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3집: 통일세계와 끝날의 사명 1993년 01월 28일, 미국 세계선교본부 Page #323 Search Speeches

통일교회 끝날의 사명은 종족적 "시아의 사명

오늘 이런 내용을 얘기해 주면 여러분 축복받은 가정들이 확실히 알게 되기 때문에…. 이런 일을 하기 위해서는 종족적 메시아가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이 구약시대에 뜻을 이루지 못하고 죽어감으로 말미암아, 승천했다가 혼자 재림했다구요. 이제는 선생님을 중심삼고 이 땅 위에 재림해서 지상의 가정 기반을 중심삼고 개인·가정·종족·민족·국가의 대표 형태를 선생님의 가정을 중심삼고 해 나오면서, 세계적인 기반에서 선생님을 중심삼은 수많은 가정을 종족적 메시아로 파송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마지막입니다. 사탄세계는 완전히 녹아나는 거예요.

종적인 관점에서 볼 때, 하나님을 중심삼고 예수가 지상에 재림해 가지고 참부모를 중심삼은 종적인 길과 횡적 기반을 만든 것입니다. 알겠어요? 참아버지는 승리한 예수의 사명을 가지고 재림한 분입니다. 여기에서부터 다리를 놓아 가지고 종족적 메시아권이 다시 나오게 된 것입니다.

수만 가정을 배치했어요. 수만 가정이 예수가 와서 실패한 기준을 넘어 가정 기준을 넘어 가지고 종족적 메시아를 딱 이루면 국가나 세계가 전부 다 해방권이 이루어지는 거예요. 이것만 수습하면 되는 것입니다. 이제 종족적 메시아밖에 안 남았다는 것입니다.

자, 그러면 종족적 메시아를 어떻게 수습하느냐? 전략적인 내용이라든지 복귀의 내용은 이미 다 알고 있습니다. 사탄세계는 이제 후퇴할 수밖에 없어요. 우리가 전진적인 기반을 중심삼고 종족적 메시아만 이루면 세계 편성이 벌어진다구요. 결론이 그것입니다.

새가정은 선생님을 중심삼고 하는 말이고, 이제는 통일조국입니다. 조국통일이 아니라구요. 한국은 남북을 통일하는 것이 조국통일이라고 할 수 있지만, 통일조국이라는 것은 본래부터 하나님을 중심삼고 가정에서부터 통일되고, 종족에서도 통일되고, 민족에서 통일되고 세계적으로 통일된 것을 의미하는 거라구요. 조국은 하나입니다.

하나님을 중심삼고 지상천국과 천상천국이 통일되고 종적으로 하나님과 참부모를 중심삼고 횡적으로 가인 아벨이 하나되는 것입니다. 가인 아벨이 하나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창조이상인 사랑을 중심삼은…. 사랑 때문에 지었기 때문에 지상천국과 천상천국이 사랑으로 하나되고, 하나님의 본연적인 이상을 중심삼은 주체와 대상이 사랑이상을 중심삼고 하나되는 것입니다.

이 우주, 창조 세계는 사랑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도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되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지상천국, 천상천국의 대응적인 주체가 뭐냐 하면 사랑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님도 절대 복종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통일 종족은 이미 나타났다는 것입니다. 통일국가를 만드는 것은 남북만 통일하면 다 끝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금년 표어가 '새가정과 통일조국'이라고 했는데, 새가정이라는 것이 지금까지 축복받은 여러분의 가정이 아니예요. 선생님을 중심삼고 가정·종족·민족·세계로 전부 다시 싸워 가지고 2차대전 이후에 이렇게 높았던 담을 다 넘어간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탄세계에서 쫓겨난 나와 같은 입장인데, 하나님 본연적인 자리로 가려면 8단계의 담을 전부 무너뜨리고 가야 됩니다. 하나님이 본래 계시던 자리까지 가서 하나님을 모시고 다시 돌아오는 것입니다. 지옥을 넘고, 세계를 넘고, 국가를 넘고, 민족을 넘고, 종족을 넘어와서 가정까지 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제 선생님이 왔다갔다하는 데는 핍박이 없다 이거예요. 선생님 뒤에는 하나님이 마음대로 따라갈 수 있는 것입니다.

종족적 메시아의 사명은 조상을 복귀하는 것입니다. 선생님을 두고 말하는 거예요. 어디든지 통할 수 있는 조상이에요. 그다음에는 고향 복귀입니다. 지금까지 세상 모든 인류가 타락하지 않았으면 태어난 그 곳이 본연의 고향이 되어야 한다구요. 셋째는 뭐냐? 하나님을 해방시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언제나 우리를 따라갈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같이 살 수 있는 거예요. 알겠어요? 자기의 일족 앞에 조상을 찾게 하고, 고향 땅을 찾게 하고, 하나님을 자유로이 모실 수 있는 환경을 이루어야 할 것이 종족적 메시아의 사명입니다. 그래, 통일교회 끝날의 사명은 이것밖에 안 남았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