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0집: 축복을 앞두고 가야 할 노정 1982년 10월 05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146 Search Speeches

원래 세계탕감을 해야 축복을 받을 수 있어

여러분, 탕감복귀라는 것을 알아요, 탕감복귀? 탕감복귀라는 말은 알지요?「예」 탕감복귀의 내용을 알아요? 여러분 언제 개인탕감 했어요? 언제 개인탕감 하기 위해 생명을 걸고 싸워 봤느냐 말이예요. 개인 탕감복귀 완성하고, 가정 탕감복귀 완성, 민족, 국가 , 세계탕감복귀 완성해 놓고 돌아와 가지고야 비로소 하나의 남성으로서 가정을 갖는 것입니다. 이것이 원리관이예요. 여러분들에게 언제 나라가 있었고, 세계가 있었어요? 언제 탕감했어요? 언제 탕감했어요?

보라구요. 탕감복귀, 개인탕감, 가정탕감, 종족탕감, 민족탕감, 국가탕감 해도 세계탕감노정이 남아 있기 때문에 축복받는 것은 원칙적으로 안 되는 거예요. 원래는 세계탕감해 놓고 돌아와 가지고 가정 축복을 받는 거예요. 통일교회 축복가정은 앞으로 소생축복, 장성축복, 완성축복, 3단계 축복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통일교회에서만 이렇게 축복해 주는 것이 세계적 축복이예요? 국가에서 반대하는데도 축복하잖아요?

이젠 여러분들이 결혼해도 마음대로 못 사는 거예요. 교회축복권에서 환영하여 결혼을 했으면 국가축복권을 넘기 위한 개척을 해야 됩니다. 일본 사람이니 구라파 사람이니 하는 사람들이 세계를 넘고 넘어 가지고 이 자리에 오는 것은 선생님을 중심삼아 가지고 세계 축복전통을 만들기 위한 것입니다. 거기에는 국가 관념이 개재되어 있고, 민족 관념이 개재되어 있고, 종족 혹은 인종 관념이 개재되어 있다 이거예요. 이걸 전부 다 극복해야 되는 겁니다. 사실 원리적으로 말하면 여러분들 여기 앉아 가지고 말이예요, 나 어느 나라 사람하고 결혼하겠다고 말할 아무 권리가 없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한국 사람하고 결혼하겠다고 절대 생각하지 말라 이거예요.

앞으로 이것이…. 무슨 한국 사람이 어디 있어요? 전부 다 컴퓨터에 집어 넣어 가지고 세계 사람 사진 가지고 약혼할 때가 온다구요. 선생님이 여러분들 치다꺼리하면서 시중들어 주는 싸구려 선생이 아니란 걸 알아야 되겠다구요. 그야말로 아무 자격도 없는 것들을 모아 가지고 말이예요. 고생이라도 했어야지요. 취직을 하고 별의별 놀음 다 하고 말이예요. 누가 취직하라고 그랬어요? 혼자 사는 사람을 누가 취직하라고 그랬어요? 여기 취직한 사람 손들어 봐요. 그놈의 자식은 전부 다 쫓아 버려야 된다구요.

오늘 일본 식구들 왔나?「오늘은 없습니다」 오늘은 없어? 한국 패들은 나중으로 돌려야지, 12일쯤으로. 「내일 215명 오고, 모레 2천여명 옵니다」 이 한국 녀석들은 맨 마지막으로 돌려야 되겠다구. 누가 불러 오라고 그랬어?「교육시키려고 그랬습니다」 교육시키려고 했으면 내일부터 여기 비우라구. 여기서 여러분들을 모아서 하려고 한 것이 아니예요.

내가 날 잡아서 여기에 오는 날에는 여러분들은 국물도 없다 이거예요. 전부 다 보따리 싸서 쫓아내는 거예요. 요전에 가정 여편네들 쫓아 냈는데 잘하는지 모르겠구만. 「잘하고 있습니다」 그럼 다 따라가야 될 게 아녜요? 한마디만 하면 다 알아야 될 것 아니예요? 원칙은 원칙 대로 가야 된다구요. 외국 식구들은 잠을 자지 않고 마이크로 버스를 타고 다니면서 전국적으로 활동하며 지금 투쟁하고 있는데 여러분들은 취직을 해 가지고 뭐 어떻고 어떻고? 선생님이 요전에 얘기했다구요. 자기 집이 있는 녀석은 국물도 없다구요. 다 버리고 떠나라면 떠나는 거예요. 이의가 없다구요. 아브라함한테 갈대아 우르를 떠나라 할 때 안 떠났으면 다 망했지요. 마찬가지라구요. 그러한 길이 여러분에게도 다 있다는 거예요.

저기 군인들도 많이 왔구만. 「관보 쳐 가지고 왔어요」 뭣이? 「관보쳐 가지고 왔어요, 군인들은 그냥 나올 수가 없기 때문에 관보를 쳐가지고 나온 것입니다」 그거 뭐 내가 치라고 그랬나? (웃음) 자기들 책임이지, 나 책임 없지. 지금 내 생각이 맨 꼬라비로 해서 여기서 몇쌍이나 추려야 될까를 생각하는 거예요. 12일 이후에나 살짝 하려고 그랬는데 왜 불러 모아 가지고 이래, 물어 보지도 않고? 거 뭐 말도 해줄 필요가 없다구요.

오늘 며칠인가? 「6일입니다」 6일이니까 12일까지 기다리려면 며칠 있어야 되나? 「7일입니다」 그러니까 고향 갔다 와야지요. 내일부터 일본 사람부터 먼저 하려고 생각하는 거예요. 한국 사람은 전부 다…. 7일부터 시작해요. 내일 6일이지요?「오늘이 6일입니다」 오늘 6일인가요? 그럼 내일부터 하는 거예요. 오늘이 6일인가요, 5일이 아니고?「6일입니다. 열두 시가 지났습니다」 에이, 12시 지났으면 지났지. (웃음) 벌써 열두 시 넘었나?「예」 내가 오기야 5일날 왔지. (웃음) 7일부터 일본 사람 하는데 왜 불청객들이 모여 가지고 야단이예요. 욕만 나간다구요. 나에게서 욕 나가는 것은 좋지 않다구요. 몽둥이로 그저 궁둥이에서 피가 나도록 때리고 싶다구요. 하늘 앞에 벌받을 수 있는 입장에 있는 사람이 많다 그 말이라구요. 저주받을 수 있는 사람들이 많다구요. 뜻이고 무엇이고 가르치면 가르친 대로 살지 않고 자기 멋대로 살지 않았어요? 선생님은 지금 외국에 나가서 생사를 걸고 싸우고 있는데. 별 것 없다구요. 한 대로 갚는 거예요. 갚음 받아야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