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1집: 한국은 인류의 조국(2) 1989년 06월 25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74 Search Speeches

한국은 만민이 그리워해야 할

이제 한국이 내 말 안 들어 보라구요. 내 이번에 미국을 떠나면서 '미국 부시 정권 내 말 안들으면 망해 ! '하고, 일본정부도 구보끼를 시켜서 '구보끼 너 내 말대로 해서 이것 안 하면 망해 ! ' 했어요. 왜? 아담이 이름 부르는 대로, 아담이 이름 짓는 대로 되었어요. 지었지요? 하나님이 특권을 주었어요. 아담이 이름 짓는 대로 된다는 것이 에덴동산의 우리 인류의 조상에게 부여한 특권이예요.

그랬으니 에덴동산에서 이 세계말적 혼란상에 들어왔던 역사적 사실을 중심삼고 열매 맺는 자리에서 그와 같은 현상이 벌어졌다는 거예요. 한반도를 중심삼고 중국이 이러고, 일본이 이렇게 되고, 소련이 이래가지고, 그다음에 바다 건너 천사장 미국이 있는 거예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그런데 이 한국이 지금 문제예요.

한국은 오시는 아버지가 잃어버린 것을 찾아올 때는 아버지가 올 것을 알고…. 악마는 알아요. 김일성이 아버지 ! 이놈의 아버지 40년 동안 잘해 먹었지. 6·25동란 이후 43년을 못 넘어가, 이놈의 자식아. 두고봐라, 이놈의 자식. 붉은 왕이라는 너, 40년, 1948년부터 1988년까지 세계 최고의 자리라고 큰소리하지? 넌 내려가는 거야. 북괴가 자유의 물결 앞에, 좌우 중공 소련이 움직이는데 안 움직일 수 있어요, 자꾸 돌아가는데? 안 움직일 수 없는 거예요. 끽 ! 그래서 지금 내가 중국을 중심삼고….

그러면 한국 자체도 오시는 주인공이 그리는 본향땅인 동시에, 중국도 한국을 원하지요? 마찬가지예요. 소련도 한국을 원하게 되어 있어요. 사바사바하잖아요? 미국도 한국을 놓치면 큰일이예요. 보호해야 돼요. 깨지면 큰일나요. 그렇기 때문에 김일성이 암만 해도 한국을 전부 다 원해요. 왜? 기술과학 기준이 있고, 여기에 전통적 미남자가 있거든요. 「아멘」 (웃음) 내가 미남자 아니예요? 잘났기 때문에 세계 요사한 것과 싸움하지 않고 자연굴복시켜 가지고 세계평준화 이론을 중심삼은 통일천하를 주도할 수 있는, 자리를 잡을 수 있는 단계에 들어왔다는 거예요. 잘난 남자 아니예요? 사실 얘기지. 「아멘」 (박수)

세상에 보면, 외적으로도 나만한 남자 얻어 살면 자랑이지, 무슨 뭐 재림주는 관두고. 요즘은 내가 재림주라는 얘기 요즘 3년 동안 내가 하는 거예요. 천지가 나를 재림주라고 자꾸 그러는데, 안 하게 되면 창피하기 때문에 남이 다 재림주라니 나도 재림주라고 합니다. 재림주가 아니라도 재림주 뒤를 따라가야 하니 재림주라고 한다구요. (박수)

보라구요. 미국에 있어서의 자유화 물결이 1970년대에 풍미하던 모든것을 1980년대에 들어가서 죽여 놨어요. 이것이 레버런 문 때문에 그렇게 된 거예요. 우익, 보수세계가 등장한 후에 12년 동안 레버런 문의 이룩한 공적이라고 지금 문서를 써 가지고, 그 기록을 내 가지고 찬양하고 있습니다. 그러지 않으면 미국의 보수세계가 레버런 문하고 안 맞는 거예요.

프레이저 의원을 때려 버렸지, 그다음에는 뭐예요? 먼데일을 때려잡았지요, 카터를 모가지 쳐 버렸어요. 그다음에 부시를…. 부시 하게 되면 뭐냐 하면 관목이라는 뜻이예요. 이게 중심이 없는 거예요. 그래서 트렁크(trunk;줄기)가 없거든요. 그 트렁크는 레버런 문이예요. 이러고 있는 거예요, 지금. 내놓고 얘기하는 거예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그래, 내가 필요하다는 거예요. 바쁘면 나하고 의논해야 되는 거예요.

미국 나라가, 미국 대통령이, 미국 기독교 대표가 한국 대통령과 한국 기독교를 대신해서 하나돼 가지고 만국해방을 찬양하여 어버이 나라를, 본 고향을…. 조국이 없어요, 조국이. 조국 편성으로써 선포해야 할 조국이 어디 갔느냐 이거예요.

이래 가지고 미국 대통령과 기독교를 대표해 가지고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승리적 패권을 이어받아 그 영향권이 선생님을 중심삼고 대한민국을 중심삼고, 기독교야 있든 없든 대신 이 나라를 전부 다…. 이 나라는 내가 끌어가는 대로 끌리게 돼 있지 기독교가 끌어가는 대로 가게 돼 있지 않아요. 김영삼이 뭐 자기는 기독교 패라고? 아이고, 따라지더구만. 소련에 갔다 와 가지고 뭐 어떻고 어떻고 하지만 어림없어요.

내가 반대하면 뭐 왱가당 댕가당 할 거라구요. 뭐 어떻다구? 통일교회 말도 마. 세상에 그런 녀석이 어디 있어요? 나한테 무슨 신세를 졌는지 세상이 모르지요. 내가 어리석은 사람이 아니예요. 지나가는 거지까지도 원망하지 않게 다 담 너머로 전부 다 예물을 줘 보내는데 대통령해 먹겠다는 작자들 그냥 놔두겠어요? 그걸 꿰차고 갈 수 있는 준비를 해야지요.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