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8집: 종족적인 메시아로 서라 1967년 12월 27일, 한국 대전교회 Page #204 Search Speeches

교회 조직을 통해 세계적으로 판매망을 확장해 가야

그러면, 그 공장에서 생산되는 제품은 어떻게 소화시킬 것이냐? 일본을 따돌리고 동남아시아 일대를 우리가 점령하는 거예요. 그래서 이제 명년부터는 선교사를 내보내는 것입니다. 선교사를 내보내 가지고 그 나라에서 필요로 하는 사업요원, 활동요원을 양성하자는 것입니다. 해서 타일랜드면 타일랜드, 사이공이면 사이공 같은 데에 우리의 선교사를 보내 가지고 그곳 사람을 전도해서 만일 한 나라에 100명씩만 되면 그 100명을 새로 중심삼아 가지고, 그 사람들을 앞장세워 가지고 우리 물건을 선전해서 팔 수 있는 것입니다.

일본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어떤 핸디캡이 있느냐 하면 말이예요, 과거에 동남 아시아, 약소국가를 침략한 국가이기 때문에 요건 뭐 선전만 하면 들이 까놓을 수 있다구요. 또 그 사람들은 그들에게 사용될 수 있는 요원을 통해서 하기 때문에 일본 사람이 아니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고 동남 아시아에서 그 나라의 사람들에게 월급을 줘서 한다고 하면 그저 월급을 따먹기 위해 일하는 사람이다 이겁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우리 식구들이예요. 이래 가지고 우리가 같은 제품을 만드는 기준을 가졌을 때에는 경쟁하게 된다면 우리를 못 당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동남 아시아로부터 저 중동, 아프리카까지 전부 다 타고 앉을 것입니다.

그리고 통일교회를 믿는 사람은 통일교회에서 생산한 물건 외에는 절대 못 쓰게 하는 것입니다. 기계공장에서 기계를 만들 때에는 우리 공장에서 만든 기계를 사라 이겁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자동차도 만들고, 다 할 것입니다. 미국놈, 독일놈 뭐 아무리 좋은 자기 회사에서 나오는 자동차가 있다 하더라도 절대 못 사게 할 것입니다. 한국에서 만든 것이 처음에는 덜거덕덜거덕해도 그걸 사다 써야 돼요. 몇 년만 참으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내가 이 모직물도 그렇고 이 소모품도 전부 다 만들려고 그럽니다. 그래 가지고 앞으로는 일본까지도 전부 다 한국에서 나온 소모품을 갖다 쓰게끔 할 것입니다. 이러면 세계에서 큰일났다고 할 것입니다. 그래서 세계적인 경제의 힘줄을 잡아당기려고 합니다. 그러려면 공정을 어떻게 해야 되겠다는 것을 짜 가지고 빨리, 시간이 안 걸리게 해야 됩니다. 요런 것을 짜야 돼요.

그다음에 뭐냐 하면 기술자입니다. 이런 문제를 중심삼고 볼 때에 아무리 경쟁자가 나온다 하더라도 이렇게 갖춘 이념권 내에 있는 우리를 도저히 당해낼 도리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불원한 장래에 우리 통일교회가 한국 제일의 부자가 된다 이겁니다. 알겠어요? 일등부자가 된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예」 이런 것을 지금 하기 위해서…. 이것을 알아 두는 것도 괜찮아요. 기도하고 관심갖고…. 그러기 위해 마음먹고 배우라구요.

자, 그러면 14억이라는 돈을 어떻게 만들 것이냐? 14억이라는 돈을 어떻게 벌 것이냐, 그 말이예요, 재미있지요? 우리가 농촌의 한 면을 중심삼아 가지고 1700평, 한 5천 평씩 살 수 있는 14억 가량의 돈을 어떻게 벌 것이냐? 14억이 많아요, 작아요? 「많습니다」 너, 애기 뱄을 때 배통만 해? (웃음) 그보다 작지 뭐. 애기가 뭐 14억만 나가겠나? 그러니까 빨리빨리 애기들 많이 낳으라구. 부자 되는 거예요, 거기에는 용도 나오고 별의별 것이 나올 거라구요, 정성만 들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