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7집: 믿음의 자녀 1983년 05월 03일, 한국 인천교회 Page #63 Search Speeches

약혼 후 7년 노정이 남아 있" 이유

여러분들, 전도해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3년 동안 나와 전도해야 되는 거라구요. 그래 놓고 가서 살아야 돼요. 그렇게 넘어야 되는 거예요. 아담 해와가 약혼 단계에 있었기 때문에 약혼 단계에서부터 7년이 남아 있다구요. 완성단계 복귀는 7년이 남아 있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7년을 통해야 된다 이거예요. 그러니 통일교회에 들어와 가지고 3년이 지나는 동안 믿음의 아들딸을 어떻게 하든지 만들어 가지고 축복받고, 또 3년 동안 활동해서 6년에서 7년을 통해 가지고 완성기준을 넘어서야 돼요. 그것이 7년 기간이예요.

타락은 장성기 완성급에서 세 아들과 더불어 저질러졌지만, 천사와 더불어 떨어졌지만 여기서부터는 장성기 완성급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세 천사와 더불어, 아들딸과 더불어 올라가는 거예요. 아담의 아들이 셋이지요? 축복받고 세 아들딸을 거느려 가지고 천사와 더불어 올라갈 수 있기 때문에 여러분의 생활을 허락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생활하지 않으면 그 타락권 내에서 연결이 안 되는 거예요.

완성단계에 올라가 축복받아 가지고 사랑 안 하면 말이예요, 7년노정인 완성기 완성급을 넘어갈 수 없다 이거예요. 그래서 여기에서 믿음의 아들딸과 하나되어 가지고, 세 아들딸 중심삼아 가지고 아담가정을 편성해서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꺼꾸로 올라가야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그래서 7년노정이라구요, 약혼하고 3년, 결혼하고 3년. 3년 반, 3년 반이지만 6수만 탕감하면, 7수는 안식수이기 때문에 하늘 8수를 연결시킬 수 있는 자리예요. 6년만 넘으면 7수에 들어간다 이거예요. 이건 불가피한 거예요. 여러분들을 고생시키고 싶어서 그러는 게 아니라구요.

약혼단계 3년 기간에는 딴 생각 해서는 안 돼요. '내게는 아담밖에 없다. 해와밖에 없다' 이래야 되는 거예요. 약혼한 한 남자, 한 여자만 생각해야지, 세상에 있는 딴 남자 딴 여자를 봐서는 안 돼요. 자기 남편이 애꾸눈이라도 딴 남자를 보면 이것은 벌써 사탄이예요.

에덴동산에 무슨 여자가 둘 있었나요? 남자가 둘 있었나요? 「하납니다」 하나지요. 해와 앞에 있는 아담이 눈이 애꾸눈이 됐으면 어떻게 됐겠어요? '나 신랑으로 못 모시겠어'라고 할 수 있겠어요? 곰배팔이가 됐든 무슨 병신이 됐든 일단 약혼했으면 절대 깰 수 없는 거예요. 깬 녀석은 저나라에 가 가지고 사탄 마귀가 맘대로 가지고 노는 거예요. '나는 장성기 완성급에서 타락했지만 너희들은 참부모를 모시는 완성기 완성급에서 사랑의 도리를 배워 가지고 타락했으니 너는 나보다 더한 사탄이야' 하고 사탄이가 참소한다는 거예요. 이런 걸 다 몰라서 꺼덕꺼덕하고, 뭐 좋다 나쁘다 그러지요. '어이구, 저 남자! 왜 선생님은 저런 남자를 맺어 줄까?' 했을 거라구요. 이 간나, 안 그랬나? '선생님은 나를 왜 일본 사람하고…' 안 그랬어? 너 어머니 아버지는 그랬을 거야. 「아니예요」 (웃음)

세상에서 뭐라고 그러든지 일단 부모님으로부터 하늘의 어명이 내리면 순응해야 되는 거예요. 여기에 순응하지 않으면 천리의 대도가 전부 다 추방해 버린다구요. 쓸데가 없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