 입장을 연결시키기 위해서는 선생님이 한국에 감과 동시에, 통일교회 교인들과 세계 통일교회 식구들이 여기에 연합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하나만 돼 가지고 남북에 영향을 주게 되면 '아, 세계가 하나되는 것은 공산당에 의해서도 아니고 민주세계에 의해서도 아니구만. 레버런 문을 중심삼고 남북이 하나되고 세계가 하나될 수 있겠구만. 종교가 하나되는 것은 구교에 의해서도, 신교에 의해서도 아니구만.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기독교가 하나되고, 종교들이 하나되는 것을 볼 때 통일교회가 중심이구만' 이럴 것입니다. 그렇게 드러난다는 것입니다. 통일교회 사람들이 아니라 일반 사람들, 세계 사람들이 그런다는 거예요.

그걸 어떻게 그렇게 다 모았느냐? 보면 일본하고 한국이 역사적 원수이고, 미국하고 일본이 40년 원수이고, 독일이라든가 구라파 국가들이 서로서로 원수인데도 불구하고 그런 원수 패들이 한국에 가서 통일운동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돼 가지고 움직인다는 거예요. 그것을, 미국을 중심삼고 결속운동으로 딱 묶어진 것을 어디에 갖다가 심느냐 할 때, 미국에 심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뿌리가 되는 한국 땅에 심어야 된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이번이 그런 때입니다. 이번이 그런 때라 이거예요. 여기에서 그런 운동을 해서 훈련된 것을 가지고 한국 땅에 가서 심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지도 한국 땅이 중심이고, 세계 모든 국가도 한국 땅에 갖다가 묶었고, 사람도 이제 결실을 한국에서 맺도록 갖다 심어 놔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건 뭐냐 하면, 한국 땅에 심어 가지고 거둠으로 말미암아 세계 사람들과 세계의 땅이 연결된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와 가지고 전부 다 심어서 세계 사람과 땅을 거두어야 된다는 거예요. 그래서 창고에, 본 창고에 갖다 넣어야 할 책임이 있다는 것입니다. 거두었다가 심는 때가, 통일문화권을 위해 새로이 심는 때가 이제부터라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다구요.

모든 국가를 한국에 연결시키고 모든 사람을 한국에 연결시켜서, 그것을 결합시켜 하나 만들어서 한국에 심게 되면 한국은 홈 랜드(home land;본향)가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러지 않으면 본향을 가질 수 없다는 거예요.

그래서, 이제 축복받은 가정은, 전부 다 갈 수 없으니까 한 사람이 한국에 가야 할 책임을 지고…. 가정이 다 가야 할 텐데 그럴 수 없으니까 아버지 대신 어머니가 가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어머니 아버지가 못 가게 되면 아들딸 중의 한 사람이라도 보내야 됩니다. 가정을 대표해서 한 사람이 가야 된다는 거예요. 가정이 없고, 아들딸이 없거들랑 부처 중에서 한 사람은 가야 되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약혼한 사람들은 둘 다 가야 됩니다. 국가를 대표한 대표 수를 결속시켜 가지고 한국에 갖다 연결시켜야 할 것이 이제 나머지 기간에 해야 할 일이라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다음에 약혼하지 않은 그 외의 사람들도 한국에 연결시켜야 되겠어요. 여러분들은 벌써 2년 전부터 선생님이 7천 명 이상을 동원해야 된다고 하는 말을 들었지요? 「예」 그런 때가 오는 거예요, 그런 때가.

자, 그렇기 때문에 거기에 가기 위해서는 여러분들이 물질적 기준을, 3수, 4수, 3백 불 가지고 안 되겠으니 3천 불, 4천 불을 지금부터 준비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3천 불은 3수를 대신하기 때문에 거기에 천 불을 가함으로 말미암아 4수를 만들어 7수 완성을 채우는 의미에서 그렇게 해야 되는 것입니다. 7천 수를 맞추기 위해, 7수로 탕감하는 의미에서 이러한 숫자가 나오는 거예요. 7천 명을 대표한 물질적 조건으로서 7수를 내세우는 것입니다. 7천 명을 이동하는 의미에서 상대적으로 물질을…. 그래서 지금 7천 명을 한국에 보내려고 하는 것입니다. 7천 명은 물질적 7수를 상징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래서 3천 불 내지 4천 불을 준비해야 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