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5집: 근본복귀와 중생은 나를 위해 1992년 09월 20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53 Search Speeches

어머니의 탕감복귀

1945년에서 플러스 14년 하면 1960년도입니다. 14년은 소생·장성…. 예수시대가 장성급이기 때문에 예수가 국가적으로 핍박받은 것을 14년 동안에 탕감해야 된다구요. 탕감을 해서 넘어서야 돼요. 그렇게 14년 동안 탕감을 했기 때문에 1960년도에 들어와서 어머니를 모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14년 동안에는 뭘 하느냐? 예수가 영적으로 뱃속에 들어간 것과 마찬가지로 통일교회의 모든 여자들이 성신을 대표해 가지고 선생님의 뱃속에 들어가겠다고 하는 거예요. 똑같은 놀음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선생님과 하나되려고 하기 때문에 자기의 아들딸과 자기의 가정을 잊어버리는 거예요. 선생님밖에 모른다고 하는 거예요.

그런 봄바람이 부는 역사를 거쳐야 합니다. 태풍 같은 봄바람이 불어오는 거예요. 아버지의 속으로 찾아 들어가야 된다구요. 사탄편이 되어 가지고 다른 아버지에게서 났으니, 영적으로라도 본연의 완성한 아담의 자리를 찾아 들어가야 됩니다. 그래서 여자를 대표한 사람들이 선생님의 신부 후보자가 되어 가지고 선생님이 결혼하기 전에 뱃속으로 들어가서…. 이 10대에서부터 80대까지의 70년에 이르는 여자들의 모든 것을 어머니가 이어받아야 됩니다. 이어받을 수 있게끔 하기 위해서는 그것을 전부 다 거두어야 됩니다. 선생님이 거두어서 어머니를 택하고, 어머니가 다시 인수해 가지고 낳아 주어야 되는 거라구요. 이렇게 탕감복귀, 실체복귀가 어려운 것입니다.

70년간의 모든 여자들이 정성들이고 그랬는데, 그 중에는 자기 할머니로부터 3대를 준비한 사람들이 많았다구요. 자기의 일족 앞에 어머니가 태어난다고 전부 가르침을 받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별의별 요사스러운 일이 벌어지는 거예요. 그것을 선생님을 중심삼고 키워 나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어머니가 태어날 수 있는 한 곳으로 모아야 된다구요. 이래 가지고 선생님이 어머니를 택해 세워 놓았을 때, 이 모든 것을 인수해서 넘겨 주어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결혼은 했지만, 조건이 세워지기 전에 어머니를 모시면 큰일난다구요. 때려죽이고, 약 먹여 죽이고, 별의별 일이 다 벌어지는 거예요. 그럴 거 아니예요?

자기의 손녀가 오시는 주님의 신부가 되고 자기 집이 왕족이 된다고 가르쳐 주었는데, 난데없는 다른 신부가 왔으니 가만히 있겠어요? 하나되어 가지고 늑대와 같이…. 그러니 80대로부터 70대, 60대, 50대, 40대, 30대, 20대, 10대까지 거두어 가지고 이것을 인수해 주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어머니한테 넘겨줘야 된다구요.

그다음에 어머니를 데려오자마자 선생님의 집에 데려다 놓으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몰라요. 그래서 결혼해 가지고 어머니를 3년 동안 난데없는 집에 모셔 놓은 것입니다. 왜 그러는지 어머니는 모릅니다. 그 이유를 어머니한테 가르쳐 주지 않는 거예요. 그러면 어머니가 선생님한테 못 와요. 어디 갈 때는 어머니를 데려가야 하겠지만, 안 데리고 간 거예요. 오히려 호랑이 같고 늑대 같은 사람들을 데리고 다니고 어머니에게는 무관심하게 대해야 했던 것입니다. 어머니는 불쌍하게 내버려두는 거라구요.

이렇게 해서 1년이 지나고, 1년 반이 지나고, 2년 가까이 되니까 '우리 할머니들이 나쁘고, 우리 여자들이 나빠서 아무 죄도 없는 어린 어머니를 모셔 보지도 못하고 불쌍하게 두었구나!' 하고 생각하는 거예요. 사람의 마음은 마찬가지입니다. 본심에서 우러나는 거예요. '우리들이 이래서 선생님이 저런다. ' 해 가지고 '어머니를 교회 중앙에 모셔야 됩니다. ' 해서 모셨는데 3년이 걸렸어요, 3년. 알겠어요?

그래서 80대에서 70대, 70대에서 60대, 60대에서 50대…. 이렇게 내려와 가지고 20대의 젊은 사람들까지 전부 다 어머니를 위하고 사랑하겠다고 할 수 있는 자리에서 회복해야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어머니의 탕감복귀입니다. 상속을 해 줘야 된다구요. 여자들이 어머니한테 굴복해서 '어머니를 왕비로 모십시다. ' 이래야 어머니가 자리잡는 것입니다.

이렇게 됨으로 말미암아 모든 여자들이 예수시대처럼 영적으로 되는 거예요. 예수가 선생님하고 하나되는 데 있어서 영적인 상대였던 모든 여자들이 선생님의 뱃속에 들어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실체 어머니가 나옴으로 말미암아 영적으로 아버지 속에 들어갔던 아들딸들이 어머니의 뱃속을 통해서 직계 아들딸로 다시 태어났다는 조건이 세워지게 되는 거예요. 그리고 비로소 서자에서 직계 자녀의 인연을 가지고 하늘나라에 들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근본복귀예요. 선생님은 조건복귀가 아닌 근본복귀를 해야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