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1집: 하나님과 나 1990년 03월 04일, 미국 Page #91 Search Speeches

나의 참된 스승은 나의 마음

미국도 지금 전부 다 막혔다구요. 다 막혀 버렸어요. 그러나 통일교회는 움직이면 움직일수록 점점 커 간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참된 스승, 참된 주인, 참된 부모 심정을 갖고 있는 사람이 누구냐? 하나님이다 이거예요. 하나님뿐이라구요. 여러분들도 다 그것을 갖고 싶지요? 「예」 이미 다 주었어요. 여러분들이 다 갖고 있다 이거예요. 그게 뭐예요? 여러분들 마음이예요. 심정이예요. 이걸 몰랐다구요. 이런 전부를 이미 다 갖고 있는데 그것을 몰랐다는 거예요. 내가 갖고 있는 걸 몰랐다는 거예요.

자, 여러분들 마음 보라구요. 마음이 여러분들 주인이예요, 주인 아니예요? 주인 되려고 하는데 이놈 몸뚱이는 안 그래요. 몸뚱이가 싫다 그래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러니 몸뚱이가 원수예요. 항상 몸이 마음을 친다구요. 몸이 마음의 원수가 돼 있다는 거예요. 맞아요? 「예」 맞아요, 안 맞아요? 「맞습니다」 알긴 아는구만. 그걸 몰랐어요. 그걸 몰랐어요.

아, 이놈의 몸뚱이를 전부 다 마음대로 하면 어떻게 돼요. 하나님과 같은 주인 의식을 가질 수 있다구요. 그거 어떻게? 내 욕망이 나를 끌고 가기 때문에 가능하다 이거예요. 욕망이 '이놈아 가자, 가자, 마음한테로 가자!' 해서 따라 하면 주인 의식, 우주적 주인 의식을 가진 주인이 되는 거예요. 또 그다음엔 모르고 행동하면 밤에나 낮에나 전부 다 '바로 가! 그렇게 가면 안 돼. 바른쪽으로 가. 바른쪽으로 가' 하는 거예요. 그래도 몸은 싫다고 한다구요. 왼쪽으로 자꾸만 도망간다는 거예요. 스승처럼 가르쳐준다구요.

밤낮 없이 여러분에게 명령한다구요. '안 돼, 안 돼. 이리 가라. 이리 가라' 하는 거예요. 그런데 몸은 '안 된다' 그러고 있습니다. 원수가 뭐냐 하면 몸입니다. 이 몸을 눌러야 되는 거예요. 원수가 뭐라구요? 「몸」 어떤 원수라구요? 「최고의 원수」 몸을 달고 다니는 한 스승, 주인, 부모를 모실 수 있어요? 그게 하나님의 원수예요. 그러니까 지옥 가야 돼요. 지옥 좋아해요? 「아니요」 이 몸이 지옥이예요. 지옥과 같다구요. 알겠어요? 「예」 그걸 알아야 돼요.

이놈의 몸뚱이만 제어해 버리면 하나님같이 우주의 주인이 된다 하는 것을 다 아는 거예요. 1년 이후, 10년 이후에 어떻게 된다는 것을 다 아는 거예요. 그다음엔 또 전부가 하나님같이 대신 사랑할 수 있어요. 사랑할 수 있기 때문에 만물이 따라요.

여러분 손도 불쌍한 사람 보면 그냥 보태 주려고 한다구요. 불쌍한 사람을 보면 하나님 눈과 같이 보아야 되는데 몸뚱이는 그것을 싫어한다구요. 하나님의 귀같이 듣고 사정 통하고 다 좋아해야 할 텐데 다 막아 버린다구요. 사탄 무대가 얼마나 무서우냐 이거예요. 이 몸뚱이 중심삼고 부모, 형제, 나라, 세계 전부 달려 있다 이거예요. 사탄세계의 기반이 얼마나 광범위해요? 다 혈통으로 연결되어 있다구요. 형제 사이, 부모, 국가, 세계까지 사탄의 기반이 퍼져 사탄의 기지가 되어 있다구요.

그러니까 개인으로, 가정으로, 국가로, 세계로 전부 다 점령하고 이래 가지고 손들고 마음의 주인 몸의 주인, 마음의 스승 몸의 스승, 마음의 부모 몸의 부모와 같이 되었으니 '나를 따르라!' 할 때에 우주는…. 우주는 부모예요. 나는 실체 부모라구요. 이런 입장에서 '전피조만물은 나를 따르라!' 하면 따른다구요. 그게 얼마나 멋지냐 이거예요. 그래서 이러한 무대를 중심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