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7집: 참부모의 사명 1980년 04월 20일, 미국 Page #160 Search Speeches

참부모와 통일교회의 사명

자, 뭘 주고 사려고 하느냐? 하나님, 다 필요 없소! 하나님하고 바꿉시다. 하나님하고 바꿔요' 하는 거예요. (박수) 그러면 '네가 필요하지만 네 사랑, 네 속에 있는 하나밖에 없는 사랑을 걸고 바꾸자' 하는 거예요. 그러면 하나님은 할수없이 사지 않을 수 없다구요.

그다음에 내가 만약에 '하나님도 박물관에 가 있어요' 하면 '나는 너한테 팔렸으니까 너 가는 데 가지 뭐' 하는 거예요. '나는 너한테 팔렸기 때문에 너 가는 데는 어디든지 가야 될 거 아니냐?' 이런다는 것입니다. 딴 데 사랑하고 싶으면 나한테 물어 봐야 된다 그 말이라구요. 마음대로 못 한다는 거예요. 거 그렇잖아요? 남편이 아내에게 묻고 부모가 자식 에게 묻는 거와 마찬가지라구요.

그래야 하나님이 내 남편에 대해서 물을 수 있고, 하나님이 내 아내에 대해 물을 수 있고, 내 아들딸에 대해 물을 수 있다구요.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 부모에게 물을 수 있는 그것이 하나님이 찾으려는 전통적 기반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구요. 「하나님이 물을 수 있습니까? (통역자)」 물을 수 있다구요. 뭘 사고 싶으면 내 아버지한테 물을 수 있고, 내 어머니한테 물을 수 있고, 나한테도 물을 수 있고, 내 아들딸한테 물을 수 있고, 우리 일족에게 전부 다 물을 수 있는 상대기준을 가진 종족이 하나님이 전통적으로 사랑하시는 종족이다 그 말이라구요. 그것이 하나님이 사랑하는 전통적 기반이다 이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우리와 같이 사는 하나님이 되어야 된다구요. 그러니까 참된 사랑을 하려고 한다구요. 알았어요?「예」 참사랑을 가져야 전통적인 가정이다 이거예요.

그러면 참부모의 사랑은 무엇이냐? 이것을 에덴동산에서 참된 우리 조상이 못 했기 때문에 어느 한때에 메시아가 와 가지고 참부모의 대신 입장에서 이런 사랑의 전통을 개인으로부터 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까지 세워 놓을 수 있어야 됩니다. 그것이 초민족적 기준에서 이루어져야만 오늘날 이 지상에 천국이 이루어질 수 있다는 사실을, 이 지상에 하나님의 박물관이 이루어질 수 있다 하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래서 여기서부터 그 미터의 원기를 중심삼고 미터가 얼마든지 생겨나는 거예요. 이거와 똑같은 것이…. 여러분들이 진짜냐 아니냐 하는 것은 여기에 갖다 대 보아야 돼요. 몇 퍼센트나 되는지 대 봐야 알아요.

이러한 역사적 하나님의 소원이, 이런 사랑의 전통이 모든 개인 가정을 중심삼고 전체적으로 연결되지 않았던 것을 오늘날 가정을 중심삼고 진짜 하나님과 묻고 사랑할 수 있는 전통을 세우자는 것입니다. 이러한 놀라운 기반을 닦자는 것이 참부모의 사명이요, 그 뜻을 받들어서 이루어야 하는 것이 통일교회의 사명인 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선생님이 혓바닥을 깨무는 일이 얼마나 많았겠어요? 어려운 일이 얼마나 많았겠어요? 이 전통 때문에, 다 이 전통 때문에 참고 나온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