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0집: 한국은 인류의 조국(1) 1989년 06월 18일, 한국 본부교회 Page #40 Search Speeches

위싱턴 타임즈의 영향력

요전에, 5월 17일이 [워싱턴타임즈] 창간 7주년 기념일이었습니다. 거 공산당 앞잡이 [워싱턴 포스트], [뉴욕 타임즈] 한다 난다 기는 것들, 무슨 시 비 에스(CBS) 엔 비 시(NBC) 뭐 에이 비 시(ABC) 이런 이름있는 텔레비전 방송국 같은 데서 재고 있던 녀석들, 레버런 문이 [워싱턴 타임즈]를 창간한지 7주년 돼 가지고 다 기념행사 하는 데 '어디 오나 안 오나 보자' 했는데….

지금 기자클럽 회장이 [워싱턴 타임즈]의 3류급 우리 사람입니다. 내가 지령을 내려 '그 자식 훑어라' 하면 자리를 못 떠나게 해 가지고 쑥새집을 만들 수 있다구요. 그거 언제 그렇게 됐어요? 그러니까 수수께끼 인물이지요. 백악관의 기자 클럽 단장이 우리 사람이예요. 레버런 문 부하예요. 아침 저녁 모시고 다니고, 어디 갈 때 전부 다 의논하고 말이예요, 이래 가지고 정책적 방향제시를 하는 사람이 우리 [워싱턴 타임즈] 3류, 4류 기자입니다. 그럼 나는 뭐예요? 회장이지요? 사장을 마음대로 모가지 뗄 수 있고 편집국장을 마음대로 모가지 뗄 수 있고, 한다 난다 하는 사람들 마음대로 모가지 뗄 수 있는 왕초 아니예요?

언제 그렇게 닦았어요? 시 아이 에이(CIA)가 놀라자빠져요. 언제? 레버런 문 조사하다 보니…. 벌써 이게 얼마나 빠른지 한 단체 만들어 놓은 걸 조사하려면 6개월 걸리거든? 이 6개월 동안에 선생님은 수십 개 단체로 만들어 놓고 이러니 따라올 수 있어. (웃음. 박수) 그들이 나한테 잡히지, 내가 그들한테 잡히지 않아요. 아직까지 그들은 날 못 잡아요. 그만하면 알아줄 만하지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