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5집: 개척시대 1992년 08월 29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184 Search Speeches

지금은 개척시대

하나님이 제일로 추구하는 초점의 뜻을 어기면 아주 무서운 일이 벌어질 수도 있다구요. 돈을 벌게 되면 전부 다 고아원에 넘겨줄 수 있는 마음과 만국의 불쌍한 사람들한테 줄 수 있는 마음을 가져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자기만 잘살겠다는 마음을 가지면 안 되는 거예요. 지금 협회가 어렵다구요. 협회는 대중의 피와 땀과 노동을 모아서 쓰라는 것입니다. 그런 관점에서 선생님이 잔소리를 하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보는 관이 다르고 생각하는 관도 다르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선생님은 본질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구요. 그러니까 여러분도 선생님과 같은 본질적인 사고방식으로 일깨워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빨리 120가정을 복귀하라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 그래야 선생님이 가는 데는 어디든지 따라갈 수 있는 것입니다. 선생님의 눈에는 그것밖에 안 보여요. 네 집도 팔고, 일족의 사돈이며 팔촌이며 어머니 아버지, 할머니 할아버지도 전부 다 땅을 팔아야 돼요. 나는 지금까지 그 놀음을 했어요. 팔아 가지고 뜻을 위해서 움직이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일족이 망하겠어요, 흥하겠어요? 선생님은 망하지 않았습니다.

북한의 김일성이 선생님을 애국자로 깃발을 높이 들고 찬양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내가 여러분한테 망하라고 그렇게 가르쳐 주는 게 아니예요. 겨울이 되면 굼벵이 새끼며 뱀 새끼까지 전부 다 땅 구덩이를 파고들어가 살지요? 자기가 살 자리를 잡기 위해서 그런다는 거예요. 세상의 역사를 모르고 때를 몰라요. 봄동산에 먼저 와서 살 자리를 잡아야 할 때라구요. 그 전에 해야 될 것은 겨울을 보내야 되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다음에 내가 왔을 때 책임을 못 하고 있으면 전부 다 기합이라구! 여자들, 지금은 개척시대와 같으니 자식들을 맡겨 놓고 전부 다 활동하러 나가요. 지금은 옛날의 개척시대와 마찬가지예요. 개척시대니까, 나는 여자들을 낚을 것입니다. 여자들은 남자들을 낚으라구요. 그럴 수 있는 자격자가 되기 위해서는 선두에 서야 합니다. 욕을 먹고, 매맞고 터져서 피를 흘리고 들어올 때는 남편한테 보여서 남편이 분해하면 위로할 줄도 알고, 핍박받은 집에 찾아가 가지고 그들을 구해 줘서 전도하겠다는 생각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게 복귀의 길인 것입니다. 확실히 알라구! 「전체 기립, 경배!」 경배를 안 해도 되니까, 여러분은 여러분의 책임을 다하라는 것입니다. 경배는 다 그러한 배경이 있는 자리에서 하는 것입니다. (박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