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6집: 축구팀을 창단한 이유 1996년 02월 11일, 미국 세계선교본부 빅토리아프라자 호텔 브라질 새소망농장 브라질 새소망농장 Page #125 Search Speeches

눈물과 땀과 희생이 -으면 사'의 세계- -결될 수 -어

그래, 선생님이 거짓말하는 것 같아요, 그 일이 가능할 것 같아요? 그 일이 사실일 것 같아요? 정신차리라는 거예요. 여러분은 힘들여서 땅을 파고 땀을 흘리는데 선생님은 전부 다 그늘 아래서 낚시를 한다, 놀고 다니니 불공평하다 그러지?

보라구요. 어디 동네 동네에 그냥 레버런 문이 찾아왔다면 그 동네가 큰일나고 경찰이 동원해 가지고 문제 되겠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왜 여기 왔느냐? 왜, 왜? 뭘 하러 여기 농촌에 왔어요? 문제가 벌어진다구. 그러나 낚싯대를 하나 들고 강가에 가 앉았으면 말이에요. 사람을 천명 만명 만나더라도…. 그게 조사예요, 조사. 조사하는 데 있어 부작용이 없어요.

그러니까 할 수 없이 전문적 낚시꾼이 되는 거지요. 어디 가든지 말이에요. 레버런 문이 여기 와서 코리엔테스 여관에 가더라도, 어디 도시에 가도 거기에 있는 유료 낚시터에 왔다갔다하니까 '저 양반은 전부 다 욕을 먹고 고생하더니 할 수 없이 이제 낚시꾼이 됐구만.' 하는 거예요. 상파울루 가게 되면 유료 낚시터가 6백 개나 있어요. 거기 찾아가는 거예요. 교회를 찾아가지 않고 낚시터를 찾아가는 거예요. 그러니 낚시 광이다 하는 것입니다.

선생님 말이 이해가 돼요? 이제는 총 하나, 헌팅 건(hunting gun;사냥 총)을 메고 가는 거예요. 뭐 산에 오르고 이러고 전부 조사하는 거예요. 강에 가고, 물에 가고, 헌팅 총을 들고 벌판에도 가는 거예요. 산에도 갈 수 있고, 마을에도 갈 수 있고 어디나 갈 수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그게 취미적으로 전부 다 조사한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그래서 하는 거예요. 내가 잡는 고기는 내가 안 먹어요. 그걸 맛있게 먹으면 '너는 고기잡이 꾼이다. 먹기 위해서 다녔다' 하는 거예요. 그래, 처음 잡는 고기는 반드시 놓아줍니다. 낚시꾼들의 취미가 뭐냐 하면, 첫 번 잡히는 고기가 무슨 고기냐 이거예요. 놔 준 고기는 큰 고기가 잡혔다고 조그만 고기 생각 열이면 열 사람 그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요즘에 한꺼번에 두 마리 걸리니까 말이에요. 처음 걸렸는데 큰 놈을 놔주나 작은 놈을 놔주나 보니까 작은 놈을 놔주더라 이거예요. 그것이 자기 욕심이 남아 있다는 거예요. 그러면 자이언트 튜나 같은 것은 하루에 한 마리도 못 잡는 그것을 첫 번 잡았는데 놔주느냐 이거예요. 어떻게 하느냐? 그것을 잡아서 하나님에게 바치는 거예요. 그런 투나 잡은 것을 전부 다 예금하라고 했어요. 선생님이 예금했어요. 예금으로 사는 거예요.

그러니까 내가 하는 수산사업은 발전해야 된다는 원칙이 거기 있다구요. 자, 여러분들이 잡는 것은 내가 먹기 위한 것이 아니고, 통일교회 먹여 살리기 위한 것이 아니고 굶어 죽는 사람들을 먹여 살리기 위한 거예요. 고기들은 자연사하고 있는데 인류, 하나님의 아들딸이 죽어가요. 잡아서라도 자연사할 그 고기를 전부 배급하면 의로운 것이요, 하늘이 원하는 것이라는 겁니다.

남미에 오게 된다면 여기 뭔가 클레이 쉬림프(shrimp;새우)가 있는데 말이에요. 그것이 수억 톤이 1년 낳다가 1년에 죽어요. 이걸 어떻게 빠른 시일 내에 잡아 가지고…. 인류가 지금 고기 잡는 것이 1년에 1억 톤이에요. 1억 톤에서 1억4천만 톤에 불과한 거예요. 그 몇 배가 죽어 가는 거예요. 그러니까 그걸 한꺼번에 잡아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파우더(가루)를 연구한 것입니다. 이래서 인류를 전부 다 죽음에서, 굶주림에서 해방하자는 거예요. 이제 그러한 칸셉(concept;개념)을 중심삼고 이제는 세계 사람이 레버런 문을 존경하고 있다구요.

선생님이 가는 건 눈물의 길이요, 피땀을 흘리는 길이요, 죽음을 각오하고 가는 길이다 이거예요. 그런 길을 가는 것은 부모예요, 부모. 그런 길을 갈 수 있는 것은 사랑하는 남편이요, 아내라는 거예요. 그런 길을 갈 수 있는 것은 사랑하는 형제라는 거예요. 그런 길은 형제 가운데 있을 수 있는 거라구요. 그러한 사상을 가지고 움직이는 통일교회라면 여기에는 부모의 사랑이 있고, 부부의 사랑이상이 있고, 거기에는 형제의 사랑이 있기 때문에 지금까지 사랑에 굶주려 있는 세계 사람을 포용하고 남을 수 있고, 그를 평화의 세계로 데려갈 수 있는 여력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통일교회에는 타락한 부모의 사랑은 없어요. 타락한 부부의 사랑도 없습니다. 그러니까 한 번 여기 들어오면 나가고 싶은 마음이 안 생기는 것입니다. 그런 사랑의 세계가 횡적으로 전개된 것이 소위 참사랑을 중심삼은 천국이라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거 원해요?「예.」정말이에요?「예.」대답은 쉽지만 그것을 실천한다는 것은 그렇게 쉬운 것이 아닙니다. 더 높고 더 깊고 더 넓은 사랑의 전통을 세운다는 것이 그렇게 쉬운 것이 아니라구요. 알겠어요? 눈물과 땀과 희생이 없으면 천국의 사랑의 세계에 연결될 수 없습니다. 이론적으로 그것이 맞는 거예요. (*부터 영어로 말씀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