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1집: 한국뿌리찾기연합회의 갈 길 1989년 06월 24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181 Search Speeches

교육기금 및 민족회관 건립기금의 활용

자, 이제 알겠어요? 셋째는 뭐냐 하면 교육기금 및 건립금이예요. 이건 무슨 말이냐 하면 모금 한 것을 그냥 쌓아 둘 수 없어요. 이익이 나거들랑 그 돈 가지고 교육을 하는 거예요. 교육을 해야 되겠다, 교육을 계속해야 되겠다 이거예요. 교육비로 활용하면서…. 교육비는 얼마 안 들어갑니다. 활용을 하면서 모금운동도 겸해 가지고 그거 표준해 나오면서 이렇게 해 가지고 나가야 되겠다 하는 것이 제2의 민족회관 건립기금 문제예요. 아시겠어요? 교육기금 및 건립금.

그 다음에 요 타이틀의 셋째가 뭐냐 하면 말이예요, 이게 남북통일 해야 된다 이거예요. 대반공사상 무장이예요. 「남북통일을 꼭 해야 됩니다」 그러니까 북괴를 전부 다 소화할 수 있는 실력자가 돼야 돼요. 그런 실력은 나밖에 없어요, 천하에. 아시겠어요? 그건 세계에 공인된 사실입니다. 미국도 미국 자체 가지고 지금 우리 카우사(CAUSA)를 중심삼고 미국 상원의원 잡아다가 그 교육하는 거 아니에요? 탈(脫) 이데올로기 시대에 있어서 어떻게 입(立) 이데올로기 세계로 들어가느냐 하는 문제입니다. 그 다음에 공산주의는 전부 다 가치관 타도를 하는 거예요. 전부 다 계열적인 변증법적 투쟁, 상부구조하고 투쟁개념을 세워 가지고 금만 생기면 들어가 두 패로 싸우게 만드는 거예요. 그러니 여기서부터 모든 가치관은, 지금까지의 기성 가치관은 완전히 깨져 나가요. 그래놓고 공산주의 이것이 변증법 논리에서 변하는 거예요, 이게.

여기에서는 영원한 절대가치관이 나오지 않아요. 절대가치가 안 나오니까 세상은 전부 다 문제가 되는 거예요. 가치를 다 잃어버리는 거예요. 그러니까 반공산주의 체제에 대한 사상 무장을 해야 합니다. 대공산주의 사상 무장, 이건 절대적이예요. 거족적이예요.

앞으로 우리 이 사람들을 내세우는 것은 이것을 다 하기 위해서예요. 여러분들이 못 한다구요, 아무래도. 우리 사람들이 지금까지 해 나왔기 때문에 그 전문가들이예요. 거족적으로 일하는 데 있어서 이것은 통일교회를 협조하는 게 아니예요. 남북통일을 위해서예요.

여러분들이 김일성이를 못 당하게 되면 후대 어느때 나와 가지고 전부 다 이게 아무개 후손이라고, 모가지 달아나는 거예요. 죽기 아니면 살기내기니만큼, 왜 죽겠다고 해요? 그렇기 때문에 자기 스스로 갖출 수 있는 사상적 무장을 해 가지고 남북통일이라는 이런 한 때에 있어서 총동원 시대가 오게 되면 우리가 소화할 수 있는 능력자를 전부 다 만들어야 되는 거예요.

공산당이 우리 통일교회 사람들을 못 당합니다. 요즘에 일본에서 오는 보고가 뭐냐 하면 조총련이 지금 우리한테 돌아오고 있다는 거예요. 원리연구회에 줄을 지어서 넘어오는 거예요. 왜? 무엇 보고? 이론에 못당하는 거예요. 이건 뭐 세계적으로 공인된 사실이니까 문총재가 한다고 기성교회가 반대할 거예요. '아이고 팔아먹는다 팔아먹어' 하고 말이예요. 팔아먹긴, 내가 팔리어 가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내가 가진 모든 것, 갖고 있는 그 물품들은 최고의 비단입니다. 가짜가 아니예요. 그러면 되지 않아요? 당신들 손해날 게 없다는 거예요.

