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6집: 하나님의 나라 1976년 04월 11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305 Search Speeches

하나님 나라를 이루기 위해 24시간 투입하면 후원자가 생기게 돼

이렇게 볼 때, 역사시대에 하나님이 복귀섭리를 해 나왔지만, 하나님이 '야, 나 참 오늘 좋다!' 하는 날이 언제 있었을까요? 좋은 것을 보기 위해서 있는 것이 하나님의 눈이요, 좋은 것을 듣기 위해서 있는 것이 하나님의 귀요, 좋은 것을 맡아 보기 위해서 있는 것이 하나님의 코요, 좋은 것을 맛보고 싶은 것이 하나님의 입이요, 만져 보기 위해서 있는 것이 하나님의 손이고, 그것이 하나님의 오관인데, 하나님이 지금까지 보고 싶고, 맡고 싶고, 맛보고 싶고, 핥고 싶고, 이렇게 좋을 수 있는 그런 곳, 그런 사람, 그런 백성을 언제 만나 봤느냐? 못 만나 봤다는 거예요. 없다는 거예요.

여러분, 보라구요. 얼굴을 보게 되면 웃을 때는 눈도 웃고, 코도 웃고, 입도 웃고, 귀도 웃고, 이 얼굴의 모든 것이 웃는 거예요. 그런가 안 그런가 웃어 보라구요. 코도 웃고, 입도 웃고, 귀도 움직인다구요. 전부가 웃는 거예요. 혓바닥까지, 속까지 웃는다구요. 웃으면 입을 다물고 이렇게 웃지 왜 입을 벌리고 '하하' 웃느냐? (웃음) '하하' 하고 웃을 때는 혓바닥이 나옵니다. 혀도, 속도 웃는다 이겁니다. 혓바닥은 마음을 상징하고 말을 하거든요. 그래 웃을 때 전부 웃지요? 이것 봐요. 코도 웃고, 다 웃는다구요. 그것만 웃는 게 아니예요. 손도 좋아서 '허-' 하고 온 사지가 좋으면 '하하-' 이러잖아요? 전부 웃는다는 거예요, 전부.

그렇기 때문에 웃을 때는 반드시 누굴 치잖아요. '야. 아이구! 이 사람아' 그러거든요. 상대가 좋다 그 말이라구요. 그게 무엇이냐? 네가 없으면 안 된다는 거예요, 전부. 그러니 웃는 데는 전부 웃어야지요. 웃을 때 전부 웃는 것이 좋지 한 쪽에서 웃지 않으면 재수 없다구요. 전부가 웃어야 된다구요.

그러면 이제 통일교회 여러분들 나가서 전도할 때 웃고 하겠지요?「예」점심때도 웃어요. 배가 고픈 데도 아이고 배가 고픈 데 웃어요?「예」고단한 데도 웃어요?「예」고단해도 이렇게 이렇게 웃으라구요. (표정지으심. 웃음) 그렇게 기쁜 것을 심어 놓으면 기쁨으로 거둔다는 거예요. 심은 대로 거둔다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거두기는 양키 스타디움에서 거둘 거라구요. 내가 기쁨으로 뿌렸던 것을 전부 다 거두어 들이게 될 때는 거기 모인 사람이나, 전미국이 기쁠 수 있는 일도 생길 것입니다. 전체가 기쁠 수 있는 일이 생긴다는 거라구요. 만약 양키 스타디움 대회에서 대승했다 하면 통일교회를 지지하는 사람들이 '잘했다'고 좋아하겠어요. 나빠하겠어요?「좋아합니다」

내가 작년에 튜나잡이를 가 가지고 튜나를 21일 만에 잡았다구요. 남들은 매일같이 잡는데요. 그게 역사지요? 그럴수록 새벽에, 안 잡힐수록 새벽에 제일 일찍 나가고, 제일 늦게 들어옵니다. 그러니까 전부한테 유명합니다. '레버런 문, 오늘도 못 잡았지?´ 하고 전체가 모여서 물어 봅니다. '오늘도 못 잡았대, 오늘 새벽에는 네 시 반에 나왔대, 들어오기는 열두 시, 한 시에 들어왔는데 그래도 못 잡았대' 하고 일시에 눈이 뚱그래져 가지고 이러고 있다는 거예요. (웃음)

오늘은 태풍이 불어 온다니 나가지 말라고 해도 새벽같이 나가는 거예요. 그러니까 귀, 눈, 생각이 전부 다 레버런 문에게 쏠려 있어요. 배가 보이면 '레버런 문의 배 또 나와 있구만' 전부 다 그래요. 한 20일쯤 되니까 맨 처음에는 싫어하던 사람들까지도 '좀 잡았으면' 하고 비는 마음이예요. '잡았으면, 이제는 한 마리 잡았으면' 하고 말이예요. (웃음. 박수) 그래 가지고 21일 만에 두 마리 잡았다구요, 두 마리. 그러니까 동네에서 전부 다, 할머니까지 나와서 인사들을 하고, 전동네가 소문이 나 가지고'아 축하한다고' 그랬어요. (박수)

