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4집: 제26회 부모의 날 말씀 1985년 04월 07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74 Search Speeches

타락인간이 기념하고 싶은 날은 참부모의 날

여기에 모인 여러분들 가운데 잘났다고 뽐내는 사나이가 있거들랑 하나님께 가서 물어 봐라 이거예요. 하나님은 '뽐내지 말라. 너는 죄악의 혈통으로 태어난 멸망할 수밖에 없는 후계자인 것을 망각하지 말라'고 선언할 것입니다. 사탄이 뭐냐 하면, 하나님의 아내를 빼앗아 간 사랑의 도둑놈이란 걸 알아야 된다구요. 용서할 수 없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 타락한 세상에서 사랑을 빼앗기는 놀음이 전부 다 벌어지고 사랑을 빼앗는 놀음이 벌어지고 있는 거예요. 요즈음에 와서 프리 섹스라는 것이 다 뭉그러 버렸다 이거예요. 이렇게 해 놓으면 사탄이 '하나님 당신, 사랑 이상을 찾아오는 이상을 이룰 수 있소? 없어요!' 할 것입니다.

그래서 레버런 문이 와서 이것을 일소해 버리는 거예요. '이놈의 자식들, 뭐야? 이놈의 사탄들아!' 하면서 말이예요. 여기에 프리 섹스의 모든 악당의 후계자, 사탄의 직계자들이 들어와서 재창조되는 거예요. 재생공장에 들어가서 옥살박살 가루가 되어 가지고 전부 다 새까만 밀가루가 될 줄 알았더니 하얀 가루가 될 수 있더라 이거예요. 그것이 문제예요. 그것이 기적이예요. 이래 가지고 반죽을 해서 재생하는 거예요.

우리 인삼차를 생각할 때 말이예요, '야, 이거 반대구나' 하는 것을 알았어요. 하얀 인삼에서 엑기스를 빼 보니 새까매요. 왜 이것이 만병 통치약일까 하고 생각해 보니 '반대의 색을 갖고 나왔기 때문에 절대적 신비가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인삼은 하얀데 인삼의 엑기스는 새까맣다 이거예요. 그것이 변했기 때문에, 신비로운 회전 파워를 갖고 있기 때문에 명약이다 이거예요.

*그래서 검은색은 신비한 힘을 지녔다고 할 수 있어요. 마치 흑인이 영적인 힘을 갖고 있는 것처럼 말이예요. (웃음) 이상할 것 없어요. 본질은 같아요. 흰색과 검은색을 합치면 어떤 색이 될까요? 「갈색요」 (웃음) 아녜요. 흰색이예요. 본래의 색, 복귀색깔이예요. 사실이예요. (*부터 영어로 말씀하심)

세상에 많은 날들이 있고, 많은 축하하는 날이 있고, 기념할 날이 많지만 타락한 우리 인간으로서 기념하고 싶은 날이 무슨 날이냐? 우리가 찾아야 할 이상적 기점을 상봉할 수 있는 그날 외에는 없다는 결론이 나오는 거예요. 나라를 찾는 것보다도 세계를 찾는 것보다도 그 무엇을 찾는 것보다도 이 기점을 찾는 거예요. 이것을 찾지 못하면 다른 것을 다 찾았더라도 헛수고라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어떤 사람들은 아침에 일어나서 밖에 나가서 어떤 일, 어떤 활동을 하는 데는 '아, 멋진 것을 찾고 싶다! 아, 더 값진 것…'하며, 들여다 보고, 생각하고, 모든 곳을 돌아다니는 거예요. 어떤 녀석은 '나 오늘 행복하고 싶다. 오늘은 내가 기억하고 싶은 날이다. 이것이 우리 나라의 기념일이 되었으면 좋겠다' 하는 거예요.

이 땅위의 모든 인간들에게는 그런 날들이 있다구요. 그러나 지금까지 하나님이 기념일을 갖지 못했어요, 기념일을! 여러분이 그것을 생각해야 돼요. 하나님 자신이 기념일을 갖지 못했다구요. 그래서 하나님이 지금까지 역사를 통해서 괴로워해 왔다구요. 누가 그 문제를 해결할 것인가, 누가?

'나는 그 목적을 이루기를 원한다. 나는 그런 사람이 필요하다. 나는 그런 사람을 만나고 싶다!'하는 그 사람이 메시아라는 거예요.

원래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했는데 인간이 타락했기 때문에 거기서부터는 참인간이 나올 수 없었다구요. 그래서 하나님이 복귀역사를 통해서 재창조해 나온 거예요.

나는 그런 참 인간의 날을 맞고 싶어요, 참인간의 날을, 하나님이 그런 참여자의 날을 원해요. 거기서부터 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온 우주로 확대되는 거예요. 온 영계와, 하늘과 땅을 바라봐도 어디서 그런 사람을 만날수 있겠는가? 역사의 배후에서 헤매시던 하나님의 괴로움이 얼마나 컷는지 알아요? 아무도 몰라요, 아무도! 지금까지 땅 위에 많은 철학자, 종교인들이 나타났지만 오히려 복잡한 상황만 만들어 놨다구요.