그래,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 지금 뭐 저 곽정환이 몇 해? 남한에 온지 몇 해? 「33년째 들어섰습니다」 33년째인데 아버지 뭐 반대하고 전부 다 이래 가지고 얼마나…. 뭐 저 고시 친다고 전부 다 경북대학에 다니며 열심히 공부했는데 통일교회 원리 며칠 듣더니 머리 깎고 소문도 없이 도망가서 어디로 사라져 버렸다는 거예요. 아버지가 거 문중 생각하게 되면 가만 놔둘 리가 만무하거든요. 이래 가지고 그렇게 반대하더니 말이예요, 요전에는 자기 아들딸 치하하느라고…. 나하고는 사돈까지 됐다구요. 「사돈까지요?」 그거 모르나? 「예」 거 사돈이라고 해서 내가 이놈의 사돈, 거 사돈 행세하지 말라고 했다구요. 이래 가지고 요즘에는 뭐 문중 전부 다 해 가지고 통일교회 선전하고 야단하는 거예요. 그거 가만히 보니까 출세했지요. 자기가 뭐 대학을 보내고 아무리 잘 키워야 나만큼 저렇게 만들 수 있어요? 「예」

「우리 문중에서도 곽사장님은 종친회장님들이 다 좋아합니다」 그거 다 만나 가지고 말 안 하고 점잖게 있으니까 그렇지 본심이 드러나면 뭘 할지 알아? (웃음) 두고 봐야 알지.

그런 사람들이 한 30년 이렇게 훈련받고 하다 보니 말이예요, 여기에 뭐 세계종교회의 책임자 돼 가지고 세계의 종교 책임자들, 수많은 희랍정교회 교황을 만나게 됐는데 전부 다 이래 가지고…. 그 교황이 나한테 예물을 보냈는 데 예물도 가지고 다니고 다 그러는 거예요. 뭐 무슨 종교지도자보다 유명하다구요, 지금. 어디에 가도 유명해요. 「거목이 됐지요」

또 여기에 있는 통일교회 젊은 놈들 말이예요, 저거 오줌 싸고 똥 싸던 걸 전부 다…. 냄새 피우던 패들이예요, 전부 다. 그런데 요즘에는 도지사들이 따라다니며 살려 달라고 할 수 있는 기반 다 닦은 거예요. 경찰국장에게 전화해서 부르면 뛰어 나오고 말이예요. 그러면 출세했잖아요? 대학 교수들이 자기 차 보내 가지고 모셔 가고 말이예요. 자기들은 승공강의, 공산주의 이론을 강의 못 하거든요. 자기가 교수라도 선생으로 모시고 배워야 돼요. 그러고 있다구요. 얕잡아보지 말라구요. 보기에는 저 뭐라고 할까요, 문어 대가리처럼 생기고 말이예요, 그랬어도. 문어 대가리는 볼품이 없거든요. 그거 놔 놓으면 전부 다 이 형태가 없어지는 거예요. 그래 보이지만 다음날에 승공강연을 하는 데 있어서는 이 사람들이 다 하는 거예요.

그래서 여기에서 대공사상 무장 이것을 체제화시켜야 되겠다 이거예요. 여기서 간첩투입…. 이 단체에 간첩이 들어오는 거예요. 내가 총재 이름 받으려고 그러는데 이 사흘 동안에 아이고 잡다한 이 영들이 전부다 와서…. 가만히 보니까 이거 한국의 잡귀들이 전부 다 여기에 붙여있던 모양이라구요. 아 이게 줄을 지어 가지고 왔다가는 전부 사라지고 하는 거 보니까 그거 이제 좀 복잡할 거예요, 얼마간. 아시겠어요? 「잡귀도 많이 붙어 있을 것이고….」 오늘도 저기 앉아서 이것을 기안하고 있는데 와서 방해를 하더라구요.

문총재가 하는 일은 보통 일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심각하게 하겠다 할 때 반대하게 된다면 사람이 다쳐요. 내가 그걸 아는 사람이예요. 내가 어느 동네에 들어가겠다고 할 때는 그 동네는 반드시 병이 나고 소가 죽고 다 그래요. 참 신기할 정도입니다. 그 동네에서 반대하게 되면 반드시 사람이 죽어 나가는 거예요. 환영하게 되면 사흘 이내에 다 싹 없어져요.

그걸 내가 알기 때문에 만일에 내가 이 뜻의 길을 안 가게 된다면 우리 가정이 맞아요, 그렇기 때문에 무자비해요. 어머니 아버지 형제들 못 오게 하는 거예요. 일절 오지 마라 하는 거예요. 얼씬하면 누가 맞느냐? 내가 가라는 데 안 가려고 하면 말이예요, 우리 식구들 맞아요. 그 우리 가정 얘기를 해보면 참…. 그만큼 이게 탕감받아야 된다 이거예요. 별의별 일화가 다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총재님을 우습게 생각해서는 안 돼요. 나를 반대하던 사람은 출세하는 법이 없어요. 저세계에서도 그래요. 내가 영적인 기준에서 신령한 자리에 딱 들어가 가지고 기도할때 '이놈의 자식, 안 떨어져 ! '하면 8개월 이내에 옥살박살 당한다 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