세상이 그런 거라구요. 나쁜 게 아니예요. 못 잡은 것이 나쁜 게 아니라구요. 그것을 볼 때는 도리어 못 잡은 기간이 길면 길수록 안 잡히는 것이 도리어 사랑을 이끌고, 도리어 복을 이끌고, 도리어 기억에 남길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와 마찬가지로 여러분들이 양키 스타디움 대회를 위해 일하는데 전도가 안 되면 '아이고, 오늘은 전도 안 되는데, 어저께는 여덟 시에 나가서도 전도 안 됐으니까, 오늘은 아홉시에 나가도 또 안 될 거야. 열 시에 나가도 안 될 거야'라고 하지 말고, 아홉 시나 여덟 시에 나가서 안되었으면, 일곱 시에 나가는 거예요. 또 안 되면 여섯 시에 나가는 거예요. 그다음에는 다섯 시에 나가는 거예요. 그다음에는 자지 않고 거기서 눈 뜨고 있는 거예요. 이래 보라는 거예요. 그러면 그럴수록 그것을 아는 사람이 전체 동원하고 전체 후원하게 됩니다.

보는 사람은, 뜻 있는 사람은 언제든지 주목하고 본다는 거예요. '이 소문난 통일교회 패들 어떻게 하나 보자, 마지막 때에 가면 지칠 것이고 시시하게 될 것이다. 누구나 맨 처음에는 열렬하지만 나중에는 후줄근할 것이다'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와서 공격하려면 벼락같이 해치워야 됩니다. 하늘은 시작은 작지만 커지는 것이요, 악은 시작은 크지만 작아지는 겁니다. 여러분 그것을 언제든지 생각해야 됩니다. 우리 통일교회는 지금 천천히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 마음이 그래요?「예」점점 밝아 지고 점점 뜨거워져야 되겠습니다. 이래서 이번에 이 뉴욕을 여러분이 깨끗하게 할 뿐만이 아니라 녹여 버려야 돼요.

뉴욕에는 통행금지가 없지요?「예」그렇지만 있다구요. 통행금지가 있다구요.「없습니다」어떤 게 통행금지냐? 통행금지는 여러분들 자신이예요. 여러분 자신이라구요. '아, 열두 시면 자야 되겠다' 하는 것이 통행금지라구요. 뉴욕에는 통행금지가 없다구요. 아마 우리 아가씨들이 가냘픈 여자지만 '뉴욕 사람들 자지 말고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 세계를 구할 수 있는 사람들이 되시오' 이렇게 24시간 떠들게 되면 꿈 가운데 그것이 들어가 가지고 '아이고, 내가 어제 이상한 선녀의 말씀을 들었다'고 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는 거라구요. 그럴 수 있잖아요? 남자들은 따라다니며 시중이나 하고 여자들이 가냘픈 목소리로 24시간 외쳐 보라구요. 그러면 문제가 크다는 거예요.

하늘나라는 밤에도 하늘나라고, 낮에도 하늘나라입니다. 밤이 말하기를 '아, 이 우주가 내 힘에 전부 다 점령되는 거다' 이렇게 자랑하는 밤을 대해서 '이놈의 밤 전부 다 내 빛으로 제거할 것이다' 이럴 수 있는 사람들이 있단다면, 그 사람은 하나님의 사람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밤은 말하기를 '내가 세계 사람들을 다 재우는 능력이 있는데, 하나님의 아들딸인 너희들도 자야 된다' 하는 거라구요. 그렇게 명령한다구요. 그것을 알아요? 그래, 잘 거예요?「안 잡니다」'나는 밤에 일하고 낮에 자겠다 이놈아!' 해야 합니다. (웃음) 그게 필요하다구요.

그런 생각을 하게 되면 이 뉴욕이 들려 넘어가겠어요, 안 넘어가겠어요? 넘어가겠어요? 그럴 수 있어요?「예」왜 대답할 때는 눈을 감아요? 생각을 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사랑에는 밤도 없고 낮도 없다는 거예요. 내가 밤에 전부 다 순회를 하게 된다면 새로 세 시에 순회하고 싶다구요. 새로 세 시에 시가를 전부 다…. 그러나 그렇게 하고 싶어도 만날 사람이 없으니, 순회할 상대가 없으니 할 수 없다구요.

우리는 24시간을 투입해서라도 이 싸움을 이겨야 되겠다는 거예요. 그래서 밤에 자는 사람이라도 전부 다 하나님이 깨워 가지고, 영계가 전부 동원해 가지고 꿈속에서도 일해서 하늘 사람 만들려고 무엇인가 비춰 줄 수 있고, 무엇인가 열을 가해 줄 수 있는 놀음을 해야 되겠다는 거예요.

여러분은 생각하라구요. 여기 뉴욕에 사는 사람 중에 '미국을 염려하고 앞으로의 세계를 염려하는 사람은 그래도 이 세계 가운데 통일교회 사람들만이 두고 볼 존재들이다' 이렇게 생각한다구요. 그런 사람들이 많은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러려면 씩씩하고, 늠름하고, 용맹스러워야 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