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5집: 천주복귀의 용사 1965년 01월 27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126 Search Speeches

천주복귀의 주체가 되려면 모" 탕감의 조건을 거쳐야

그러면 통일교회에서 소개하는 그 아버지가 강도 아버지예요? 너무 많이 갖고 있어서 주머니를 펼쳐 보이지 못한다고 생각한단 말이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너무 많이 갖고 있기 때문에 조그만 눈으로 봐도 있는지 없는지 모른다 이거예요, 너무 크기 때문에. 이게 하나님이예요. 아니, 그런 하나님이 나를 위해서 그저 눈물을 흘릴까? 여러분은 의심이 안 돼요? 아, 그런 하나님이 통일교회 문선생이 눈물 흘리면 눈물 흘릴까? 눈물을 흘려요? 에이─. 눈물을 흘릴까? 여러분들 그거 테스트해 봤어요? 아, 그 눈물이 나서 진짜 떨어지면, 진짜 그렇게 큰 분이라면 눈 하나가 얼마나 클까요, 눈 하나가? 눈물이 떨어진다면 다 없어질 텐데 눈물을 흘려요? 여러분들은 그 인식이 들어와요? 그렇지만 눈물을 흘린다는 거예요.

여러분, 피눈물이 난다고 그러지요? 피눈물을 봤어요? 눈물은 눈물인데 피눈물이예요. 그 눈물이 안 보여요. 안 보이고 나오는 눈물이 있어요. 여러분 생각해 보라구요. 하나님이 얼마만큼…. '나는 그런 분의 아들이다. 때려라, 이 자식! 얼마나 때리나 보자' 이렇게 생각하면 아주 뭐 근사하다구요. 핍박해라 이놈의 자식! 하나님의 아들이 얼마나 눈물 흘리나 보자! 응? 이 젊은 녀석들은 보게 된다면 말이예요…. 진짜 아버지는 그런 아버지라는 것입니다.

내가 옛날에 감옥에 들어간다 해도 뭐 할 게 있어야지요. 간수들이 신바닥 끌고 다니는 게 제일 싫었어요, 딸까닥 딸까닥. 내가 생각하는 데 아주 지장이 많거든요. 눈만 감으면 천하가 다…. 지구성과 별들을 바꿔 놓고, 마음대로 바꿔 놓을 수 있고, 올라가라면 '예' 하고 올라가고, 내려가라면 '예' 하고 내려가는 거예요. 한 번 그 경지에 들어서면 천년 공사가, 억천만 년 공사가 시작해서 완성된다 이거예요. 한 번 '야 지구놈아, 너는 태양을 중심삼은 궤도를 공전할싸' 하면 '예, 예, 예…' 그 대답이 끝나지 않을 거라구요.

생각을 해보라구요. 그 하나님이 진짜 그런 하나님이 통일교회와 같이할까? 여러분들 그거 생각해 봤어요. 아, 통일교회의 그 천주복귀라는 말이 얼마나 엄청나요? 여러분의 꽁무니에 그게 따라다닐 것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관점에서 세워진 통일교회요, 그런 관점에서 불러 준 아버지이기 때문에 그 가치, 그 아버지와 인연맺은 통일교회 자녀들의 심정적인, 결합된 그 도수의 강도 앞에는 천하의 제아무리 큰것이라도 당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한테 머리숙인다! 이래야 되는 거라구요.

이런 줄 몰라 가지고 조금만 하면 그저…. 참새 새끼도 말이예요, 뭐 맛있는 걸 보면 주인의 눈치를 봐 가지고, 잡으러 오는지 안 잡으러 오는지 그것도 감지해 가지고, 사람이 지나가면 떡 그걸 주시해서 비교해 가지고 자기 목적을 달성하려고 그러는데, 새 새끼도 그러는데, 이 천주복귀하겠다는 녀석들이 가만히 보게 되면 이건 참새 새끼만도 못한 때가 있어요. 그런 시시한 패들이 되지 말라구요. 알겠어요? 「예」

천주복귀, 천주복귀를 위해서. '내가 이 한반도에서 천주복귀의 사명을 가지고 왔소'그런 생각을 하고 주위를 보면 '예이─' 그런 느낌이 느껴져요? '아이고, 다리가 뒤로 가려고 한다. 앞으로 가야 할지, 뒤로 가야 할지, 아이고 이게 다 갈 수 있나?' 그러다가 망했지, 그러다가. 다 그러다가 떨어져 나가지 않았어요? 부디 남아 있는 패들은 그러지 말란 말이예요? 「예」

천주복귀의 용사, 이거 얼마나 멋져요. 거기에는 크니만큼 별의별 일이 다 있다 이거예요. 대가리가 깨지는 일이 있고, 다리가 부러지는 일이 있고, 다 있다 이거예요. 다 있으니 탕감복귀를, 나도 한번…. 탕감복귀를 내가 책임지려면, 탕감복귀의 주체가 되려면 탕감복귀의 조건을 나는 거쳐 나가야 된다 이거예요. 여러분들은 그걸 알고 아무리….

내가 옛날에 그랬어요. 이 길을 가게 될 때 '하나님, 내가 알았습니다 복귀의 길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 복귀의 길은 개인만이 아니라 가정복귀, 세계복귀까지 엄청난 역사적인 인연이 연결된 걸 알았습니다. 이왕지사 탕감의 조건이 남아 있으니 들이 죄기고… ' 선생님이 그렇게 나왔어요. 내가 감옥에 들어가서 매를 맞고 별의별 놀음 하면서도 원망을 안 했어요. 나로 말미암아 하늘의 아들딸과 사탄세계 앞에 결정적인 승인을 받을 수 있는 절대적인 조건을 내가 제시했던 거예요. 사실 그렇다는 거예요. 비중을 한번 달아 봐라. 그렇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