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2집: 새가정과 통일조국 1993년 01월 01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85 Search Speeches

하나님은 종적인 참사'을 '심삼은 종적인 아버지

보라구요. 종들이 주인을 잡아다가 종으로 만드는 세상입니다. 데모자들이 그렇습니다. 주인을 종으로 만들었잖아요? 이놈의 자식들 다 어떻게 되나 보라구요. 종이 하늘나라의 왕좌에 앉을 수 있어요? 반대라구요!

공산당도 모두 내 손에 녹아났습니다. 내가 때려잡은 것입니다. 때려잡자마자 다시 구해야 되기 때문에 고르바초프를 구슬리고, 김일성을 구슬리고, 중국을 구슬린 것입니다. 그것을 한국 정부 사람들은 못 합니다. 그럴 수 있는 이론이 있고, 내용이 있고, 발판이 있어요? 내가 미국을 돌아다니면서 '이놈의 땅, 내손에 다시 오는 날에는 깨끗이 청산할 것이다!' 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사탄세계가 제일 무서워하고 제일 미워하는 것입니다. 그게 누구예요?「아버님입니다.」한국 정부도 나를 밉고 무서워한다구요. 기성교회에서 왜 선생님을 죽이지 못해 가지고 '죽어라, 죽어라! 문 아무개 망해라, 망해라!' 해요? 무서워서 그런다구요. 가만두어도 망할 것 같으면 무슨 말을 하더라도 다 썩어질 텐데 자꾸 크거든요. 자기 안방보다 더 큰 안방을 갖고 있고 자기 집보다 더 큰 집을 가지고 있으면서 나중에는 자기들을 종 시킬 것이 뻔하거든요. 그래서 밉고 무서운 것입니다.

사실 이번 선거 기간에 내가 바람을 불어넣었으면 참 곤란했을 거라구요. 내가 2백만 명, 3백만 명을 동원할 수 있는 힘을 가진 사나이입니다. 어머니 대회 때 참석한 사람만 해도 120만 명입니다. 그것이 여자들만이라구요. 120만 세대입니다. 선생님이 그런 능력이 있는 사람입니다. 이제 당장 '사흘 이내에 다 채워라!' 하면 다 채울 수 있습니다. 체육관을 전부 다 채울 수 있다구요. 나라의 어느 누구도 그것을 못 했지만 선생님은 할 수 있다 이거예요. 그런 기반을 가진 사람이 못난이 중의 못난이 놀음 하고 욕을 먹고도 가만히 있습니다. 이용당하고 걷어차여도 가만히 있습니다. 6공화국이 지날 때까지 다 이용당했습니다.

7수부터 지켜보려고 합니다. 안식년입니다. 두고 볼 거라구요. 8수부터는 못 하게 되면 주변 국가들을 동원해서 브레이크를 걸 것입니다. '김일성은 물론이고 남한도 안 되면 틀어 가지고 하나님의 뜻에 올바로 갈 수 있는 길을 만들 것이다.' 하는 것이 문총재의 철석 같은 신념입니다. (박수) 무엇을 따라서? 선생님은 천리의 대도를 밝혔기 때문에 역사를 풀 줄 압니다. 하나님의 심정에 사무친 모든 사연을 풀어내 가지고 인간의 사정 세계에 통하지 않는 사정을 통할 수 있게 길을 만들어 주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이 누군지 확실히 알았지요?「예.」하나님은 절대적인 참사랑을 중심삼은 종적인 아버지입니다. 창조주가 내 아버지인 것을 알았다구요. 참사랑을 중심삼은 무슨 아버지라구요?「참아버지입니다.」무슨 참아버지예요? 종적인 참아버지입니다. 종대는 하나밖에 없습니다. 모든 인간들은 참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의 생명, 하나님의 혈통을 이어받았습니다. 그런 종적인 혈통을 이어받을 수 있는 입장에 세워 놓은 것이 인간이기 때문에 우리 마음은 하나님의 종적인 혈통을 이어받은 종적인 나입니다. 이것을 몰랐다는 것입니다.

불교에서는 마음이 무엇인가 하고 참선을 합니다. 우리 통일교회는 마음이 무엇인지 알지요? 마음이 뭐예요? 종적인 부모의 혈육을 이어받은 종적인 나입니다. 그러면 몸뚱이는 뭐예요? 횡적인 참사랑의 혈육을 이어받아 태어난 횡적인 나입니다. 이 종적인 나와 횡적인 내가 하나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참사랑이라는 것은 직단거리를 통합니다. 선생님이 고심하는 것은, 영계에 들어가 가지고 이 문제를 어떻게 할 것이냐 하는 것입니다.

통일적인 기반 위에서 몸과 마음이 하나되어야 할 텐데 어떻게 하느냐? 이 문제를 놓고 제일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것 때문에 오랜 세월 동안 많은 투쟁을 한 것입니다. 별의별 시험을 다 받았습니다. 거꾸로 세우기도 했습니다. 그러면 거꾸로 서 가지고 판단해야 되는 것입니다. 방향 감감을 잃어버리면 모르는 거예요. 혼돈상태에 자기 자리를 찾을 수 없는 단계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음이 발라야 됩니다. 마음이 나침반과 같아야 돼요. 방향을 딱 알아야 됩니다. 틀리면 다 안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잡아내는 것입니다. 그것이 보통 사람들하고 다른 것입니다.

노대통령은 보통 사람이라고 했지요? 보통 사람이 뭘 해먹어요? (웃음) 말부터 틀렸다구요. 그러니 물대통령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특별한 사람도 안 되는데 보통 사람이 뭘 해요?