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2집: 섭리의 구체적 방향성 1982년 11월 02일, 한국 신문로 공관 Page #154 Search Speeches

우리의 조직과 활동의 목적은 남북통일

자, 이제 안팎을 거쳐 가지고 정부가 여기 협조해야 됩니다. 그러면 원리연구회 사람들, 대학가의 학생들이 어느 도, 어느 군, 어느 리를 책임지고 딱 끌어오는 거예요. 그래서 5도민들이 고향 땅에 돌아갈 때 그들과 더불어 같이 끼어들어 가서 공산당과 삼팔선에서 싸워야 특공대라고 할 수 있지요. 그렇게 되면 한국을 살릴 수 있는 거예요. 남북총선거를 해 가지고 남한이 이길 수 있게 해 놓으면, 그다음 미국이 이 입장에 서서 중공하고 완전히 하나되는 거예요. 중공을 옆에서 끌고 나갔으니 그다음에 소련까지 문제없다는 거예요. 그렇게 되어야 남북이 통일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현재 일본 자위대도 끌어들일 수 있고 일본을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거예요. 자유중국 군대, 대만 군대도…. 정부야 반대하겠으면 반대하고, 나라 살리는데 정부가 반대할 것도 없지요. 우리 목적은 남북통일이다 이거예요. 너희들이 할 뭐 아무것도 없지 않으냐 이거예요. 협회장, 그거 알겠어? 「예」 대회 같은 거 추진할 수 있게끔 해야 된다구. 「예」

저, 문사장 어디 갔나? 돈 없으면 이 집이라도 팔고 다 파는 거예요. 이 집 팔면 한 10억 받을 거라. 한남동 집 팔면 한 50억은 언제든지 거둘 수 있다고 난 생각해요. 요전에도 집 팔아서 했는데 이번에 또 집 팔아서는 안 되지요. (웃으심) 돈은 있다구요. 알겠어요?

그런 의미에서 여러분들이 중요한 위치에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중추신경 역할을 해야 된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그러려면 그 중간에서 승공연합 요원들을 중심삼아 가지고 도민들을 끌고 갈 수 있는 준비 공작을 지금부터 하지 않으면 안 될 것이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우리 교회가 좀 많았으면, 교인들이 많았으면 안팎으로 갖추어 가지고 할 것인데, 그렇지 못하니까 승공연합 조직과 교회의 조직, 그다음에 크리스챤 아카데미, 평화교수 아카데미, 원리연구회, 기독학생연합회, 전체가 동화 결속해 가지고 이 목적으로…. 알겠지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