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2집: 축복가정 자녀들이 가야 할 길 1981년 04월 12일, 한국 신문로 공관 Page #179 Search Speeches

가인 가정을 먼저 사'해야 할 축복가정

자, 너와 같이 말이야. 너는 어때? 엄마는 나와 같이 협조해 가지고 이웃 동네 사람을 전부 다 나 대신 데려다 입혀 가지고 보낸 뒤에 찌꺼기만 남겨 줘도 고마울 텐데, 그게 원리관인데, '저거 저거 저거…' 그래, 엄마 좀 추궁해 봤어, 너 나이 그만 했으면? 진승이? 해봤어, 안 해봤어? 저 또 가만히 있네. 저것도 대갈통 컸다구. 솔직하지 못하거든. 가만보니까 이거 손해 나겠거든. 우리 엄마 위신 체면…. 거 엄마의 위신 체면 생각하나, 순진한 아이들이? 거 대가리 컸거든, 벌써.

그럴 거라구. 어떤 여자가 전화해 가지고 '야, 진승아! 나 너 보고 싶은데 어디 한번 나와라' 하면 '그래, 나갈지 몰라, 좀 기다려 봐' 그렇게 대답할 거라구, 틀림없이. (웃음) 왜 이렇게 웃나? 나가면 나가고, 안나가면 '나 못 나가' 그래야지. 그렇게 되면 벌써 틀린 거야. 벌써 얼룩덜룩했다구.

내가 이 말을 왜 하느냐 하면 말이야. 우리 가정들이, 가정의 너희들 어머니 아버지들이 가야 할 길이 뭐냐 하면, 너희들만 사랑하고는 가지 못한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 알겠어?「예」 가인 가정을 사랑할 줄 아는 터전을 만들어 놓고 가야 된다구. 그래 믿음의 세 아들딸이라는 말 들어봤어, 믿음의 세 아들딸? 믿음의 세 아들딸은 전부가 다르니만큼 말이야, 그 세 아들딸 가진 세 가정이 있기 때문에 거기에는 세 가지의 부모가 있는 거야.

그러면 너희들은 그 세 아들딸 그 위에 있는 부모까지 사랑하여야만 소생, 그다음엔?「장성」 장성, 「완성」 완성. 사탄도 세 천사…. 타락권에서도 소생권 타락, 장성권 타락, 완성권 타락이 있다 이거야. 그것을 복귀하려면 심정적 기준에 있어서 가짜 부모 소생, 가짜 부모 장성, 가짜 부모 완성을 해야 되고, 완성한 그다음에 진짜 부모가 있기 때문에 여러분의 어머니 아버지를 사랑할 수 있다 하는 것이 원리관이야. 그것 처음 듣지? 처음 듣나, 옛날에 어머니 아버지한테 들었나?「처음 들어요」 오ㅡ너희들 그거 알아야 된다구.

너희 엄마 아빠가 가고 너희들이 가야 할 곳은 어디냐? 직계에서 태어난 어머니 아버지를 직접적으로 사랑하면 그것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그 옆에 있는 가인 세 아들의 어머니 아버지를 너희 가인적 어머니 아버지로서 사랑해야 된다. 세 어머니를 사랑할 수 있고, 세 형들을 사랑할 수 있는 아량을 있어야 된다구. 그래 가지고 그들을 사랑하던 마음 이상 가지고, 그 부모들을 사랑하던 마음 이상 가지고 자기 어머니 아버지를 사랑할 수 있어야 하늘나라의 가정으로 들어가서 참가정의 자녀가 될 수 있고, 그렇게 된 그 자녀들이 서로서로가 사랑하게 될 때에 참하늘나라에 들어갈 수 있는 형제가 되는 것이다 이거야. 확실히 알겠어? 알겠어, 모르겠어?「알겠어요」

그런 마음이 없다 할 때는…. 요것이 원리야, 원리. 그럼으로 말미암아 여러분 가정을 중심삼고 보면, 여러분 엄마 아빠를 중심삼고 보면 동서남북 사방을 찾아 세운 하나의 권이 벌어진다구, 원형의 권이. 동서남북 사방에 기반이 닦아지는 거야. 협회장,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 「예」

오늘 통일교회 축복받은 가정들이 말이야, 전부 다 돼지새끼처럼 자기 아들딸만 사랑했다 이거야. 36가정들, 뭐뭐뭐…. 저저저 명진이 아들 이름이 뭐든가?「진석이요」 뭐?「진석이요」 진석이. 그다음에 그 앞에 그 뚱뚱한 아줌마 아들 이름 뭐야?「진영이요」 진영이. 무슨 뭐 군사 진영이야? (웃음) 전부 자기 아들만 돼지새끼들처럼….

원리는 이런데 그런 걸 볼 때, 선생님의 기분 좋겠어? 너희들은 어떻겠어? 기분 좋겠나, 기분 나쁘겠나?「나빠요」 선생님이 기분 나쁘면 너희들은 좋지?「아니요」 선생님이 기분 나쁘면 너희들도 기분 나쁘지? 「예」 그러면 내가 엄마 아빠 볼 때 기분 나쁘면 너희들은 기분 좋아? 「아니요」 그러면 '엄마 아빠가 사랑하는 사람이니 아이고, 꿀사랑아! 아이고, 엄마 아빠 날 사랑하소' 이래야 되겠나, '엄마 아빠 어서 가서 가인의 가정을, 가인의 형님을 사랑하고 가인의 엄마 아빠를 사랑하고 돌아와서 나를 사랑해야지요' 이래야 되겠나? 어떤 거야?「두번째요」 응, 두번째. 알아듣긴 알아듣는구만. (웃음) 두번째가 틀림없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