그 누구도 해결하지 못한 상황에서 하나님이 이 땅을 바라보시고 한 사람을 택하셨으니 그가 곧 레버런 문이다 이거예요. 사탄을 찾아내서 굴복시켜야 돼요. 내가 정복해야 돼요. 인간의 힘이 아니고, 무력이 아니고, 참사랑의 힘을 가지고, 오직 참사랑의 힘을 가지고.

어디서부터 레버런 문이 참사랑을 찾을 수 있느냐? 하나님을 해방시켜 드리고 난 후가 아니면 이 사랑을 찾을 수 없어요. 하나하나 연결해서 개인의 목적을 이루고, 가정의 목적을 이루고, 지금까지 우리의 교리를 중심삼고 그것을 이뤄나온 거예요. 여러분은 그걸 알아야 돼요, 우리의 원리 뒤에 얼마나 많은 눈물이 있었던가 하는 것을! 얼마나 많은 한숨이 있었든가? 수천 수백만 번의 괴로운 상황이 있었다는 것을 확실히 알아야 된다구요. 지금까지 아버님이 여섯 번이나 감옥에 들어 갔어요. 합해서 약 5년이예요. 나는 그것이 나쁜 일이라고만 생각하지는 않아요.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은 정의로운 사람의 가는 길이예요,

오직 하나 레버런 문만이…. 그 당시에 나에게는 아무도 없었어요. 역사상에 부모 가정·종족·국가가 없었어요. 어느곳 어느 때에도…. 그들은 하나님의 섭리와 상관이 없는 거예요. 모든 것과 구별이 되어야 되는 거예요. 그리고 완전히, 절대적으로 하나님과 하나된 것을 끊지 못 해요. 아무리 역사상에 있어서 비참한 상황에 처하더라도 여러분을 찾으려고 했어요. 어느 누구도 여러분 같은 사람을 만날 수 없었어요.

그런 어려운 싸움을 하고서 원리를 다 찾았어요. 알겠어요? 여러분은 그런 사정을 몰라요. 여러분은 그 배후에 얼마나의 눈물과 고통이 있었는지 몰라요.

그러니 얼마나 큰 사랑이예요, 이것이! 실제로 실체를 가진 그분을 만났다는 것이 얼마나 큰 사랑이예요. 남자의 소원은 참여자예요. 여자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어렵고 복잡한 배후에서 전후좌우를 가려 가지고 그렇게 만들어 나온 거예요.

이제 지식인들도 이론적인 원리를 이해할 수 있어요. 여러분이 그런 자부심을 가져야 돼요! 원리! 알겠어요? 「예」 이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해야 돼요. 누가 이것을 찾았어요? 누구로부터? 하나님으로부터 나와서 나와 연결되어 있어요. 이것이 나오기까지 얼마나 많은 핍박이 있었던가 하는 것을 알아야 돼요. 여러분은 이것을 얼마나 가치있게 여기느냐 이거예요. 여러분이 실질적인 실체를 만났다는 것이 얼마나 귀하냐 이거예요. 실체! 얼마나 귀해요? 우주와 바꿀 수 없어요. 이 실체 다음에는 무엇을 찾을 수 있느냐? 하나님의 이상적 참사랑! 그만큼 귀한 거예요. 알겠어요? 「예」 (*부터 영어로 말씀하심)

거 못 알아듣겠어요? 「아니요」 통역을 해야겠구만. 통역하는 걸 들어보니까 자꾸 빼먹기 때문에 기분이 좋지 않아서 이러는 거예요.

여러분들은 교리를 중요시해야 돼요. 그 교리의 실체인 레버런 문이 얼마나 피땀을 흘리면서 하나님의 협조를 받아 가지고 이러한 정상의 자리까지 찾아냈는가 하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내가 여러분 같으면 소리를 지르다가 기절해 쓰러질 때까지 환호를 했을 것입니다. 말씀을 통해서 실체를 만나고, 실체를 만나서 뭘하자는 거예요? 하나님의 사랑을 찾아가는 거예요. 결국 우리의 목적은 바로 참사랑을 완성하는 거예요.

여자들은 누구를 통해야 한다구요? 「참부모요」 아니에요. 참남자. 참부모가 와 가지고 뭘하는 거예요? 참남자를 만들어야지. 참남자를 통해 가지고 그다음에 참부모를 만나는 거예요. 그럼 참남자를 통해 가지고 만날 수 있는 참부모인데 개인적인 참부모를 만날래요, 가정적 참부모를 만날래요, 종족적 참부모, 민족적 참부모, 국가적 참부모, 세계적인 참부모를 만날래요? 이게 문제예요. 「하나님적인 참부모를요」 어떻게? 무엇으로? 「참사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